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진다 꽃이 핀다 - 박남준 시인의 산방 일기
박남준 지음 / 삼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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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시인이 나누는 대화를 들으며, 내 마음 속에 봄이 스르르 와버렸다. 기억하고 싶은 꽃을 인터넷에서 찾아 사진을 저장해두었다. 나도 꽃을 만나면 이름을 부르고 얘기도 하려고. 흠, 잘 알아보려나 걱정. 내가 너희를 보며 다른 이름을 불러도 이해해주렴. 그래도 친해지려는 노력은 예쁘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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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2-28 10: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바람이 참 좋다라고 생각이 들면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거다._ 안도현 시인의 싯구절이 떠 오르는 ^^..
 
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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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내가 20대를 보냈던 곳이라 내겐 특별하다. 5월의 광주는 매년 옛 기억들로 아파했다. 2017년 현실을 보며 5월의 광주는 더 많이 아파할 것 같다. 한강 작가는 이 소설로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전두환은 참 잘 살고 있다. 억울함과 슬픔에 작은 위로가 되도록 5월 18일 광주를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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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2-27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보다금동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시인과 스님, 삶을 말하다
도법.김용택 지음, 이창수 사진, 정용선 정리 / 메디치미디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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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독교, 불교와 같은 종교를 가지지 않았다. 대신 이렇게 좋은 생각이 담긴 책들을 읽는 것이 나의 신앙 생활이다. 이기적인 나 자신을 돌아보았고, 나의 근본인 자연과 이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시인과 스님의 생각을 닮아가려고 조금씩 노력한다면 좀 더 나은 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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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2-08 0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생각이 담긴 책들을 읽는 것이 나의 신앙 생활이다‘라는 표현 참 멋지셔서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 합리적인 의사 함익병의 경제적인 피부 멘토링
함익병.옥지윤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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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에서 충격! '피부는 흡수기관이 아니라 방어기관이다.' 어느새 광고에 세뇌되어 피부가 화장품을 쭉쭉 빨아들여 하얘지고 주름이 펴질 것이라 착각했다. 피부는 음식물을 흡수하는 장이 아닌데 나 참. 그동안 부질없는 소비를 많이 했구나.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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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26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보다금동님, 즐거운 설연휴 보내세요.
새해엔 소망하시는 일 이루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의 밥상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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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시인의 요리를 '슴슴하다'라고 표현했다. 낯선 표현이라 사전을 찾아보니 '심심하다'와 같은 뜻이었다. 왠지 '심심'은 싱겁다, 맛없다는, '슴슴'은 과하지않다, 소박하다는 느낌이 든다. 슴슴이란 표현이 참 재미있다. 아, 슴슴한 집밥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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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22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슴슴하다, 라는 말을 요즘에서야 가끔 보는 것 같아요. 심심하다와는 말의 느낌이 조금 달라 재미있을지도요.
꽃보다금동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