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남정하 지음 / 문예춘추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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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날마다 화내는 나는 나쁜 엄마인가요?

3살 1살 두 남아아이들을 육아하면서 나도 모르게 하루에도 몇번씩 욱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린 두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화를 내고 결국
아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며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아이의 떼에 결국 매를 선택하는 순간들이 잦아지는 요즘 항상 아이들에게 왜이렇게
감정적으로 대하는 엄마인 저 스스로에게 항상 아이들이 잠든 후에 후회하고 미안해하며
하루를 마감하는 날이 많아지는데,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라는 책 제목을 접하는 순간 딱 나를 위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마다 화내는 나는 정말 나쁜 엄마일까요? 라는 질문을 수없이 해왔는데 이 책은 그런 저에게 잠시나마 저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침서였답니다.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의 저자 남정하 지은이님은 사춘기 시작과 함께 말투와 행동이 공격적으로 변한 큰 아이를 보면서 부모와 자녀의 소통에 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저희와 같은 육아맘이랍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새콤달콤함 이야기(http://blog.naver.com/jjnam37)

운영하고 있으니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심 더 좋으시겠죠!^^

 

 

 

 

"엄마들을 만나 보면 자녀를 낳은 순간부터 매 순간 화나는 일, 화낼 일이 생기는 것 같다.
엄마들에게 육아는 그야말로 '화와 벌이는 한판 전쟁'같다."(p.6) 프폴로그 글귀 중
이말이 무척이나 와닿았는데요. 정말이지 어린 두 아이를 상대로 저는 매일같이 화를 내고
웃기를 반복하거든요. 어린 아이가 내 기준으로 생각했을때 행동하지 못했을때나 아이가
그저 고집부리고 운다고 화를 내는 경우에 저또한 함께 불같이 화를 냈던 순간순간들의
장면들이 떠올랐는데 그 화가 정말 아이때문이였나? 라는 질문을 다시 한번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할수록 아이에게 더 많이 화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왜 이제껏 그 단순한 생각을 못하고 아이에게만 늘 강요하고 이해하라고 말을 했는지! 중요한 점은 화를 내는지 안 내는지가 아니라, 화가 나는 이유를 찾는 일이였어요!
엄마인 저도 힘든 날은 아이에게 그 사실을 말하고 이해를 구하고, 아이들에게 화를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한테는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났것 같아 웃음이 나더라구요! 

 

 

 

"부모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화'란 신호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다."(p.82) 글귀처럼 화가 났을 때 화를 내는 이유가 나라는 주체로 보고 다시금 생각해보고 진정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사실을 크게 깨닫게 되는 책인데요. 화가 났을 때 화의 씨앗 속에서 화가 난 이유를 찾는 것, 화에 대한 생각의 놀라운 전환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매일 아들에게 '안돼'라고 말하고 화내고 윽박질렀던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묻는 그런 엄마가 되리라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라는 책을 통해 크게 깨달음을
느꼈고 이제는 화를 잘 참는 엄마가 아닌 화를 올바르게 표현할 줄 아는 엄마가 되고 싶어졌답니다.

 

 

 

 

어릴 적 엄마와 저의 관계를 생각해 보니 엄마는 늘 저에게 잔소리를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제 엄마가 되어 엄마를 생각하니 그때의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되어보니 아이를 돌보는 육아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집안일도 해야하고, 워킹맘들은 일도 해야되는 상황이 되면 누구나 다 아이들에게 잔소리쟁이 엄마가 되는 일과 화내는 일은 늘상 함께인 것 같아요. 아이들을 돌보는 일 뿐만 아니라 오늘은 이유식을 만들어야지부터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제가 조금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해야할일이 밀리면 더욱 더 아이들에게 쫓기듯 화를 내게되더라구요.
Part 5. 화와 친해지면 자녀가 보인다 중에서 "오늘부터 '오늘 할 일'중 한가지만 줄여 보자." 라는 글귀처럼 완벽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조금의 여유를 가지는 것 또한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또한 육아하면서 잊고 지냈던 '나의 삶' 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나는 지금 편안한가? 나를 잘 돌보고 살고 있나?" 스스로의 질문에 저는 매일같이

늘 아이들만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해 치열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부단히 엄격했던 엄마그룹에  속해있었는데 자녀를 잘 돌볼려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고 뭘 원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나만의 화 조절 방법을 찾는 지름길이자,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행복하게 클 수 있는 육아인 것 같아요.
날마다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욱 맘'들 뿐만 아니라, 육아와 살림 혹은 워킹맘으로 일상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잠시 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해줄 책으로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이제는 화가나더라도 '좋은 엄마' 콤플렉스 때문에 참고 참다가 터지는 것보다,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아이에게 나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보심이 어떨까요? 말만 좋은 엄마가 아닌 내 감정부터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정말 아이가 보기에도 행복하고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은 모든 육아맘들에게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책을 통해 진정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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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훈육 백과사전 - 아이가 집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
다카하시 야요이 지음, 황소연 옮김, 김승옥 외 감수 / 길벗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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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은 그 순간부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가정훈육을 정말 중요한 목록 중 하나라는 사실은 모든 육아하시는 부모님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인 것 같아요.
가정 훈육이라는 게 딱 떨어진 정답은 없지만, 엄마 아빠의 일관된 방식으로만 훈육을 한다는 것이 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던 중 아이가 클수록 올바른 훈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길벗에서 출간한 아이가 집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인 [가정 훈육 백과사전] 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정확한 방법을 몰라 시행착오를 겪으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벽에 부딪치는 순간에 [가정 훈육 백과사전] 은 아이의 성격에 따라 상황과 장소에 따라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아이의 마음을 수용하되 행동은 일관된 기준에 의해 제한하고,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그야말로 훈육 백과사전이랍니다.​

 

 

 

 

 

[가정 훈육 백과사전] 책은 110여 명의 전문가들의 집필집이라는 사실인데요.
교사, 학교장, 교수 등 110여 명의 교육 종사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발달 단계와 발달과제를 고려한 영유아기부터 아동기가지의 가정훈육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영유아기와 아동기로 나누고 발달 단계에 따른 발달과제를 고려하여 주제별로 훈육 방법을 제시 해주고, 기본 생활습관을 익히는 일부터 사고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까지 사전식 구성으로 손쉽게 물음이나 의문 질문이 생길때 바로 펼쳐서 참조 할 수 있는 높은 실용성이 좋은 책이랍니다. 또한 8가지 주제를 다시 세분화해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할 훈육의 요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줌으로써, 발달단계에 맞춰, 내 아이가 처한 상황에 맞춰 골라 읽고 답을 찾는 종합적 훈육 실천서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아이와 함게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책이더라구요.

 

 

 

 

 

​[가정 훈육 백과사전] 의 가장 서론에는 훈육과 칭찬의 원칙부터 나오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훈육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다시금 어떻게 하면 올바른 훈육을 해야 할지 이제 막 부모를 알아보고 세상을 탐색하는 아이에게 올바른 시작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한 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특히나 이 책은 영유아기(1~7세)와 아동기(7~13)세 나누어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가르쳐야 할 기본 생활습관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라서 한권만 있어도 든든하시겠죠! 특히나 초보 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지침서랍니다.
보통 '사전' 하면 해당 영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지식을 총망라했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 책 또한 아이의 성격, 사회성, 생활습관 등 가정훈육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세분화해서 지침을 주고 있어 정말 훈육분야의 백과사전으로는 단연 으뜸이더라구요!

 

 

 

 

또한 아이들의 올바른 훈육뿐만 아니라 부모가 되면서 가져야 할 부모로써의 역할까지 지적해주며 무엇보다도 아이의 본보기는 부모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니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삶과 가치관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모방하면서 자라는 인격체이기에
아이의 올바른 훈육방법도 중요하지만 나 스스로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부모라는 이름하게 훈육하기 어렵고 힘든 부분들을 등 긁어주듯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은 책이랍니다. 특히나 필요한 내용이 간결하게 요점 정리되어 있어서 더욱 유익한 책이라 손쉽게 알고 싶은 부분만 골라 읽어도 되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 우리 아이들이 어엿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원하시는 모든 부모님들이 한번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요즘 젊은 부모님들은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해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인터넷 정보 중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허구성 지식도 넘쳐나니 저같은 초보 맘이시라면 정확한 정보를 위해 [가정 훈육 백과사전] 책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쌓으시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좀 더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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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
이용마 지음 / 창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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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 라는 책은 MBC 해직기자 이용마가 두 아들에게 들려주는 삶과 꿈을 담아낸 책인데요.
우리가 살아온 세상, 바꿔야 할 세상데 대한 진솔한 기록이 담긴 책이라서 정말로 꼭 읽어보고 싶던
책중에 하나였는데,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삶의 방향을 결정한 근본적임 물음에 대한

자신의 아들을 비롯한 어린 세대들이 더 자유롭고 평등하며 인간미 넘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내야 하는 개혁안을 제시함으로써 '세상은 더욱 좋게 바꿀 수 있다."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저자 자신의 삶 자체를 담아낸 기록물이라서 더 현실적으로
물음에 답을 쉽게 찾고, 나 또한 그와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절실해지더라구요.


이용마 기자는 2016년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아직 어린 두 아들이 성장한 뒤에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책을 집필하였는데요. 이용마 기자는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전주에서 생활하였는데 본적을 바꾸지 않은 사연에서
시작하여 호남과 영남의 지역주의가 생겨난 이유를 설명하고, 고 3때 잠을 줄이면서 공부하길 강요한 담임과 빚은 갈들은 경쟁을 강요하는 교육 방식의 폐해와도 연결하여 그 시대를 비판하기도 하며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점을 빗대어 자신의 인생행로를 들려주는 것에서 나아가 당대의 사회와 자신의 인생 사이에서
접점을 찾고 넓은 시야로 한국 사회의 흐름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프롤로그 중 "무엇이 될 것인가' 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p.13) 에 보면 그의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무엇보다 큰 영향을 미쳤다는 글귀가 있는데요.
내가 어떻게 살 것이지를 결정하려면, 우선 내가 사는 사회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아야 하며, 직업은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는 말에 정말이지 공감했던 글귀였던 것 같아요.
저만해도 당장 나 스스로 먹고 사는 문제, 즉 직업을 고르는데 시간과 정력을 너무 많이 소모하는데 기계처럼 일하며 녹초가 되는 지금의 우리 시대의 삶의 모습에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진정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라고 반문이 스스로 들더라구요.
이렇듯 어떻게 살 것인지를 정하면 그 답이 스스로 찾아진다는 말이 정말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 아들들도 꼭 이러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우리는 이번에 커다란 역사적 사건을 만났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촛불의 힘!
한창 위세를 떨치던 박근혜 정부가 촛불항쟁에 직문해 무너지는 광경을 지켜보며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글귀가 더욱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사회를 바꾸어 나가야 우리 아이들이 직면하는 세대에 이르러서는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과 메세지를 남겨주는 책을 만난 것 같아 이제부터라도
훗날 내 아들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엄마가 되고자 마음 먹었답니다.

 

 



 

책속에 이용마 기자의 바램대로 정의로운 세상!

 우리 모두 함께 바라고 희망하는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시는 이용마 기자의 고집스러운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애렸던 것 같아요.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받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이 어린 아이들이

가장 염려되었다는 이용마 기자님의 말이 가장 가슴이 아프면서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부디 병마를 이겨내시고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가길 기원하며 많은 독자분들이 함께

이 책을 읽어보길 기원해봅니다.

 

 

 

 

 

 

 

 

 

[ 창비 출판사로부터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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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잡는 사계절 아이 식단, 아이 반찬 소장하고 싶은 요리책
방영아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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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편식 · 잡는 사계절 아이식단 아이반찬 : 레시픽팩토리 소장하고 싶은 요리책>

"우리 아이 편식이 걱정된다면? 다채로운 제철 반찬을 식단에 맞춰 먹이세요!"

방영아​ 지음 / 출판사 :  레시피팩토리

 

[편식잡는 사계절 아이식단, 아이반찬] 은 1등 이유식 책인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를 출간한 국내 대표 요리책 출판사
'레시피팩토리'와 아이 반찬 브랜드 Young313을 운영하는 '방영아 요리연구가'가
엄마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1년에 걸쳐 만든 책으로 미리 넉넉히
만들어서, 식판에 담기만 하면 되는 다양한 아이용 밑반찬과 요리 왕초보 엄마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담은 책이랍니다.
단순한 레시피를 나열한 것이 아닌, 맛과 영양은 물론 색깔의 궁합까지 고려한 계절별 식단과, 아이의 특성에 맞춰 메뉴를 조정하는 조리팁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편식잡는 사계절 아이식단, 아이반찬] 책을 통해 편식을 하는 우리 아이들도
요리가 어려워 어려움을 겪는 요리 왕초보 육아맘님들도 모두 건강한 십급관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니 이제는 유아식단 손쉽헤 해결해보세요!^^

 

 

 

저는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요리왕초보 육아맘인데요. 큰아이가 조금만 맛이 없어도 먹지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만 먹으려고드는 편식쟁이라 애를 먹이는데요. [편식잡는 사계절 아이식단, 아이반찬] 책을 통해 저 또한 요리왕초보에서 이제는 요리에 관심이 가고 흥미를 느끼는 요리가 재밌어 지는 육아로 장보는 시간이 신나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요.
[아이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는 책은 당연히 육아맘들이시라면 한번은 읽어보셨을텐데요.
저또한 가지고 이 필수 이유식 책은 당연히 구비해 둔 육아맘인데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저처럼 음식에 무내한인 육아맘들에게는 특히 [편식잡는 사계절 아이식단, 아이반찬]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유식하시는 맘들이시라면 아이의 이유식 재료를 찾아 마트를 한번쯤은 이곳저곳 찾아 다녀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이제는 제철 재료를 풍성히 사용하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식재료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엄마가 챙겨주는 한끼 식단이야 말로 아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해주며 보약이 따로 없잖아요!

 

3~10세 한창 성장할 나이! 한끼를 먹여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이 필요할때인데, 주로 아이들에게 가공식품을 먹이게 되는 저에게 큰 일침을 가해준 이유식 책인 것 같아요. [편식잡는 사계절 아이식단, 아이반찬] 책에는 요리연구가 방영아의 아이 식단 아이 반찬 만들기 8계명을 비롯해 왕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가이드, 그대로 따라 하면 어렵지 않은 식재료 손질, 요리가 맛있어지는 밑국물 & 양념 & 홈메이드 소스와 더불어 봄·여름·가을·겨울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식단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리의 시작인 재료 계량부터 손대기 어려웠던 재료 손질까지 기초부터 탄탄히 시작하여 균형 잡힌 아이 식단과 아이 반찬 만들기 등 요리 가이드가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 넘 보기 편하고 따라하기 손쉬웠던 책을 만난 것 같아 넘 행복했어요!​

 

 

 

특히나 모든 메뉴에는 아이 음식 만들 때 주의할 점을 자세히 소개해주었고, 아이 식단에는 아이 나이나 입맛, 특성에 맞춰 조리하는 팁을 꼼꼼히 적어 많은 엄마들에게 폭넓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이 되었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색깔의 궁합까지 고려한 식단으로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아이의 식습관을 키워줄 든든한 식단 지침서로 딱인 책이랍니다.

 

저처럼 계량부터 식재료 손쉴하나까지 어려운 요리 왕초보 육아맘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제철 재료로 만든 146가지의 즉석 반찬, 밑반찬, 국은 물론

메뉴로 짠 계절 별 식단 81세트가 소개되어 있으니 우리 아이에게 맛과 영양은

물론 준비 편의성까지 고려한 이 식단대로 밥상을 준비하신다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과 맛의 균형을 딱 맟춘 건강식단으로 우이 아이를 위한
맞춤형 조리를 하실 수 있겠죠! 이제는 [편식잡는 사계절 아이식단, 아이반찬]
책으로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곁에 두고 알차게 활용해 보시며 편식없는

행복한 식사시간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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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 - 하루 10분 엄마 미술관
김선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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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 : 하루 10분 엄마 미술관

"그림의 힘! 김선현 교수의 엄마와 아이 행복을 위한 명화"

김선현 지음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국내 최초, 대학병원 내에 임상미술치료클리닉을 열고 10년 넘게 그림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온 김선현 교슈가 그간 만나온 수많은 엄마들의 요청에
힘입어 출간한 엄마와 아이의 삶을 행복으로 채워줄 그림으로 가득 채운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 : 하루 10분 엄마 미술관] 은 최고 여성병원으로 꼽히는
차병원 내에서 임상미술치료클리닉을 10년 넘게 운영하며 만난 많은 엄마들의
마음과 몸을 변화시킨 그림으로 김선현 교수도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중에도 곁을 지켜준 힘이 있는 그림과 그림 읽는 법을 모은 책이랍니다.

 

 

​<그림의 힘> 김선현 교수의 엄마와 아이 행복을 명화라는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책으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을 만나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더라구요!^^
행복한 아이가 자존감, 사회성, 학업 성취도, 신체적 건강이 좋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해야 아이가 행복할까? 라는 질문아래 아이의 행복이 부모의 육아 태도와
관련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초첨을 두며, 엄마 마음을 변화시는 그림을 선정해
대화를 나누며 부모의 심리가 안정되어 있을수록 아이는 행복했고, 엄마가 행복해지자
엄마오 아이의 삶 모두 긍적적으로 변화되는 결과를 일으켰는데요.
육아 하다보면 나도 모르고 화나고 짜증나고 욱하는데 그 모든 감정을 항상 옆에 있는
아이에게 푸는 일이 다반사인데 그런 저에게 하루 10분, 잠시 시간을 내어
그림 한 점을 감상하며 김선현 교수의 따뜻한 이야기까지 들으며 감정을 추스리고
금세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엄마로써 노력하지만 화가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나,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 자신을
위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감정 조절을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을
육아를 하면서 매일 느끼는 사실인데 그런 감정조절이 생각보다 잘 이루어 지지 않는데요.
특히나 잠잘 시간도 부족한 어린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들이나, 바쁜 일상에 치여
자기 감정을 제대로 돌볼 틈 없는 워킹육아맘들은 육아 서적이나 방송, 강연 같은 것들을
접할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는데, 이렇게 바쁘고 힘든 엄마들일수록 긴 시간이 필요 없는
그림 한 점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라는 점이 넘 편하게 볼 수 있는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 도서의 힘인 것 같아요.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의 머리말에 "엄마가 불행하면 아이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엄마의 행복은 아이가 평생을 가져갈 커다란 자산이 됩니다."(p.5)의 글귀처럼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가 반드시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엄마의 긍정적인
육아 태도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많은
육아맘들이 기억하고, "엄마와 아이 마음에 행복을 채워주는 그림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p.6)의 글귀처럼 하루 10분, 엄마의 행복을 준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현재 엄마의 감정 상태를 떠올려보고 그에 맞는 그림을 골라 보며, 행복한 감정을 채워보며 엄마 마음은 토닥! 아이는 크게 자라는 시간을 선물해 보심이 어떨까요!

 

 

 

 

뿐만 아니라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라는 책에서는 그림마다 적용되는 효과가 각기
다른데, 어떤 그림은 필치로, 어떤 그림은 색감으로, 어떤 그림을 구도로, 어떤 그림은
그림에 담긴 이야기로 감정을 변화시키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글귀와 함께 명화를
감상하고 마음을 토닥이고 조언해주니 그림을 어렵게 생각하는 많은 육아맘들에게
손쉽게 그림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답니다.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알므다운 감정
들은 그림을 통해 더 아름답게! 어려움은 그림안에 내려놓고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며, 씩씩한 아이, 사랑스러운 아이, 자존감 강한 아이! 그림이 가진 힘으로
키워보며 임신한 엄마부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어 긍정적인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심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제는 태교 따로 하시지 마시고 이 [너에게 행복을 선물할게] 책 한권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육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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