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내려면 원칙을 비틀어라
제이크 브리든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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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영학에서 이게 정답이다라고 주장하는
사항들이 때로는 조직과 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기업에서 비용 절감은 최대 화두이다.
특히 요즘처럼 기업하기 불확실한 시대에서는 비용절감이
가장 하기 쉽고 달성하기 쉬운 방법일 것이다.

아마 처음에는 철저한 비용절감으로 인해서 수익이 달성될 수 있지만
과도한 비용절감으로 인해서 신규고객 확보의 어려움 기존 사원의 퇴사 등
다양한 부작용으로 인해 회사의 실적이 더욱 어려워 질 수도 있다.
즉 늘 과도한 비용절감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기업을 운영하면서 항상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항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렇듯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기존 경영학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드리기
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지 자신의 기업에 맞는지 한번쯤 확인하고
검토하고 이러한 사항을 받아드릴 때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지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미덕이라고 불리우는 경영학의 이론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맹목적으로 받아드리게 되고 이러한 생각이
조직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저자는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미덕이라 불리우는 경영학의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위해
저자의 컨설팅경험과 행동경제학 심리학을 반영한 7가지 전력을 통해
한계에서 벗어나고 더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예를들어 균형이라는 보편적인 생각에서 기존에는 밋밋한 균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존 조직간에 타협을 위한 타협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리더쉽까지 위협하게 된다. 이런 밋밋한 균형에서 벗어나 과감한 균형을
이끌어내 기존 가치를 보존하면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도록 해야 한다.

기존 경영학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방식에 대해 관심있어 하는
분들에게 관심이 있는 책일 것이라 생각한다.
늘 우리가 생각하는 정답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인생에는 항상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스스로 가장 적합한 가장 정확한
답을 찾기 위해서 기존의 생각과 사상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답을 찾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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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 길을 잃었을 때,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석정훈 지음 / 알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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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지고 그로인해 경쟁은 보다 치열해 지면서 점점 삶은 각박해지고 

단순히 열심히 살면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었던 사회에서 

성공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잘알아야 하고 

자신이 잘하는 것에 보다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이제부터라도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자기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분야나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식과 무의식을 알아야하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의식과 무의식에 대해서 한번은 들어봤을것이다. 


의식은 내 생각 중에서 보통 내가 지배하고 관리하고 직접 control 할수 있는 부분이고 

무의식은 내 직접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저자는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무의식에 대해 보다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인생에 중요한 무의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무의식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마치 습관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방법 중 최면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아직 최면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은 아니지만 인간의 무의식과 연계계하여 최면을 설명하면서

이와 같은 방법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심리학 실험에 대한 이야기가 곁들여져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심리학 서적이 보다 가까운 느낌이다.

 

최면은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이 아니므로 이를 믿는 사람도

믿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냥 편하게 자신의 인생에게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의식에 대해 보다 알게되고

자신의 경우와 대비해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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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협상할 것인가 - 1% 인재들만 알고 있는 협상의 14가지 법칙
김두열 지음 / 페가수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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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비즈니스 상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만 알기 쉬운데

실상은 우리 현실에 항상 자리잡고 있다.

바로 남이나 다른 사람 직장 동료나 가족이든 누군가를

설득시키지 위하는 과정이 바로 협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협상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자신의 힘과 권위로 상대방을 압박하는 방법도 있고

장기간 상대방을 설득시키면서 하는 협상도 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딱 이거다라고 하는 정답은 없다

답은 그때 그때마다 협상해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협상을 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는 방법과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 

몇가지가 있는데 저자는 이를 14가지 원칙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먼저 협상을 절대적 협상인지 우호적 협상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절대적 협상은 쉽게 말해서 제로 섬 게임이고 우호적 협상은

협상 양측이 윈윈하는 협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중고차 판매는 절대적 협상이다. 다시 만날일 없는

일회성 협상이기 때문이다.

우호적 협상은 이와 반대로 단골과의 협상, 가족과의 협상, 고정 거래처와의 협상을 들 수 있다.


만약 협상이 적대적 협상이라고 판단되면 미리 협상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야하며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신뢰하지 않고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한다.

반대로 우호적인 협상은 상대방의 말에 신뢰해야하며 서로 존중하며

합의하려 노력해야 한다.


이렇듯 협상의 특성에 맞춰 준비해야 하고 협상을 진행해야 하며

본래 성격과 반대로 협상을 진행할 경우 우호적인 관계도 적대적인 관계로

변하게 되며 비즈니즈나 관계가 틀어져 버리게 된다.


이렇게 협상에 대한 성격을 먼저 파악하고 이에 맞게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2부 어떻게 협상할 것인가 에서는 다양한 협상전략을 설명하고 있는데

약자의 입장에서 협상하는 방법 협상 시 경쟁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협상의 팁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14가지 협상의 팁을 제시하고 있는데

14개의 팁을 단순히 설명하는게 아니라 그 팁과 관련된 사례를

문제로 제시해 자신의 생각과 맞춰보도록 하고 있어

내용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와 흥미를 가지도록 접근하고 있다.


다양한 협상에 대한 사례를 곁들이며 쉽게 읽을 수 있어

협상관련 서적이지만 소설책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협상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도 부담없이 편하게 받아드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일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모든 협상을 다루는 것도 아니고

가장 훌륭한 스승은 바로 경험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에는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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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신의 회사를 망쳤습니다 - 현직 컨설턴트의 고백
카렌 펠란 지음, 김우리.정종혁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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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라는 직업에 대해 겉으로 보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직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컨설턴트는 유명 기업들에게 최신 경영기법과

산업트렌드를 바탕으로 경영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경영에 대한

진정한 현실을 알려주는 것 처럼 나타나 있지만

그러한 것이 100% 진실이 아님을 저자는 이러한 부분을 언급하면서

컨설턴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기존 컨설턴트의 의미가 변색되어 본래 비즈니스의 목적인 단순 이익추구가 아닌

비즈니스를 통해서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닌

주주가치를 최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기업의 성과나 이익을 늘릴 수 있는지에만

초첨을 맞추게 되어 기업의 진정한 존재 목적보다는 효율성 위주의 기업 운영 방식에만

고민하면서 무분별한 경영 트렌드 수용으로 넘어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경영컨설턴트로 부터 명확한 기업의 비젼이 없이

경영 기법 전수에만 고민하게되고 경영기법 변경에만 급급하는

악순환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실상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경영기법은 없는데도 말이다.  


또한 저자의 주장은 모든 경영이나 사업의 운영은 회사를 이끌어 가고 참여하는 사람이 하는것이지

제도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정한 사람을 경영할 수 있는

즉, 각종 인력관리기법인 BSC나 KPI 제도 등을 부정하면서 직장의 비인간화를 중단하고

인적 요소를 잘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저자의 주장으로만 끝나는 건 아니다. 저자는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인력경영의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책 말미에는 경영 컨설턴트와 일을 하게 될 경우

어떻게 일해야하는지 어느상황에 경영 컨설턴트를 의뢰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컨설턴트 30년의 경력을 가진 저자가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경영 컨설턴트의 실상과

컨설턴트에 대한 생각, 전략기획부터 인력관리까지 진정한 경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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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경제학 - 불황 10년, 가정부터 지켜라!
김준성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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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은 언제쯤 나아질 지 모를정도로

장기화 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장기화된 불황 상황을 이겨네기 위해 

많은 가정에서는 경제나 재테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

소비를 점차 줄이면서 이러한 불황의 시대가 지나가기 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황은 언제 끝날 줄 모르듯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절약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절약 뿐만 아니라

자신과 가정의 미래까지 생각한 보다 체계적인 돈 관리가 필요하다. 


이 책은 기본적인 이러한 돈 관리를 알려주는 책이다. 

먼저 기존의 돈에 대한 철학과 마인드를 언급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빚을 줄이고 돈을 아끼고 모으는 부자들이 직접 돈을 

모으는 마인드를 언급하면서 

먼저 돈에 대한 어떤 마인드로 접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그리고 자신이 처한 현실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현재 소득과 자신의 소득을 늘리기 위한 목표나 

그에 대한 방안을 언급하면서 돈을 모아야하는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7가지 통장, 저장소 통장, 단기자금 통장, 자녀교육비 통장, 

중기투자 통장, 위험관리통장, 노후통장, 여행통장 등 을 언급하면서 각 통장의 특징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각 통장의 특징에 맞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 초년생 신혼 부부 사례를 언급하면서

각 사례에 맞는 자금 관리 포트폴리오를 같이 제시해

자금 관리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소비를 유도하고 대출을 권하는 사회에서는 말이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려고하는 재태크 기술에만 집중하는 것보다는

먼저 자신의 소비현황과 소득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명확한 가정 경제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이면서 꾸준하게 자산을 불려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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