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줄 인생 브랜딩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당신에게 전하는
장진우 지음 / 마인더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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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인생 블랜딩」
지은이 : 장진우
출판사 : 마인더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어떻게 평범한 사람이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해답을 내려줄 책, 하루 한 줄 인생 블랜딩.

이 책은 가치와 전달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곱 가지 하루 한 줄을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나만의 가치를 찾기.
두 번째는, 가치에 전문성 쌓기.
세 번째는, 가치를 차별화 화기.
위의 3가지 한 줄은 가치와 관련된 핵심 문장이다.

저자는 '영어 교육'이라는 가치로 이 책을 설명한다. 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를 과외하고 sns를 통해 펀딩을 하고 세상에 가치를 전달했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는 속담이 있듯 처음에 이러한 목차와 내용을 읽고 해당 내용을 읽어보았을 때에는 한 길로만 갔던 사람들의 책이구나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취미로 무언가를 꾸준히 했다면 그 또한 나만의 가치가 될 수도 있기에 생각을 달리했다. 취미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꾸준히 한 것. 그 것이 바로 가치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나만의 가치를 생각해보았다. 여러 가치 중 어떤 것이 전문성을 쌓고 차별화할까라는 점은 아직 고민해야 할 단계지만 말이다.
아래 네 개의 하루 한 줄은 전달과 관련되어 있다.

네 번째의 하루 한 줄은 가치를 글로 전하기.
다섯 번째의 하루 한 줄은 가치를 말로 전하기.
여섯 번째의 하루 한 줄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가치를 팬덤으로 만들기.
일곱 번째의 하루 한 줄은 가치를 관계로 만들기.

달 부분에서는 '가치'를 실현화하고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이라서 당장 가치에 전문성을 쌓고 차별화시키기를 실현시키려는 사람들에게는 먼 미래라 판단한다.

그렇지만 내 가치를 알고 어떻게 전달할까 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내용은 없을 정도로 어떻게 글로 표현하여 책을 출판하는가, 이 가치로 어떻게 강연을 하는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나만의 가치를 찾고 싶다면, 나만의 차별화된 무언가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면 이 책이 또 하나의 지침서로 방향을 잡아준다.

#하루한줄인생블랜딩 #마인더브 #장진우 #세움영어 #글쓰기를해야하는이유 #가치찾기 #전문성 #차별화 #내면쌓기 #자기계발 #쇼셜미디어 #강연하기 #책출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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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2 - 일상생활 표현으로 진짜 영어를 말한다! 100일의 기적
문성현 지음 / 넥서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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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문성현 저자의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2가 출간되었습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몇 년 전 출간하여 구매한 책 중 하나였고 애정어리게 공부했던 터라 반가웠습니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 다짐을 새기는 페이지입니다. 1에서도 이름을 적는 란이 있었는데 의욕을 다지는 데에는 좋더라고요.

< 책에서 QR코드를 통해 들어가기 >

https://www.nexusbook.com/qr/eng/miracle100/new/

<문성현 저자님의 팟캐스트>

http://m.podbbang.com/ch/7210

https://m.youtube.com/user/muncoach

그런데 팟캐스트는 익숙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음성으로만 저자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더라고요. 유튜브는 문장과 함께 제공되어 팟캐스트보다는 유튜브로 공부하시는것을 권해봅니다.

유튜브로 저자님의 강의를 들어보면, 온라인 강의 +복습 따라하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에서 QR코드를 통해서는 본문의 6가지 문장과 예문을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QR코드로 저자님의 강의가 등록되지 않아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mp3파일로 본문 내용과 예문 발음 듣기 , 천천히 발음을 따라해보기, 익숙해지면 유튜브로 저자님 강의듣기, 강의 필기, 6가지 문장 외우기 순서로 해보았는데 외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외우기용으로 들고 다니려고 적어보았습니다.

A4용지를 네등분 하여 잘라 앞면부터 적었는데 첫번째 사진은 강의듣고 필기하였고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은 발음이 꼬여서 사선으로 표시하였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은는 뒷면에 영문과 한글을 적고 접어놓은 상태에서 영문만 보고 따라하기 한글뜻 유추하기 / 한글만 보고 영어문장 기억하기로 짬내서 외워보려고요.

1권을 학습할 때처럼 100일 뒤에는 기적처럼 영어에 자신감이 붙기를 바래보면서 이상으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2 서평을 마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영어회화100일의기적2, #문성현,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 #도서이벤트,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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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 중입니다 - 요양보호사가 쓴 요양원 이야기
전계숙 지음 / 책익는마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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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어느 어르신 부부를 뵌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종종 생각나는 이유가 할머님이 어딘가 편찮으셔서 (당시, 실례되는 질문일까봐 어디가 편찮냐고 하는 질문은 하지 않았다.) 장기요양등급을 판정 받으셨고 배우자분이셨던 할아버님께서 집에서 케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이 아플때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케어할 수 있게 배우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또, 요양원에서 짧게나마 요양원에서의 어르신들의 삶을 엿보고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를 보면서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업이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 책, '돌봄이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 중입니다.'는 한 명의 보호자이자 관련 공부를 배웠던 입장으로서 이 책이구나 싶었다. 지금은 관련 업계를 종사하진 않지만 배우는 과정과 실무를 경험함으로서 보호자로서의 돌봄이 아니라 어르신들께 배우는 것이 많았다고 생각했기에 제목만으로도 나만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구나 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기에 이 책이 출간됨에 감사했다.

 

이 책의 저자, 전계순님은 작가로 활동하다 요양보호사로서의 삶을 경험하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 물론 보호자로서의 경험도 이 책에 녹여냄으로서 보호자로서의 입장과 요양보호사로서의 입장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입장 속에서 요양원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저술한 에세이다.

 

어르신이라고 특별한 것이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고 가깝게는 부모님, 친척들이 세월이 지남에 따라 어르신이 된다. 그런 다양한 성격을 가진 어른들을 보면서 작가는 인생의 이치를 깨닫고 기록한 나머지 때로는 거침없게 적나라하게 생생한 경험담으로 어느 누군가가 글을 펼치더라도 관련업계종사자나 자원봉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었던, 요양원이라는 어찌보면 이용하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공간에 대해 가깝게 다가오게 하며 요양이 필요한 분들과 요양이 필요한 사람을 가족으로 둔 보호자에게 '요양원은 이런 곳이에요'라며 일상을 공유하며 따뜻한 위로와 안심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요양시설에 환자를 보낸 보호자들과 요양시설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요양보호사를 직업으로 염두해보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 '돌봄이 아니라 인생을 배웁니다'를 읽음으로서 아낌없는 경험담으로 대리체험을 해보길 권유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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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 -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대니얼 클라인.토마스 캐스카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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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수업>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인생이란 단어를 한 번 쯤 생각해보게 합니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 기쁜 일이 있다면 슬픈 일이 한 번 쯤 오게되는 것처럼 희노애락과 동반된 삶 속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답게 살 수 있는가. 에 대해 짧게나마 생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힘들때면 어김없이 사주와 타로를 봤었습니다. 추후 인생이 어떻게 흘러나갈 지 궁금해하면서요. 그러다보니 철학에 대해 자연스레 등한시 합니다. 어찌보면 인생에 대해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물음에 대해 등한시 하고 회피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도서관에 방문하게 되면 삶에 대해 고찰하기 위해서 철학책도 살펴보는데 하나같이 어렵더고요.

 

이 책,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은 하버드를 졸업한 노년의 철학자들이 인생에 대해 고민했던 내용들을 한컷의 만화를 통해 익살스럽고 경쾌하게 표현한 책입니다. 그러면서도 어디선가 들어봤던 내용들이 철학자가 말했던 이야기임을 알았을 때 한줄기 빛이 내려온 것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으아! 컵이 반이나 비어있어! 반이나 비어있다고! 켁켁. 학학.'
'으이그, 또 저런다! 비관론자 같으니!'

 

주관적으로는 가장 유명한 예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와닿았던 예시의 한컷 만화 소개합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의 차이를 비교할때면 어김없이 나왔던 반컵 분량의 물을 통한 예시입니다. 윤리수업을 통해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 어디선가 이 예시를 접했을 때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낙관적인 사람들은 반컵의 물이 있을 때 반이나 남았구나라고 말을 하고 비관적인 사람들은 저 물고기처럼 반이나 줄어들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하며 자연스레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비관주의자가 되었을 무렵 다시 접한 저 그림은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합니다. 물고기는 물이 있는 곳에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데, 나는 저 비관주의적인 물고기처럼 주어진 환경속에서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비관적으로 산 것은 아닌지. 스스로가 불행하게 사는 삶을 자초한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책에서는 삶을 주체적으로 생각해볼 거리들이 넘쳐납니다. 물론, 철학인 만큼 문장을 통해서는 살짝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만 한 주제당 한컷의 만화이 있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삶을 고찰해보고 싶을 때, 어디서부터 생각해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수업>은 그 해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노년의 인생선배들에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은, 경험해보지 않은 것을 미리 알려주시기도 하니까요.

 

#하버드철학자들의인생수업, 대니얼클라인, 토마스캐스타트,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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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충전200%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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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서법 - 당장 실천 가능한 세상 심플한 독서 노하우
최수민 지음 / 델피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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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접할 때 책의 표지와 제목으로 시선을 이끌고 자연스레 목차를 확인하면서 이 책이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을지 확인한다. 목차를 보면 책의 요약본이라고 할 정도로 어떤 의도로 저자가 책을 집필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고, 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을때 제일 먼저 목차를 확인함으로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지도 엿본다.

'목차 독서법'은 목차를 이용한 독서법이다.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서 목차와 독서법이 연결되어 문장을 이루었다는게 신기하게 다가왔다. 독서는 읽는 행위에 비롯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예전에 목차를 써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한 적이 있다. 읽는 것과 쓰는 것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 이유가 첫번째였고, 손글씨가 느리기에 인터넷이 발달하여 타이핑치는 속도가 손글씨보다 빨랐기 때문이다.

목차를 이용한 독서법은 무엇일까하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살펴보았더니 이런 문구가 있다.

P6.《목차 독서법》은 책의 목차를 쓰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책을 읽었을 때에 적을만한 노트도 공책도 없어 책의 내용이 궁금하여 전반적으로 책을 읽어보았다. 그랬더니 남는 것이라고는 '목차쓰기', '목차를 보는 것과 쓰는 것은 다르다. 보았을 때에는 다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다 읽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는 두가지 문장뿐.

'목차 독서법'의 목차는 목차독서법이 생긴이유, 필요성, 차별성, 하는 방법, 활용법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책을 보면서 아쉬운점 한가지가 있었는데 목차 독서법이 이렇게 중요하다면 저자가 어떻게 목차로 독서해서 기록했는지 독서노트를 살펴보고 싶었지만 그 내용이 책에 나와있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살펴보던 도중 저자의 SMS 주소가 적혀져있기에 들어가봤더니 저자가 목차 독서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활용방법이 나와있

었다. 아래는 저자의 블로그다.

https://blog.naver.com/munmu7

목차를 다 쓰고 찾아봤던 과거를 반성할정도로 목차로 어떻게 독서하는지 잘 나와있다. 저자가 말했던 목차쓰기는 먼저 목차를 쓰는 것이었지만, 기록할 도구가 없어 책을 읽고 난 후에 목차를 썼던 경험으로서는 확실히 보는것과 쓰는게 확연하게 달랐다. 관심있는 부분의 목차만 보고 대충 넘어갔던 것과 달리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썼더니 책의 내용이 어느정도 윤곽이 다시 잡혔기 때문이었다. 만약 읽기 전에 썼다면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머릿속에 입력하고 보는 것이라 더 읽기가 수월했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앉아있을 장소와 자투리 시간이 남아있을 때에 실천하기 쉬운 독서법이라 나만의 독서법을 찾고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된다. 독서법을 찾지 못하였다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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