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김보경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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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공장 책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보경 작가님이 쓰신 책이 제일 좋다. 보경 작가님은 1인 출판사로 10년 넘게 동물책을 내주셨고 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을 꾸준히 포스팅해주셨다. 그 모습을 알기에 작가님 책은 진심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동물을 위해 저도 함께 책을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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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 남기자의 체헐리즘
남형도 지음 / 김영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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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객관적, 중립적으로 팩트만 전달해야 된다고 생각했었다. 체헐리즘 기사를 읽고 그 생각이 바뀌었다. 사회적 약자 (노인, 장애인, 동물 등)에 대한 기사는 체헐리즘처럼 감정이 듬뿍 담겼으면 좋겠다. 그래야만 그들이 보이고,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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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의 관점 - 주식투자 대가가 가치를 찾는 법
강방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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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부족해서 좋은 주식 고르는 안목은 깨닫지 못했지만, 나이 들어서도 계속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얻었다. 투자는 젊은층 트렌드를 관찰하게 하고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상상하게 한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에 대한 이해 폭이 커지고 생각은 덜 늙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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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
헤르만 헤세 지음, 박병덕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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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당신은 무슨 일을 할 수 있지요?˝ ˝나는 사색할 줄을 아오. 나는 기다릴 줄을 아오. 나는 단식할 줄을 아오.˝ 나는 사색, 기다림, 단식 그 어떤 것도 못한다. 이 구절의 깊은 의미도 이해하지 못한다. 근데 이상하게도 이 구절을 떠올리면 시끄럽던 마음이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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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일 년간 휴직합니다 - 나다움을 찾기 위한 속도 조절 에세이
몽돌 지음 / 빌리버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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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후 해외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 이야기 (밥해먹고 요가배우고 잡생각하고..)라서 이 책이 좋았다. 퇴사든 휴직이든 결국 삶을 채우는 것은 반짝 여행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일상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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