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우리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기에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현상이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투쟁하기도 하고 사회 정의에 위배되는 일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학창 시절 사회 시간을 통해 '법치주의', '정의', '자유' 등을 배웠음에도 이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삶과 결부시켜서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사회라는 과목은 단순히 학문이 아닌 우리의 일상 생활과 연결시켜서 이해해야 한다.교과서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 역시 삶 속에서 자신의 상황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사상과 이론을 만들었다.이를 잘 반영하고 우리들에게 교과서 속 인물들이 주장하는 사상과 이론이 어떤 현실 속에서 만들어졌으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지 알려주는 책이 있다. <교과서 속 인물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개념 수업>은 아이들의 수행평가나 논술, 수능에 필요한 사회 핵심 개념을 꿰뚫어주고, 현직 교사들이 안내하는 통합사홍 탐구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는 점에서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에게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지금 현 중고등학생의 경우는 수행평가와 내신 시험에 있어 개념과 용어의 이해가 바탕이 된 확장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고 있다.단순히 개념과 용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타 과목과의 연계성과 더 나아가 일상과 어떻게 연결지어야할 지 고민하고 사고해야 한다.그러기에 공부만 하기도 힘든데 생활기록부의 작성이라는 큰 숙제까지 해결해야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그런 친구들에게 이 책이 어쩌면 한줄기 빛과 같으면서도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교과서 속 거장들이 내게 말을 걸었다"이 문구처럼 단순히 인물의 소개와 사상이나 이론의 소개가 아닌 거장들이 교과서 밖으로 나와 나와 앉아서 그들의 사상과 이론이 등장하게 된 배경과 그들의 눈으로 보는 다양한 상황이나 이론들을 이야기하고 있다.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에서 배우는 사회, 지리, 윤리 등에 등장하는 개념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쉽게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심화활동과 탐구활동, 그리고 수행평가에 위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주제들을 제시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나 역시도 노자편을 읽으면서 노자가 말하는 사상이 나의 삶과 맞는 듯하면서도 유교에서 말하는 '도'를 벗어나서 사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며, 사상은 지나치게 편중되어 받아들이기 보다 중립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면도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였다.또 한나 아렌트편을 읽으면서 그녀가 말하는 '생각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이나 '무사유의 태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예루살렘 법정에서의 유대인 학살과 관련한 전법(아이히만)재판에서 그가 한 단지 명령과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는 말이 주는 충격과 소름돋는 그의 말투와 태도를 보면서 스스로가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의 위험성과 무서움을 느끼면서 아렌트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함께 세상을 바꾸는 행위가 중요하다고 믿게 되었다는 부분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목차를 보고 관심이 가는 부분을 찾아서 봐도 좋다.현재 고등학생인 딸아이와 다른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어떠한 방식으로 읽어도 좋으니 꼭 한번은 이 책을 읽으면서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도 정리해보길...#교과서속인물에게배우는최소한의개념수업#박성경외6명#미디어숲#통합사회#교과서#고등학교1학년#사회개념수업#사회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