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영학에서 이게 정답이다라고 주장하는
사항들이 때로는 조직과 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기업에서 비용 절감은 최대 화두이다.
특히 요즘처럼 기업하기 불확실한 시대에서는 비용절감이
가장 하기 쉽고 달성하기 쉬운 방법일 것이다.
아마 처음에는 철저한 비용절감으로 인해서 수익이 달성될 수 있지만
과도한 비용절감으로 인해서 신규고객 확보의 어려움 기존 사원의 퇴사 등
다양한 부작용으로 인해 회사의 실적이 더욱 어려워 질 수도 있다.
즉 늘 과도한 비용절감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기업을 운영하면서 항상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항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렇듯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기존 경영학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드리기
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지 자신의 기업에 맞는지 한번쯤 확인하고
검토하고 이러한 사항을 받아드릴 때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지
파악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미덕이라고 불리우는 경영학의 이론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맹목적으로 받아드리게 되고 이러한 생각이
조직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저자는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미덕이라 불리우는 경영학의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위해
저자의 컨설팅경험과 행동경제학 심리학을 반영한 7가지 전력을 통해
한계에서 벗어나고 더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예를들어 균형이라는 보편적인 생각에서 기존에는 밋밋한 균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존 조직간에 타협을 위한 타협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리더쉽까지 위협하게 된다. 이런 밋밋한 균형에서 벗어나 과감한 균형을
이끌어내 기존 가치를 보존하면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도록 해야 한다.
기존 경영학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방식에 대해 관심있어 하는
분들에게 관심이 있는 책일 것이라 생각한다.
늘 우리가 생각하는 정답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인생에는 항상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스스로 가장 적합한 가장 정확한
답을 찾기 위해서 기존의 생각과 사상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답을 찾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