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간이 아주 많아서 - #남미 #라틴아메리카 #직장때려친 #30대부부 #배낭여행
정다운 글, 박두산 사진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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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과장인 우리 부부 함께 책을 읽었다. '와! 글솜씨, 사진 능력 대단해. 이 정도면 회사 관둬도 괜찮지 뭐.'하며 단두부부를 부러워했다. 사실 말하지 않았지만 가장 부러웠던 것은 과감하게 떠날 수 있는 용기였다. 용기없음을 이런저런 말로 숨기고 있다는 걸 나도 남편도 서로 들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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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보니 괜찮아 - 달콤 쌉싸름한 어쿠스틱 싱글 라이프
다카기 나오코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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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과 저는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저도 적극성이 부족하고 낯을 가려 사람들 사이에 잘 끼지 못해요. 소소한 일상에 혼자 재밌어하기도 하죠. 살림 정리, 요리, 빨래 같은거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죽이 잘 맞는 친구랑 수다 떤 느낌, 제 일상을 관찰카메라로 본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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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탐구 생활 - 할머니라는 지혜의 창고에서 발견한 삶의 보물들, 2015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정청라 지음, 임종진 사진 / 샨티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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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 대부분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의식주를 산다. 청라 작가님은 의식주를 만들면서 하루를 보낸다. 내가 의식주를 만들면서 산다면 1) 나는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까? 2) 생활비는 얼마나 줄어들까? 3) 그냥 회사가 싫어서 품어보는 막연한 동경일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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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를 떠나 살 수 있을까?
보리 지음 / 아비요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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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 문장; 당신은 왜 시골 생활을 꿈꾸는가? 나는 남과 비교하며 자신을 자꾸 다그친다.일, 외모, 성격 못났다며.열심히 사는데 혼나는 내가 짠하다.어쩔 수 없다.회사 경쟁 속에선 나는 계속 혼내고 혼날 것이다.그래서 시골꿈을 꿔본다.시골에선 나를 덜 다그치고 칭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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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에코 하우스 - 레알 도시 여자의 적당 생태 백서
고금숙 지음 / 이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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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잘생기면 오빠 멋있으면 언니라고 했다. "금숙언니~!" MSG 칼칼한 맛이 나는 언니표 문장에 많이 웃었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지구에 대한 메세지는 깊고 진했다. 지구를 괴롭혔던 내 생활을 돌아봤다. 언니표 꿀팁을 따라해보며 지구에게 용서를 빌어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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