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아이와 관련해서 어휘력, 문해력, 사고력 향상과 관련한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지도법이 없을까하는 것이다.
유아 때는 책을 자의든 타의든 많이 읽었다가 초등학교로 가면서 오히려 책 읽기 활동이 줄어들다가 읽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영상 시청이 늘어나면서 자극적이고 빠른 속도에 익숙해지다 보니 독서와 글쓰기는 지루한 활동이 되었다.
그러기에 이런 아이를 생각하며 글을 쓰는 아이로 키우려고 하니 점점 어렵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글쓰기가 문해력과 공부력의 핵심임을 우리는 잘 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을 읽거나 한 줄을 읽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고 그러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AI 시대, 우리 아이 생각 근육 키우기
이 문구가 고민이 많았던 나에게 확 와 닿았다.
[초등 문해력을 다잡는 공부력 글쓰기]는 글을 잘 쓰는 것보다 생각을 잘 하는 아이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방향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자들은 책을 쓴 목적이 글을 잘 쓰는 아이를 만드는 방법이 아닌 ‘글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길을 알려주기 위함이라 말한다.
AI 시대답게 요즘은 스스로 생각해서 글을 쓰기 보다는 프로그램에 자신이 원하는 글을 쓰기 위한 몇 가지 검색어가 포함된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서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글쓰기를 다시금 강조하는 이유는 글을 잘 쓰기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과 어휘력 향상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요즘 학교에서는 논,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을 통해 아이에게 질문과 생각을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어려워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글쓰기는 지루함을 견디는 시간이며, 마음 속 혼란을 정리하는 것이다는 말이 와 닿다.
그리고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는 ‘틀릴까 봐‘, ‘완벽하게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답을 아는지 묻기 보다는 설명할 수 있는지 강조하고 있기에 틀려도 완벽하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도록 꾸준하게 연습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금 깨달았다.
아이에게 나도 글쓰기가 중요하고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말하면서도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결과를 요구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공부력 글쓰기]는 이렇게 나와 같은 고민과 실수를 하는 많은 부모들에게 아이의 생각 근육을 키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단순히 방법만 제시하는 것이 연령별, 학년별 어휘력 지도법과 속담,시, 한자 등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와 가정에서 직접 글쓰기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알려주고 있다.
또 하나 교과서를 글쓰기로 바꾸는 3단계를 제시하고 아이의 학년 수준에 맞춘 글쓰기 모델인 교과서를 글쓰기로 바꾸는 3단계를 제시하였다.
이 때도 중요한 건 처음부터 잘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글을 쓰고 난 후 다시 자기가 쓴 글을 읽게 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 있다면 저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녹아 있는 [공부력 글쓰기]를 읽으면서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고려한 글쓰기와 생각의 힘을 기르는 방법을 찾아보길 바란다.
현장 전문가가 완성한 우리집 글쓰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AI시대에도 생각하는 힘을 무기삼아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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