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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재테크 첫걸음 - 대한민국 2030 청년들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필독서!
김낙현 외 지음 / 렛츠북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 누구나 할 수 있는 재테크 첫걸음 》
대한민국 2030 청년들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필독서!
김낙현, 윤정진, 박용현, 황주연, 최준용 저 | 렛츠북(book)
이 책은 다섯 명의 전문가가 모여 만든 책이다. 부를 이룬 사람들의 사연을 듣다보면 가상화폐를 통해 자산을 형성했다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부동산을 통해서, 또 다른 누군가는 주식으로 부를 이룬 사람이 있다. 이 밖에도 부를 이룬 사람들은 많은데 이들은 처음부터 그 분야로 확신을 가지고 재테크를 할 수 있었을까?
책에서 나와있기를, 재테크에도 다 계획이 있고 나름의 스타일이 있다고 한다. 평소 공감하는 말이기도 하다.
4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본인 스타일대로 재테크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내 자산 현황을 파악하는 것, 수많은 금융 상품, 마무리인데 부록으로 MBTI 유형에 따른 재테크 방법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MBTI 유형을 다시 기록을 다시 살펴보고 재테크 방법을 먼저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장에서는 재무 설계로 시작한다. 각자를 주제로 본인에게 집중하여 설계하고 막연한 목적을 세우는 것이 아닌 계획 짜기와 같은 일이라고 한다. 저축 여력을 정확히 아는 것. 현금 흐름을 파악하는 것. 인생을 구간별로 가늠해보는 것. 단순하지만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현금 흐름같은 경우 부수입이 있다면 수입을 제대로 모를 수도 있고 카드와 현금, 상품권 등 결제수단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다보면 지출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1장과 2장의 책에 있는 내용을 참고해서 재무설계를 다시 세워보고 점검해봤다.
3장은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 소개하는데, 아는 금융 상품도 있었고 모르는 금융 상품이나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익숙하지 않아 이용하지 않는 금융 상품도 있다. ETF와 선물과 옵션, ELS(ELF)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보험은 이미 중요성을 알고 들어놨는데, 책내용을 다시 보면서 실손 의료비가 말썽이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기억해두었다가 기간되었을 때에 재가입해야겠다고 느꼈다.
4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 지원 상품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금융사의 금융 상품도 있으나 정부에서 지원하는 상품이 있다면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진작 알았더라면 들 수 있는 상품이 몇 개 있었을 텐데 지금은 들 수 없어 아쉬움이 가득하다.
자산을 알아보기도 하고, 재무 설계를 다시 꼼꼼히 확인해보면서 얻은 것들이 많다. 다양한 금융 상품을 알아보기에 좋았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