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 행복한 가정
윤석전 지음 / 연세말씀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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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많은 시간과 땀을 흘리며 노력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 많은 돈을 벌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는 상태에서 살고 싶어한다. 돈이라는 것이 행복의 척도가 되는 현실이다. 많은 가정의 부부들이 대부분 맞벌이를 하며 더 많은 돈을 모으려 한다.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다. 맞벌이를 하기 위해 자녀를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보육원, 유치원, 좀더 크면 학원에 보내게 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만에 하나 아이가 다치게 되면 더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고 아이의 정서적으로도 부모와의 관계 단절과 스킨쉽, 사랑의 부재로 문제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이 중요한지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새로운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는 예비 부부라면 꼭 읽을 필요가 있다. 가정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 왜 문제가 발생되었는지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회가 많은 변화 속에 있지만 아직까지도 군대식의 가부장적인 생활패턴이 우리에게 남아있다. 자신의 자녀들을 그리고 자신의 배우자를 인격적으로 대한다면 아무문제가 없다. 은연중에 노예로, 부하로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상대방은 자신을 다 이해할 것이라 생각하고 말없이 일을 진행한다면 상대방은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언어라는 것은 서로 소통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명령하지 마라. 지적하지 마라. 상대방의 생각을, 의견을 물어보고 존중해라.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해 보자. 상대방의 무지를 탓한 것이 아니라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예화를 들어가며 설명하셨따. 자기 자신보다 낮은 자를 무시한 것이 아니라 보듬어 주셨따. 그 시대의 약자인 병자, 어린아이들을 쫓아 버린 것이 아니라 그들을 치료하시고 축복하셨따.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선할 말을 하고 자녀에게 축복하고 삶으로 모범을 보여라. 권위적이고 허풍적인 아버지보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남편을 원하고, 아버지를 원한다. 자녀와 아내또한 그런 아버지와 남편을 원한다면 나 자신이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보자.
돈 보다 그러한 것이 행복한 가정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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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카드 호시 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 13
호시 신이치 지음, 윤성규 옮김 / 지식여행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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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생각과 유쾌함을 만드는 책이다.
이 이야기의 끝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더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만들어 낸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구별되어지기 원하고 특별하길 원하지만 또 다른 면에는 어는 무리안에 소속되어지고 같은 모습이길 원한다.
'인원 배치'는 도전에 대한 힘을 느끼게 해주었다. 완벽하게 돌아가는 것은 없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이다. 계획되고 실행되어 가는 바퀴와 같은 삶 속에서 우리가 모르는 일이 또 다른 것에 의해 진행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것이 예상하고 계획했던 그 무엇이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진행되어질 수도 있다. 예외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주머니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내 주머니 속에 돈 뭉치가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무의식 중에 반복된 생각이 현실 가운데 실제로 나타나진다. 재미없다고 살인 충동을 느낀 신경외과 의사가 무의식중에 살인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 예가 될 듯 싶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슨 마음 가짐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지는 것이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에, 이 공간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중에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고정관념과 자신만의 생각 속에 파 묻혀 있지는 않은 생각해본다.
'업무 명령' 에 나오는 말도 안되는 명령들, 반복된 명령들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조차 묵묵히 받아들이는 직장인의 모습이 말도 안되는 범죄와 사건들을 나와 상관없는 일로 치부해 버리는 우리들의 모습을 아닐까 고민해본다.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안전하길 꿈꾼다. 건강하길 원하고 또한 구속받지 않길 원한다. 상반되지 않은 그러나 연관성이 없지는 않는 관계 속에 우리는 갈등하는 존재이다.
당신은 이 책을 읽고 무엇을 얻으려 하나? 심각한 고민보다는 재미와 재치 속에 유랑하길 원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한 알의 두통약이 필요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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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때를 위하여 세월을 아끼라
윤석전 지음 / 연세말씀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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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 들어가 긴 의자에 자리를 잡고 성경을 펴 한장 한장 넘기며 말씀에 귀 기울인다. 영혼의 때를 위하여 세월을 아껴라.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집.
'40대가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라' 라는 말이 있다. 어떻게 살아 왔는지가 얼굴에 나타난다는 말이다.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유익한지는 개개인의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을 아낀다는 것은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다. 당신의 어떻게 시간을 아껴 책임질 얼굴을 만들고 있는가?
현대의 시간은 일분 일초가 중요하고 귀하다. 오죽하면 재테크라는 말을 넘어 시테크라는 말이 나왔겠는가!! 유명 스포츠 스타가 하루 벌어들이는 돈을 계산하고 CF스타가 움직이는 동작하나에 얼마의 값어치가 나가는지 계산하는 시대인 것이다.
사람들에게 이런 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 시간에 얾매이지 말라고 한다. 즉 돈에 매이지 말라고 한다. 명예도 돈이요, 권력도 돈이요, 모든 것이 돈으로 대변되기 때문이다. 돈에 시간에 얾애이지 말고 하나님께 얾매이는 삶을 살아가라고 권하고 있다. 그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모태 신앙이라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고 억울해 하지말고, 죽기 직전에 예수 믿으면 되지 않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 해답이 나왔으니,
하나님께 매인 삶,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아껴 하나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다. 세계 방방 곡곡에 기쁜 소식,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내 자신이 증인이 되어 선포해야 한다. 세례 요한은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30년을 보냈고, 단, 6개월 동안 그 일을 감당하였다.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부여된 시간이 얼마인지 알 수 없다. 지금 당장 숨이 멈출 수도 있다. 일분 일초를 성실히 살아가라.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숨을 쉰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참된 삶을 살아가자.!!
영혼의 때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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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규칙 생각하는 책이 좋아 1
신시아 로드 지음, 김영선 옮김, 최정인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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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규칙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가며 살아간다. 사회는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굴러가고 공중도덕이라 칭하는 규칙을 통해 나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배워간다.

봉사할 기회가 있어 종종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나 남들보다 좀 더 순수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 남들 보다 부족한 면이 있기에 조절하는 것에 있어서 힘겨워 하는 친구들이다. 먹을 것에 대한 욕심이 많고, 초점이 맞지 않고,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에 고집을 부릴 때도 있다.

현재 우리 가족 중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기에 주인공의 마음을 전부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동생을 사랑하는 그 마음 만큼은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은 부족한 사람을 볼 때, 불쌍하다, 안타깝다, 쯧쯧쯧, 이런, 재수 없어!!, 내가 저런 모습이 아니라 다행이다. 등등

이런 마음을 품게 된다.

주인공인 캐서린도 다른 사람들이 자폐증에 걸린 자신의 동생을 이런 눈으로 보는 것이 싫어서 마음이 상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마음의 장애'를 갖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제이슨을 부끄러워 한다.

우리는 그들을 우리와 똑같이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 똑같이 생각하고 존재하는 그들은 우리와 별반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생각을 하면 되는 것인데, 구별하려 하는 '마음의 장애'가 우리에게 없는지 물어본다.

이 책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같은 생각과 똑같은 시선으로 하나됨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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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 비즈니스
글로벌 아이디어스 뱅크 지음, 고은옥 옮김 / 쌤앤파커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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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타파~! 생각의 전환~!!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머리 속을 흔들었던 말이다.
156가지의 사고의 전환에 관한 이야기들의 나열은 '이럴 수도 있구나', '이것은 정말 좋은데', '이것보다는 이게 좀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생각을 가지고 각장에 맞게 삶을 살아 간다. 거기에 따른 많은 부산물들에 의해 또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킨다.
똑같이 읽는 아침 신문도 어떤 사람이 각기 보는 시점에 따라 활용하는 용도가 달라지게 된다.
신문을 정보라는 것으로 보면 정보획득을 휘해 꼼꼼히 읽어 볼 것이고, 폐휴지로 생각한다면 한 쪽에 모아 재활용 차가 지날 갈때 던져 넣을 것이다. 혹은 이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간혹 급할 때 휴지로 사용하는 사람^^;; 이외에도 더 많은 생각의 변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변화와 사고의 전환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발명왕 에디슨은 이런 사고 전환의 대표적 인물이다.
한 예로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기 위해 수천, 수만번의 실험을 하고 생각의 변화를 주었다. 결국 대나무의 섬유질을 통해 최초의 전구를 만들게 되었다. 누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또 다른 예로 3M 사를 들 수 있다. 3M사는 많은 시간과 어마한 돈을 투자하여 접착제를 개발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연 이은 실패로 계획했던 접착제를 개발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동안 개발했던 접착제 가운데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포스트 잇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접착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잘 붙는 접착제만을 고집했다면 회사는 망했고, 포스트 잇이라는 제품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잘 붙는 것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포스트 잇을 발견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트렌드 인 비지니스는 우리에게 이러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어떠한 것이 중요한 것인지 알려 주고 있다.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이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어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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