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프링 스도쿠 : 초급·중급 (스프링) 탑스프링 스도쿠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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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빠져 있는 브레인 게임 중 하나가 스도쿠이다.
처음부터 재미를 느낀 건 아니였는데 일을 하는 동안 잠깐 잠깐 휴식 시간에 계속 하다보니 낱말 퍼즐이랑 스도쿠가 재미있고 시간이 잘 가는 걸 느끼면서 더 좋아하기 시작했다.

논리와 재미를 한번에 아이큐를 높여주는 브레인게임인 스도쿠는 일본어 ‘스도쿠‘에서 유래한 말로, 18세기 스위스 수학자가 개발한 ‘마술 사각형‘이란 게임에서 유래한 것을 일본의 한 퍼즐 회사가 브랜드로 개발해서 세계로 알려졌다고 한다.

게임 방법은 책 시작 전에 소개하고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가로와 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 안에서 1~9까지의 숫자를 가로 세로가 겹지지 않게 하나씩 채우는 방식이다.

게임의 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숫자가 겹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급수가 올라갈 수록 푸는 것이 쉽지 않다.
초급이라고 해도 가로, 세로의 빈 칸을 겹치지 않게 숫자를 채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에 머릿 속으로 생각하게 되는 브레인게임라는 걸 알게 된다.

스도쿠를 몰라서 못 풀겠다고 하는 이들도 설명된 풀이법을 보고 나고 초급부터 시작하다보면 재미를 느끼면서 조금씩 실력이 쌓이게 되면서 단계를 올려서 풀 수 있게 될 것이다.

스도쿠를 풀 때는 한 가지 방법만이 아닌 여러 방법으로 풀어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풀기 어려울 경우 숫자가 많이 있는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서 하나씩 빈칸을 채우면 된다.

이번에 내가 접한 시간과공간사에서 출간한 [탑스프링 스도쿠 CLASSIC 초급×중급]은 초급과 중급 수준의 스도쿠를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초급은 본문에서 자주색으로, 중급은 진한 자주색으로 표시해서 단계의 구분을 알 수 있게 해놓다는 점이 좋은 것같다.

이전에 풀었던 스도쿠는 스프링이 책처럼 왼쪽으로 넘기게 되어 있는 것인데 이번에 풀고 있는 스도쿠 경우는 스프링이 위쪽으로 있어 달력처럼 넘겨서 편하게 풀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병원에서 대기하는 시간이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등 틈새 시간에 풀고 있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남녀노소 누구나 풀 수 있도록 큰 글씨 스도쿠와 다양한 형식의 스도쿠가 있으니 많은 이들이 스도쿠를 통해 두뇌 운동을 해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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