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은 채식주의자 짧아도 괜찮아 4
구병모 외 지음 / 걷는사람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00일령 산란계 엄마닭의 마음을 헤아려보았다. 알을 품어 태어난 예쁜 내 새끼. 털을 골라주고 흙 목욕도 알려주며 어린 닭으로 키워냈는데, 70일만에 떠나보내야 한다. 어린 내 새끼는 육계니까ㅜㅜ400일은 더 이별을 반복해야 할 어미가 너무 가여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