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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임팩트 맨 - 뉴욕 한복판에서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살아남기 1년 프로젝트
콜린 베번 지음, 이은선 옮김 / 북하우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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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개별포장 물건들을 사면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주방세제를 EM발효비누로 바꾸었고 장바구니를 챙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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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정봉주 - 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정봉주 지음 / 왕의서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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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청취료라 생각하고 구입! 봉도사님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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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잔의 차
그레그 모텐슨.데이비드 올리비에 렐린 지음, 권영주 옮김 / 이레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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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싸움, 테러로만 생각했던 이들의 따뜻한 면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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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루일야청춘우 2012-11-06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막한 현실과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멋지고 장대하고 영화처럼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부딛히는 현실을 아프도록 진솔하게 써서 더 믿음이 가는 내용이다. 모래먼지 잔뜩 낀 랜드 크루져에 같이 타고 탈레반의 총탄을 피해 오지를 뛰어다니고 싶다는 꿈을 꾸고 용기를 내는 것 보다, 한 푼이라도 기부하여 이런 이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글이다. 공포와 적개심은 무지에서 온다는 인생의 교훈을 함께 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태석 신부나 법륜 스님 등이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했던 뜻도 더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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