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안녕! 30초 스트레칭 - 원인은 정확하게 통증은 확실하게 효과는 빠르게 잡는
사코다 가즈야 지음, 최말숙 옮김 / 시공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통증 안녕! 30초 스트레칭 
원인은 정확하게 통증은 확실하게 효과는 빠르게 잡는
사코다 가즈야 저/최말숙 역 | 시공사 | 2021년 09월 07일

있을 때는 모르다가 없어질때 소중해지는 것 중 하나는 건강이다. 허리, 어깨와 목, 무릎 통증을 올바른 스트레칭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여 보게 된 < 통증 안녕! 30초 스트레칭 >

자세의 중요성을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통증이 생기다보니 자연스레 통증이 발생되지 않으려 신경쓰게 된다. 이 책또한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을 줄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목차가 6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처음은 가즈식 스트레칭에 대해서, 2장은 어느 부위가 자신에게 통증을 발생시키는지, 3장에서 5장은 허리, 목과 어깨, 무릎 통증, 바른자세에 대한 스트레칭과 관련해서, 6장은 체험후기이다. 

요즘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질병없는 건강한 몸이 되는 것. 책에서 제일 와닿았던 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 사코다 가즈야는 유도 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 후 허리통증에 시달리는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지압을 해도 파스를 발라도 낫지 않아 지압사가 되었다고 한다.

가즈식 스트레칭이란 책에서 정의하기를, 통증을 없애는 스트레칭이 아니라 통증의 진짜 원인을 찾는 스트레칭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느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지 정확히 알 수 있고, 해당 스트레칭을 통증 포인트로 인해 어떤 스트레칭이 자신에게 우선적인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스트레칭을 아무리 한다고 해도 자세가 잘못되면 말짱도루묵이다. 자세를 고치라고 하기는 하나 '위아래 위위아래'에서 아래에 해당되는 춤이 골반을 낮춘다고 하는데 몸이 뻣뻣해서인지 이해가 안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 자세가 되지 않는다. 책에서 바르게 서기에서 나쁜자세를 알려주는데, 전신거울 없으면 반신거울로 자신의 자세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지하철 이용할 때 전신거울을 보았는데 자세위주로 보다보니 얼마나 등이 굽어있는지. 왼쪽의 새우등자세가 해당되어 바르게서기부분도 유심히 보았다.

여태껏 통증을 줄이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였는데, 통증의 원인을 찾아 하나씩 해보니 효과가 좋다. 책이 얇아서 순식간에 읽은 책. 뼈에는 이상없으나 원인모를 통증이 있으신 분이 읽어봤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에서 찾은 나의 꿈 나의 인생
김기덕 지음 / 굿웰스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에서 찾은 나의 꿈 나의 인생

김기덕 저 | 굿웰스북스


< 책에서 찾은 나의 꿈 나의 인생 >. 저자처럼 책에서 답을 찾고 싶어서 읽게된 책입니다. 제목 자체가 미래에 말해보고 싶은 문장이어서 와닿았습니다.


김기덕 저자님은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즐겨하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취미로 읽다보니 얻으신 것이 없었고 생존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며 책을 통해 인생을 바뀌셨다고 합니다.


책읽기와 책쓰기.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보면 나만의 책을 써보고 싶다. 라는 욕구가 생기는데, 저자님은 <한책협>의 김도사님을 운명적으로 만나 아침 5시에 기상하는 것과 책 쓰기를 공부하고 실제로 원고를 쓰고 있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이라고 하는데요.


이 책의 목차는 5개의 챕터로 나뉘어집니다. 

CHAPTER 1 인생은 읽는 대로 바뀐다

CHAPTER 2 책에서 찾은 나의 꿈 나의 인생

CHAPTER 3 열심히 읽는 게 아니라 잘 읽어야 한다

CHAPTER 4 기억에 오래 남는 7가지 독서의 기술

CHAPTER 5 한 권을 읽더라도 생산적인 독서를 하라


책의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책에서 얼마나 영향을 많이 받았는가를 알 수 잇었습니다. 그 중에서 자기혁신을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눈에 띄더라고요.


자기혁신을 위해 해야할 것의 첫 번째는 새벽형 인간이 되기위해 5시에 기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새벽 기상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경험했다고 하며 밤 10시나 11시에는 주무신다고 합니다. 


반면, 저자님이 자기혁신을 위해 하지 않는것은 TV시청을 하지 않는것이라 말합니다. TV를 보다보면 드라마같은 경우 다음화가 떠올려서 그 생각이 맴돌고, 예능은 의미없이 틀어놓고 기분전환으로 보게되더라고요. TV의 유혹에 이기지 못해 틀 때가 많은데 저자님은 필요시 뉴스도 스마트폰으로 본다고 하더라고요.


저자님은 다독이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하면서 한 권을 읽더라도 잘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저자님이 생각하는 독서의 기술입니다.


내 삶을 바꾼 7가지 독서의 기술

1. 가장 효과적인 나만의 독서법을 찾기

2. 독서모임으로 함께 하기

3. 책에 밑줄을 긋고, 메모하며, 책을 더럽게 읽기

4. 인풋 독서는 이제 그만, 아웃풋 독서로 승부하기

5. 글쓰기를 염두에 두고, 읽고, 자기 생각을 메모하기

6. 읽은 책은 서평이나 SNS에 공유하기

7. 같은 주제의 책을 여러 권 읽는 수직적 독서 하기


책을 취미로 읽는 것이 아니라, 얻어가길 원한다면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그 뿐아니라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을 권해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자신감 - AI와 코로나19에 녹다운된 나약한 우리를 위한 비장의 무기
임채엽 지음 / 라온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자신감 

AI와 코로나19에 녹다운된 나약한 우리를 위한 비장의 무기

임채엽 저 | 라온북 


표지의 남성이 뛰어오르는 모습이어서 자신감이 높이 있는 것을 형상화 한 것일까 생각했는데, 제목의 초자신감 중 초(超)는 뛰어넘을 초다. 저자는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인공지능과 로봇에도 지지 않는 꿋꿋한 인간 본연의 힘을 초자신감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초자신감에 대해 궁금해졌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주제로 얘기한다.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두려움, 나를 당당하게 만드는 자신감, 초자신감을 만드는 트레이닝.


어렸을 때에는 두려움이 없었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 세월이 지날수록 두려움이라는 것이 커졌다. 실패의 두려움, 도전할 때의 두려움 등 사람마다 느끼는 두려움은 다르지만 실패로 인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두려움이 제일 컸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실패가 있으니 성공도 있는 것이 아닐까. 책에서 저자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떠올리는 두 분이 있다고 한다.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 책에서 이 대목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저자의 심정과 동일하게 느끼면서 대입해보니 부끄럽다고 느꼈다.


저자는 다양하게 당당하게 만드는 자신감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 중 '기간이 짧은 버킷 리스트'를 만들기가 눈에 띄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보면 아주 먼 미래에 달성할것 같은 버킷리스트 내용은 언제 달성하지 하는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 하지만 짧게 리스트를 만든다면 작은 성공으로 이어지고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장기 버킷리스트만 꿈꿔왔는데 단기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자신감이 낮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좋았던 일보다 안좋았던 일들이 머릿속을 맴도는 일이 많아 한없이 생각하다보면 자책으로 이어지는데, 저자는 새로운 일에 몰두하는 것으로 망각을 하여 잊어버리라고 조언했던 일이 마음에 와닿는다. 책에서 말하는 트레이닝만 하나씩 실천하면서 몰두한다면 트라우마도 점차 가슴 한편 구석 한자리로 이동하지 않을까하며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0, 남편이 얄미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가슴 시린 마흔, 아프면 나만 손해다
임보라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0, 남편이 얄미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가슴 시린 마흔, 아프면 나만 손해다

임보라 저 | 대경북스 


저자가 암환자라는 말에 보게된 < 40, 남편이 얄미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 저자는 갑상선암 수술후 나름대로 관리하였는데 6개월 뒤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고 한다. 암은 한 번 수술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년 후라도 재발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의 관리 노하우가 궁금했는데, 갑상선 수치가 올라가서 약을 처방받았을 때 약사님의 이런저런 조언이 저자님을 굳은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책에서 인상적인 대목이 있는데, 작심삼일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P78. "휴일인데 안 쉬세요?"라고 물으니

"그냥 어제 다음날일 뿐이죠. 휴일이 따로 있나요? 저한테는 큰 의미 없습니다."라고 하시며 수업을 받으셨다. -40, 남편이 얄미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중에서 - 


남녀노소 연령상관없이 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것은 시간이다. 월요일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증상을 월요병이라고 한다. 직장인들에게 휴식이란 중요한데 휴일에 미룬 일을 해결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 다른 일을 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 어떤 일을 하기 망설여진다. 이 대목을 보며 뜨끔했다. 


저자의 모토는 '지금! 당장! 여기서!'라고 한다. 그래서 바디프로필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40대 이상 분들은 예약불가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책에 설명하면서 한계를 주장하면, 그 한계는 곧 당신것이라고 한다. 스스로의 한계에 대해 막연하게 정한것은 아닌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되었다.


이 책에서 중년을 위한 식단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다이어트에 대한 식품은 인터넷에 널리 알려져있다. 고구마, 두부, 닭가슴살 등등. 그런데 맛이 없으면 먹지 않으니 다양하게 요리해보기도 하는데, 그러다보면 또 조리하는데 시간이 들거나 질리게 되어 다시 식단은 원상복구하기 일수다. 저자의 다이어트 식사는 최대한 간단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추구한다. 저자의 다이어트 식사에는 삶은 계란이 들어가지 않는데 그 이유는 개인적인 취향이기도하고 계란후라이와 비교했을 때의 칼로리보다는 포만감을 중시한다고 한다.


저자는 건강한 '식사+유산소+근력운동' 3가지는 꼭 했다고 한다. 다이어트 한약에 대해서도 먹어본 경험도 기록되어있고, 트레이너에 대한 조언도 한다. 하체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하체 운동에 대해 기록되어있다.


암환자의 건강관리 노하우가 궁금하여 보게 되었는데, 식사나 운동 뿐 아니라 당장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저자가 쓰는 꿈노트를 통해 사소한 것부터 무리라고 생각되는것부터 기록해보고 식단과 운동을 조금씩 따라해봐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력이 필요 없는 영어 - 원어민처럼 영어 말하기를 배운다
A.J. 호그 지음, 손경훈 옮김 / 아마존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력이 필요 없는 영어 

원어민처럼 영어 말하기를 배운다

A.J. 호그 저/손경훈 역 | 아마존북스 


조기교육을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하고 각종 학습지나 영어 관련 책,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영어를 배우려 다짐하기도 한다. 어렸을 때 쉽게 영어를 포기했다는 미련덕에 항상 영어에 대한 갈증이 생긴다. 배우면 좋기는 한데, 막상 배우려니 어디에 써야할지 목적이 불분명하여 매번 금전적인 손해만 생기는듯 하다.


< 노력이 필요 없는 영어 >는 세계 최고 언어 코치인 A.J. 호그가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서 교육하며 노하우를 쌓아 언어 습득 원리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Part 1 노력이 필요 없는 영어와 성공 심리

Part 2 노력이 필요 없는 영어 7가지 언어 법칙

Part 3 영어 읽기, 쓰기, 말하기, 비즈니스 영어 및 발표의 비밀

Part 4 국제적인 영어커뮤니티와 코칭시스템


파트1에서는 전통적인 영어 교육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며 '노력이 필요없는 영어'프로그램의 근간이 된 방법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한다. 7가지 필수법칙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말이다. 언어를 처음 배울때 아기는 듣기만 한다. 처음 언어를 배우는 아기에게 혼내거나 꾸지람은 없다. 아기와 다르게 빠르게 자신의 언어로 흡수는 못하지만, 전통적인 영어 교육에 대해 생각을 달리하게 만든다.


파트2에서부터는 이 7가지 법칙에 대해 얘기하는데, 단어가 아닌 구절로 배우라는 말부터가 파격적이다. 학창시절 학년별로 필수 영어단어가 있고 그것을 암기하라 말하는데 단어를 외우면 뭐하는가. 앞뒤 문장이 이해안되면 그 단어가 가진 여러가지 뜻 중 어떤 것으로 사용되는지도 모르고 대표적인 뜻만 외웠다면 희박하게 사용되는 단어의 뜻은 완전히 이해가 불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구절로 배우라는 것은 앞뒤 문장도 파악할 수 있어 이해가 쉽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7가지 법칙을 단순하게 본다면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책의 설명과 같이 들으니 이번에야말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영어에 대한 생각부터 바뀌게 만드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