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개들의 언덕 - 들개, 유기견, 떠돌이 개... 2년간의 관찰 기록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6
류커샹 지음, 남혜선 옮김 / 책공장더불어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를 떠도는 개에게 해를 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들이 무슨 죄가 있나? 사람이 길에 개를 버렸고, 개는 그 길에서 살려고 노력할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자의 글쓰기 -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박종인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글쓰기 책 중 예능감 최고다. 짧고 리듬감있는 문장은 랩 가사 같았다. 술술 읽힌다. 글쓰기 주제가 쉽고 재밌을 수 있다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 나의 선택이 세계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 동물권리선언 시리즈 7
이형주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족이 내 눈 앞에서 처참히 죽었다. 하루종일 누군가 유리벽 안 나를 쳐다본다. 마취도 없이 내 피부와 머리카락이 뜯겨져나갔다. '동물'에 '나'를 대입해보았다. 동물을 위한 윤리적 소비는 너무나 당연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긴 변명
니시카와 미와 지음, 김난주 옮김 / 무소의뿔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남편에게 느꼈지만 말하지 않았던 감정을 마주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지나쳤고 묻어뒀던 감정이다. 글로 표현된 내 마음을 읽으니 기분이 묘했다. 작가는 부부 사이 감정을 그만큼 세밀하게 표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똥.승. - 네 발 달린 도반들과 스님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
진엽 글.사진 / 책공장더불어 / 2016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똥승은 스님과 강아지의 그림일기다. 그림이 귀엽다. 글이 짧고 단어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여운은 길고 담긴 뜻은 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