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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막노동하던 최 사장, 어떻게 2년 만에 억대 매출 공인중개사가 됐을까? - 월 1,000만 원 버는 부동산 에이전트의 실전 노하우
최병욱 지음 / 라온북 / 2018년 12월
평점 :
노래하고 막노동하던 최사장 어떻게 2년만에 억대 매출 공인중개사가 되었을까? - 최병욱 저
최근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공인중개사에 관심있는 걸로 보입니다. 재작년과 작년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었고 부동산 거래하면서 생기는 공인중개사 수입료도 같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거래하는 부동산 가격에 따라 공인 중개사 건당 수입료가 결정되니 수입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높아진 수입료 때문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롭게 공인중개사 시장에 진입하려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서 부동산 시장은 한 겨울 처럼 얼어 붙었고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늘어난 공인중개사 숫자와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이렇게 힘들게 공인중개사가 된다고 해도 누구나 성공한다는 보장은 더더욱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인중개사로서 성공할 수 있는 차별화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공인중개사로 일하면서 직접 운영하면서 생긴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로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먼저 기본적인 경제지식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전체적으로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고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법률지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토지나 아파트나 주택이든 부동산을 직접 구입하러 오는 분들에게 지금 이 물건을 사야하는 이유가 필요할 것이고 이러한 내용에 대하서 흔히 말하는 부동산 호재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고 실현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점검하면서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인중개사는 토지와 건물의 공동투자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물건을 다루고 있다보니 투자하고 싶지만 자금이 부담된다면 공인중개사가 직접 여러 투자자들과 함게 공동으로 투자도 가능하다고합니다. 이렇게 직접 투자를 통해서 공인중개사의 수입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지역 모임 참석을 통해 부동산을 알리는 방법도 있고 지역 사랑방 처럼 누구든지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팩스나 복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홍보문을 아파트에 돌릴 때도 그냥 버려지지 않도록
안에 로또를 넣어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홍보문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라도 합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과 계속되는 정부 규제로 어려운 부동산 시장이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