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념과 유형을 하나로
개념 + 유형 파워 4 - 2
드디어 기다리던 방학입니다.(야호~)
주변에서도 방학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기간이 짧을 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는 기네요.:)
생각해보면 온종일 아이와 함께한다는 것이
좋으면서도 지치는 부분들이 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기다려집니다.
학기 중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하지 못했던 공부들이 참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은 못했던 학습을 채워보는
방학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우선으로 생각한 것이 '수학'인데요.
기본 개념 교재는 학기 중에 풀어봤으니,
좀 더 응용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 볼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레 교재 선택에 대한 고민을 했었어요.
시중엔 정말 다양한 교재들이 많잖아요.
이 교재들 속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참 고민스러운 일이더라고요.
하지만 일전에 개념유형 라이트를
아주 알차게 풀었던 기억이 나서
선택하는데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응용서로 비상교육의 개념+응용 파워를
방학동안에 풀 교재로 준비했어요.

보통 수학 예습을 시작할 때는 연산에 익숙해지면
교과 수학 교재를 시작하는데요.
연산 교재도 개념+연산으로 여러 번 풀었던지라
2학기 교재를 바로 시작해도 좋을 듯하여
지체없이 시작했습니다.

한 권의 교재가 세 권으로 분리되는 순간 ...
교재에도 유행이 있는지,
최신 교재들은 학습하기 편리하도록
뜯거나 분리할 수 있는데요.
비상교육 교재가 분리하기가 정말 편했어요.
다른 교재들 중에는 교재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찢어지기도 하고 불편했던 적도 있었거든요.
개념+유형 교재를 아주 깔끔하게 분리했습니다.
두툼해 보이던 교재지만, 막상 분리하고 나니
들고 다니면서 풀기에도 정말 좋아 보였어요.
교재의 구성은 -☆
개념책과 유형책, 정답과 풀이로 3권인데요.
개념책부터 정답지까지 어느 한 권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꼼꼼한 교재!!
초등수학 교재답게 시작부터 꼼꼼함을
엿 볼 수 있었던 개념유형 파워...

학습계획표와 활동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4학년 2학기에는 6단원이 다각형 단원이 있습니다.
좀 더 감각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활동지가 포함되어 있네요.
그리고 계획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편리하게 12주면 완성할 수 있는 계획표가 있어요.
개념책과 유형책을 번갈아 학습하면서
응용유형과 실력을 쌓아갈 수 있겠네요.
보니까 12주 계획이지만 2주 분량을 1주에 끝내면
6주 완성도 가능할 거 같아요.
12주 목표로 할지, 6주 목표로 할지는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개념+유형 파워에서 공부할 단원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공부할 단원들을 살펴봤어요.
차례를 미리 살펴보게 되면 배울 내용을 짐작할 수 있고,
예상해보면서도 공부가 됩니다.
머릿속에서 배울 단원들이 순서대로 정리되면서
연산을 통해 공부했던 내용이 생각이 난다고해서
공부 전에는 꼭 살펴 본답니다.

초등수학 파워 개념책의 장점은
명확하고 간결한 개념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간단하지만 개념에 대한 설명이
정말 깔끔하면서도 설명이 친절합니다.

간단하면 친절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해하기가 쉽더라고요.
응용 교재라고 해서 개념을 대충 넘기지 않는
교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개념은 한 번 더 확인
단원에서 중요한 개념들을 앞에서 배우고 익혔다면
예제나 유제외에도 한 번 더 확인하면서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어서
개념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공부하고
실전문제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잘 나오는 실전•응용문제 학습
실력을 높이는 수준별 유형학습으로
개념에 대한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단계적인
학습과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사실 개념이 단단한 반면에
응용문제나 심화 문제는 많이 경험이 부족한데요.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응용문제나
심화문제에 대한 경험이 필요했습니다.
그렇다고 심화로 바로 넘어가면 수학에 대한
거부감만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수준별 유형학습이
좀 더 효과적일 거라 생각했는데요.
풀리면서 생각한 예상이 맞았어요.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순으로 갈수록 문제에 대한
적응이 생기면서 강해지는 스타일이더라고요.
step1 실전문제 -> step2 응용문제 -> 단원평가
-> 창의•융합형문제의 구성으로
교과서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인 교과서 pick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교과서 역량들로
학교 내신 대비가 가능하다는 강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응용문제에서는 노란☆표시로 시험에서
잘 나오는 문제 유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중요한 문제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헛점을 찾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파워 응용문제, 실력이 단단해지겠죠?

아직은 초등학생이다 보니 밀어붙이기만 하는
강도 높은 학습은 지양할 필요가 있는데요.
비상 개념플러스유형 파워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소스들이 있는데요. 일명!! " 찾아라"코너입니다.
다른 부분을, 퍼즐조각을, 주어진 모양등을 찾으면서
아이가 머리를 식힐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여기서 끝일까요?
여기서 끝인 교재라면 선택해서 풀리지 않았을 겁니다.
본격적인 수학에 힘을 실어줄 유형책이 남았어요.

유형 강화 시스템으로 응용을 완성
개념유형 파워 교재에는 개념이 있어야
유형도 가능한 유형책이 별도로 있습니다.
유형책에서는 실전유형문제와
상위권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볼 수 있고,
결과적으로 응용 유형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교재 내용 모두가 유형문제고, 유형문제가 실전유형인지,
상위권 유형인지만 나뉘는 문제들이라서
유형 문제들을 맘껏 풀기에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제대로 유형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특히나 유형문제만 좀 더 깊이 있게 풀려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유형책의 구성 역시 단계적인 짜임 있는 구성인데요.
응용을 완성하는 실전유형강화 문제와
상위권유형 강화문제, 끝으로
어려운 시험 대비로 아주 좋은
응용• 심화 단원평가가 있어요.
개념책 단원평가와 유형책의 단원평가를 비교해봤더니
심화 단원평가는 문제수가 거의 6분의 1 정도로
적은 반면에 좀 더 답을 생각하고
풀어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유형책에서도 역시 유형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대한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서술했는데요.
단순 개념이 아닌 비법과 까다로운 유형 개념으로
나눈 개념이었습니다.
그리고 교과역량 문제를 표시함에 있어서도
어디서 속하는 문제인지 좀 더 세분화했다는 점에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상위권 유형 강화 문제에서는 참고할 수 있는
문제풀이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든든하답니다.^^
교재에는 부족함이 없으니 방학기간을 잘 활용해서
아이와 2학기 예습의 첫 단추를 잘 끼워보겠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