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명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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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여시

如是如是

이러저러하게

스님....왜 행복이 여시여시입니까??



나는 뭐하는 사람일까??? 인생은 찰나다

인생의 순간을 왜 남 따라 살아야 하나? 자유 없는 곳에 행복한 삶이란 없다...

짧은 인생.자유롭고 당당하게 행복하게 살자... 나 답게 살자...

스님은 호박에 줄을 그어 수박 되려고 하지 말고 내 몸에 맞는 옷을 입고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나 답게 사는 건 멀까??

사는 건 왜 힘들까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걸까

행복이란 무엇일까

50년 수행 끝에 첫 마음으로 내놓은 첫 번째 책이 바로 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네티즌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 지도자 명진 스님의 진짜 행복하게 사는 법!!!!


내가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 자기 혁신... 이기심이 경쟁력이다...
조직에 어떻게 공헌, 헌신 할 것인가?
사람은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사람이 바뀌는 건 공헌,헌신이다!!
내가 살아가는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직업을 선택하는 것
조직의 성장은 내부에 있다!!! 
내부의 정치싸움이 아니고 외부의 소통과 투쟁에 있다.... 도룡뇽이 뱀이 될 수 없다....
...사냥과 공격을 위한 삶은 위험한 삶이다...가끔 복수를 꿈꾼다....인간은 이기적이다....

이 삶이 밀림이라면 생각하면 고달프다

동물들의 삶은 치열하다

공룡이 새가 진화 됐다 ...

사냥감들이 날아다니니 뱀도 날라다닌다

뱀은 진화의 끝판이다 나무를 뱀이 올라다니고 스스로 다리를 없앴다...

꼬리는 직진으로만 갈 수 있게..존재한다

사냥을 위해서 최적화 됐다

진화를 위해서 생존을 위해서 독도 뿌리고 환경에 맞게 최적화 된게 뱀이다...스프링 점프

뱀도 새들게 잡아 먹힌다   새들이 뱀을 사냥한다  쪼아서 잡아 먹는다

뱀은 개미에게 뜯어 먹힌다

가장 비참하게 고통스럽게 죽는게  뱀이다...

개미는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언론이 사기판이다

명예,권력,재벌,부자,행복....다 갖은 자들도 

왜 종교를 찾는 것인가? 마르크스는 종교를 아편이라 했다

종교는 바르게 살게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

눈멀게 하는 아편이 되어선 안된다...눈 뜨게 하는 가르침을 얻기 위기 위해 종교가 있다


사람이 사는 것이 쉽지 않다

행복을 찾아서... 나를 위해서...내 머리로 생각하자...

죽을 때 웃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우는 것

힘드느까 인생이란 말이 떠오른다

인간의 얼굴에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자신을 위장한다

공헌,공유, 좋은 아이디어 제공...좋은 생각...암묵적 지혜를 명시적 지혜로 변화시키야 하는 것이다


지난 주말에 광릉 봉선사에 다녀왔다

나에게 너즈넉한 절은 마약과 같다

나 만의 시간... 이곳에서 나만의 스님을 만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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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고양이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김태환 지음 / 지성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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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딩동~ 야옹 야옹~~ 냐옹~
영어 선생님 집에 고양이가 있어 냥이를 키우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고양이 넘 무서워 반대를 했네요 ㅠ,ㅠ
어렸을 적 트라우마가 있어서 고양이,개 너무 무서워 하거든요
아이때문에 고양이 도감을 보게 됐는데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았네요
고양이는 약 10만~7만년전부터 야생에서 살았고 
약 1만년 전에 이집트 사람들이 고양이를 길들여 집 안에서 키웠다고 하네요
고양이와 쥐. 톰과 제리. 유명한 애니가 먼저 생각이 나네요
한국고양이는 영리하고 활발하고 털이 짧고 색이 여러가지인데 털이 없는 고양이도 있네요
스핑크스 고양이는 캐나다가 고향이네요
털이 없어 보이는데 솜털이 아주 부드럽다고 하네요. 다른 종보다 추위 더위에 약하게 보이는데 정말로 그렇다네요
주름이 꼭 막 태어난 새끼 같아요
팩을 해서 저 주름을 다 펴지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인형인 줄 넘 귀엽네요
아메리칸 컬이라는 고양이 미국이 고향이네요
구가 뒤로 젖혀진 특이한 모습에서 붙여진 이름이네요
강아지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요
털색도 여러가지고 길이도 각기 다른데 뒷모습은 강아지와 헛갈린다는 ㅋㅋㅋ

제가 제일 멋지게 본 고양이 검은색 커다란 노란색 눈동자가 멋진 봄베이라는 고양이네요

너무 멋지네요
검은표범을 닮아서 너무 매력적인것 같아요
봄베이를 키우면 검은표범 한마리 키우는 느낌이 드는 것 같을 것 같아 키우고 싶어지네요
눈동자가에 빨려 드네요
어찌 저렇게 매력적일까요?
내 눈동자는 검은색이란다 ㅋㅋㅋ
아이들이 키우고 싶다고 말하는 벵골 고양이네요
재규어 얼룩무늬가 있어서 야생고양이 같지만 성격이 순해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아직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 않아 순한 성격이 맘에 들었나 봐요
관찰하는 습관도 길러주고 집중력도 키워주고 산만하고 어수선한 아이들에게
고양이 도감은 집중이 무엇인가를 알려 주는 멋진 책인것 같아요
맘수다체험단을 통해 동물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생각하고 길러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네요
멋진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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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 다림 청소년 문학
차오원쉬엔 지음, 양태은 옮김 / 다림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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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 생소한 소이름이였네요
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되어 있다고 해서 궁금했어요
초가집의 가난한 소년은 소가 필요했다
차오원쉬엔 중국인의 소설집인데 우리나라 정서와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체구도 왜소하고 힘도 없고 가격이 싼 흙탕물소
바닷가에 자라는 갈대를 먹고 자란 골격 큰 성질도 바다처럼 거친 바다소는 힘이 세서 밭갈이도 잘하지만
값도 비싸다
눈먼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소년이 용기를 내서 검은소의 바다소를 시장에서 구입해서 혼자 집으로 끌고 오는 과정에서
15살의 용감함과 순수함과 오기가 잔뜩 묻어 있다
파도와 함께 자란 소년인지 때론 비바람, 폭풍과 싸워도 굳굳하게 서 있을 것 같지만
마음은 약한 어린 15세 소년이다
바다소 길들이다 다쳐서 피를 흘리기도 하지만 소의 눈물을 보고 애틋한 정을 느끼기도 하고
거친 소에게 엄마에게 느끼는 따뜻함을 느끼고 한 가족이 됨을 알아채기도 한다
집이 아닌 들판에서 자본적이 없어 소년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기분은 알 것 같다
자신의 고민과 아픔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
사람들이 문제아라 칭하는 아이들조차 제가 보기엔 다 여린 소년입니다
환경이 달라도 친구는 소중하고 조건보다는 이해하고 감싸 안아 주는 마음
사랑하고 표현하고 정을 주고 그런 만큼 
어쩌면 소년도 그 만큼 받고 싶은 마음 그런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친구와 목욕을 하고 물놀이를 하고 어린시절 냇가에서 그냥 뛰어들어가 첨벙거렸던 시절이 생각난다
어린시절은 마냥 아름다운거다
지났으니말이다
시간이 지나면 그 때 그 시절의 아름다움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미꾸라지를 잡고 붕어도 잡고 가재로 손을 물려 보기도 하고
뱀을 잡아서 여자들을 놀리는 개구장이 녀석들이 생각나는 시간이 되었다
힘차게 혼자서 살다가 마을 사람들의 따뜻함을 알고 함께 살아간다는 말을 깨달아 가는 소년이야기다



왜 국어교과서로 수록 되었는지 
세계적인 아동.청소년 문학가
2016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수상 작가
단편 문학의 정수인지 알 것 같다
쉽게 지치고 쉽게 포기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아이들에게 바다소처럼 강인함과 
부모님이 없어도 혼자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의지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있을 때의 행복한 마음. 따뜻한 마음을 선물 해 주고 싶다
어제 광릉 수목원 숲 축제에 갔더니 
소뚜레가 보여서 내가 바다소를 읽고 있는 줄 어찌 알고 이게 있지하는 마음이 들어
살짝 사진을 찍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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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06-18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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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시는 아프지 않아 - 서툰 당신에게 건네는 뾰족한 고슴도치의 포근한 위로
shin5 지음, 방현희 옮김 / 시드페이퍼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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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생에 함께 하는 반려고슴도치와의 행복한 이야기가 듬뿍 묻어 있는 책이다
도슴도치의 가시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


 나는 가시가 없다....고슴도치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정말 자그마한 고슴도치 한 마리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네요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면 이상하겠죠

가시가 있어 아프겠다라고만 생각하시죠

누가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반대로 충분한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면 어떨까? 
누군가를 충분히 사랑해 본적이 있었나?
누군가를 증오해 본 적은 있었나?
죽어도 용서하지 못 할 일이 있었나?

너무 많은 생각이 든다 ㆍㆍㆍ


하나 밖에 없는 생명

생존 투쟁권

건물주도 사악한 사람이 많지만

세입자도 사악한 사람이 많다

자본주의자

시장주의자

세입자가 약자라는 건 편견이다

악질 세입자 꼴치 아픈 건물주도 많다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뽀족뽀족 고슴도치를 보면서 난 왜 이 생각이 들까?

잃을 게 없는 사람은 무서울 게 없다

작은 외톨이와 외톨이 사이

고독과 고독사이에서 살고 있다

옛날 우리 조상들도 혼자 있는 걸 즐겼다

사랑방

안방

건너방

본채

손님방

어쩌면 혼자 살아 가는 인생에 죽는 순간에 누구나 외톨이가 된다

잠깐 같이 살다가는데 얼마나 행복하게 살아가느냐에 함께.. 다같이..미안해 하는 염치가 엾는 생활이 얼마나 있었나?

사자가 무서운 건 반드시 복수를 한다는 것이다

동족도 잡아 먹는 사자

한 마리씩 복수를 하는 사자처럼 어쩌면 인간의 내면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올바른 심성이 되는 거겠지...

타고난 심성에 스스로 빛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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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06-18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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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믿는다 - 안네 프랑크, 희망의 씨앗에 관한 이야기
마조리 아고신.프란시스카 야녜즈 지음, 우혜림 옮김 / 홍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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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프랑크의 희망의 씨앗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안네 프랑크 탄생 90주년 기념작 도서

스페인 문화상 레트라스 데 오로상

칠레 문학상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평생 공로상

체코 인권상 프리츠 레드리히 인권상

많은 상을 받았네요

다른 사람과 다른다는 걸 인정하는 사람들

안네 프랑크가 홀로코스트에서 죽은 가장 유명한 피해자로만 기억되는 게 아닌 

어린 작가로 기억되기를 바라면서 쓴 책이네요

 다른 아이들과 공부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시를 쓰고 나무와 대화를 나누고 

때론 사랑에 빠지기도 한 작은 소녀였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기억하게 하네요


"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은 선하다고 믿는다''

안네의 일기 중에 있는 말이네요

어렸을 때 오래된 책꽂이 사이에 필독서라고 읽으라고 귀따갑게 들었던 도서

전쟁이야기가 나와서 그냥 덮어버렸던 책이였죠

성인이 되고 다시 읽게 되면서 얼마나 희정과 열정이 넘치는 책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사람들은 선할까?  악할까? 정말 답이 멀까요?

아름다운 멋진 자연을 봤을 때

햇빛이 반짝거릴 때

자유를 만끽할 때

행복한 느낌이 들때는 선하다고 생각하는데

하기 싫은 일을 해야 갈때

가기 싫고 만나기 싫고 내 자유의지를 억누를 때 나는 사람들의 악함을 인정한다

안네가 말한 말을 하지 않으려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면

나는 무관심.

다른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스마트폰의 세상에 빠지고 

인터넷과 대화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생활이 늘어 갈수록

시달리고 싶지 않는 현실의 나만의 도피 방법. 해방책이 아닐까?

남과 시간을 정해 만나고 기다리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의 기분에 맞춰 상황을 이해해야 하는 현실이 싫기도 한 적이 있었다

종이에 적지 않아도 헨드폰 메모장을 이용해 쉽게 쓰고 저장하고 삭제가 가능하고

불필요하게 볼펜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현실의 편안함이 좋다

그러다 조금 시간과 여유가 생기면 여행을 떠난다

안네의 은신처가 필요했던것 처럼

나만의 은신처가 가끔 필요하다

유쾌함이 넘치는 웃음이 나오는 나만의 시간이 넘치는 곳

어쩌면...선과 악은...

인간의 마음에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으면 선하고

희망이 없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악한게 아닐까?

사자가 인간만을 사냥하는게 아니라

사자가 사자를 잡아 먹기도 한다.... 왜 백수의 제왕인가? 반드시 복수하는 사자

사자는 배가 고프면 동족도 잡아 먹는다. 염치, 품위, 냉정,한 마리씩 잡아 먹으면서 복수하고 남의 새끼를 잡아먹는 잔인한 포식 동물과 같은 인간들도 많다....

선거가 끝난 지금 바닥부터 일어난 사람은 수단과 방법에 흔들리지 않는다...

죽일려고 할 수록 같이 죽어감을 알기 때문에 제보다 제가 너 나뻐가 되는 상황...

삶의 난사질에도 굴하지 않는자와 열심히 난사질 하는 자

능력이 있는 자와 능력이 있는 척 하는 자

사람들은 유리하고 도움이 되면 따지지 않는다

시대의 목적에 부흥하면 1순위

살아갈수록 선과 악은 멀리 있지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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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06-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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