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이다
성석제 지음 / 하늘연못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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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고 담백한 성석제식 문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인간적인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다 읽고난 뒤 허한 느낌이 드는게 아쉽다. 단편이라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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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직장인은 글쓰기가 두렵다
임재춘 지음 / 북코리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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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다고 단숨에 글을 멋지게 쓸 수는 없다. 하지만 문단나누기, 주제문쓰기, 쉽게쓰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힘글쓰기를 적용하여 자소서를 써봤는데, 일단 내가 글을 쓰기에 수월했다. 쓰는 사람, 읽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글쓰기법이라 생각한다. 직장인이라면 읽어보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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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이의 지속가능한 운동법
이승윤 지음 / 한빛라이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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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에는 특별한 식단과 운동법이 없다. 특별한 방법이 없는 점이 오히려 좋았다. 우리는 연예인처럼 관리를 해주는 트레이너가 곁에 없다. 꾸준히 운동을 하려면 단순하고 평범해야 된다. 이 책은 이런 면에 충실한 내용을 담고있다. CD나 SNS를 통해 운동영상을 제공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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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미 비포 유 (살림)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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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의 흡입력은 엄청나다. 이 두꺼운 책을 틈날 때마다 붙잡고 하루에도 몇 번씩 윌이 되기도 루가 되기도 했다. 내가 그들인 것처럼 고민했고, 기뻤고, 슬펐다. 괜스레 허전해지는 가을을 맞이하는 책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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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영원히 철들지 않는 남자들의 문화심리학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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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한다고 매일 몇 줄씩 일기를 쓰는데 요즘 통 쓸 거리가 없었다. 분명 바쁘게 지냈는데 내가 어제, 그제 뭘 했는지 가물가물하고. 이 책을 읽으며 느꼈다. '아, 내가 참 재미없는 일상을 살고 있구나! 나, 그냥 직장인이구나.' 나에 대해 할 얘기가 없다는 건 재미가 없는 삶이라는 것.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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