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지식 치매 백과사전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치매 가족 가이드북!’
홍경환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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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관심을 가진다면 치매에 대해 궁금하거나, 가족이나 지인 중에서 치매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 중에 한 사람으로서 이 책에 대해 궁금했는데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었으나 어디서 이러한 정보를 얻어야하는지 알 수 없었던 찰나 출간되어서 고마운 책이다. 


누군가에게 치매에 대해 물어보면 모르지는 않다. 물어보면 정확히 아는 사람들도 있으나 겉핡기식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특히, 드라마나 소설 등 소재로서 단골 손님이 이 치매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자주 나온다. 


이 책의 저자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9년째 간병하고 있으나 치매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발견하지 못해 직접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저자가 당부하는 것이 있다. 책의 부분만 살펴보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는 것. 부분적으로 읽으면 잘못된 상식을 갖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첫 파트는 치매환자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망상, 강박, 실종 등 뇌와 연결되어 설명하고 두 번째 파트는 진단과 치료 시스템, 세 번째 파트는 간호에 대해, 네 번째 파트는 지원 제도와 법률, 다섯째 파트는 약과 음식 이야기, 마지막으로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담았다.


이 책을 보기 전과 후를 비교하면 확 차이날 정도로 치매에 대해 잘못된 선입견들이 많다. 물론, 정확히 알고 있는 것도 있었으나 그 가짓수가 그리 많지 않다.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작성된 치매 백과사전. 이 책에서 알게 된 내용을 부분적으로 적어도 저자의 말처럼 잘못된 상식을 가질 수 있기에 적진 않지만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은 분들이 보았으면 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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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시간 - 완벽하지 않은 날들을 위한 인생 수업
줄리 리스콧-헤임스 지음, 박선영 옮김 / 온워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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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란 무엇일까. 청소년기까지는 어른이 되면 자연스레 달라지겠거니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어른의 사전적 정의 중 하나는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다 자랐나 라고 스스로 물어보기에는 신체적으로는 다 자랐지만 정신적으로도 어른이 되었다고 말하기에는 당당하지 않다.


스탠퍼드 대학을 나와 오랫동안 스탠퍼드 대학에서 신입생과 학부생 상담과장으로 일한 줄리 리스콧-헤임스는 이 책을 통해서 인생 수업을 들려준다.


이 책에서는 많은 주제들을 다루는데 저자가 말하기를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할 일 리스트를 지워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면서 점점 나아지는 과정이라고 하며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11장의 주제와 에필로그 전진하라로 마무리를 하는데 이젠 네 차례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지 마라, 낯선 사람과 이야기를 시작하라, 마음 속 친절함을 끌어올리라 등 목차만 보더라도 눈길이 가는 목차가 많았다. 장별로 관심이 가는 주제가 많아서 이 많은 것을 다 다룬다는 것에 의심을 품었지만 한 장 한 장 책을 읽어나가다보면 도움이 되는 조언이 가득했다. 이미 지나간 후에야 깨닫는 조언들도 있었기때문이다.


4장을 예로 들면, 직업적 성공과 정체성을 정하는 3단계를 알려주지만 어찌보면 많이 듣는 말이다. 다만 실천을 하지 못할 뿐. 1단계는 자기 목소리를 찾고, 2단계는 평가하지 않으며 3단계는 마음속 목소리가 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단계별로만 들었을 때에는 알고 있을 뿐 실천하기 어려웠던 것이라 판단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적혀져있어 이렇게 인생을 산 선배도 있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실수를 허용하는 사람이 되고,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는 등 더 나은 어른이 되어가기 위한 조언이 가득한 책. 책의 조언을 들어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되어가기를 바래본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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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회복력 - 건강한 나와 연결하는 힘
야스민 카르발하이로 지음, 한윤진 옮김 / 가나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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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왜 이리 힘들지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왜 지치는지 영문도 모른 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

우선, 이 책에서 말하는 '포퍼먼스-덫'과 '포퍼먼스-나'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하는데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한다.

멋진 삶을 위해 스스로 꾸민 자신의 모습에 갇혀 불행을 자초하게 되는 '포퍼먼스-덫'

보여주기식 자아인 '퍼포먼스-나'

이 개념을 보다 보니 왜 지치는지 알게 된 개념 두 가지, '포퍼먼스-덫'과 '포퍼먼스-나'. 저자는 이 책에서 전하려는 내용은 포퍼먼스-나에서 벗어나 모든 것과 '연결된 나'로 향하는 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챕터 1과 2는 그동안 왜 그런지 알 수 있는 내용이 가득했고 챕터 3은 세 가지 시스템인 드라이브, 패닉 케어에 대해 설명한다. 이 세 가지 시스템은 접촉된-나에 연결되면 공존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드라이브는 성과를, 패닉은 보호를, 케어는 사랑을 담당하는 것이라고 한다. 

챕터 4에서는 진짜 나를 알아보는 자가 테스트를 하는데, 문항지의 일부 내용은 이렇다.

- 삶이 힘들어져도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나 자신과 타인에게 엄격하게 행동한다.

- 지금 내 인생의 모습 그대로에 만족한다.

매우 그렇다-절대 그렇지 않다로 나뉘어 5점 체크를 하는데, 첫 번째 문항은 매우 그렇다가 5점, 두 번째 문항은 매우 그렇다가 1점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자가 테스트를 책에 하는 게 아니라 종이에 적어본다면 점수가 다소 헷갈릴 수 있어 가급적이면 종이에 하거나, 점수를 맞게 계산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길 추천한다.

자가 테스트에서 점수가 낮게 나올수록 연결된, 접촉된 나에 가깝고 점수가 높게 나올수록 '포퍼먼스-나'에 가깝다. 이 책에 이끌렸던 독자의 한 명으로서 포퍼먼스-나에 가까웠는데 그 다음장에서는 6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외면한 내 자신을 알아볼 수 있었다.

6단계 프로그램은 디톡싱, 러빙, 본딩, 바운딩, 그로잉으로 저자는 서두르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진짜 나를 만나보라고 한다.

P105. 이 책을 편하게 읽으면서 가끔 눈에 들어오는 것만 연습해보는 것과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며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전부 흡수하겠다고 다짐한 후 읽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책을 처음 읽게 되었을 때는 편하게 읽는 입장이어서 가볍게 살펴보려고 했는데 편하게 보고 있는 점은 사실이기에 찔렸던 내용이다. 조금씩 천천히 읽어보며 책 한 권으로 포퍼먼스-나에서 벗어나 진짜 내 자신을 찾는다면 그 무엇보다 이 책 한 권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의 가치를 얻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두 번째 읽어볼 때에는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조금씩 진짜 나를 찾아봐야겠다.

씩 진짜 나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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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예전 같지 않아, 나만 그래?
구도 다카후미 지음, 최현주 옮김, 구도 아키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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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감 가득한 책제목이 가득하다. 책이 아닌 누군가 나에게 하는 말이었면 나도 그래 이러면서 할 말이 수두룩하다. 머리부터 얼굴, 상반신, 하반신까지 친절하게 부위별로 설명해준다. 


책에서는 머리부분부터 시작하는데 두통, 현기증, 탈모, 흰머리 등 여성이 아니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호가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얘기한다. 생리불순,무생리,부정출혈 등과 같은 자궁관련과 여성에게 증상이 높은 유방관련 질환 등 여성의 신체적 구조와 관련된 부분이 있어 여성 건강을 위한 책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말이다.


사소한 증상이 있어도 그리 크게 신경쓰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니 이런 증상이 어떠한 질환의 증조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책에서 모든 질병을 다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나, 병원을 가기에는 사소한 증상들이어서 병원가기 주저되었던 부분을 긁어주어 속시원했다.


그중에서 의외였던 부분은 부종이었는데 구체적인 증상에서 '피부를 누르면 자국이 남는다'라는 점이 어렸을 적부터 나타나던 증상이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어렸을때부터 누르면 바로 돌아오지 않고 붉게 자국이 타인과 비교했을 때 오래 남는데 부종의 증상중 하나일줄이야. 이 책을 알지 못했더라면 이러한 증상이 부종증상 중 하나라는것을 몰랐을듯 싶다.


신호로 예측할 수 있는 병은 병의 위중도에 따라 알려주고 셀프케어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증상이 사소하다고 넘기기엔 경증 질병만 있는게 아니어서 병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유의깊게 잘 살펴봐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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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 위암의 예방, 증상, 진단, 수술, 치료, 식단 관리와 레시피
이경실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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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위암 발병률이 높다. 이 책에서 말하길, 전세계 국가 중 위암 발생 1위 국가이고 많이 발견되는 암 또한 위암이란다. 성별로 따져보면 남성은 1위 여성은 4위로 남녀무관하게 높은 순위로 암 발생률이 높은걸 알 수 있었다.


작년 건강검진을 하면서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만성 표재성 위염이라는 소견을 얻었다. 위염이라는 말에 사소하게 느껴졌는데 찾아보니 장기간 염증을 일으키거나 자극을 받는 장기적인 상태란다. 건강검진에서는 이러한 소견이 보이니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라는데  찾아보니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회생, 이후에는 위암이란다.


규칙적인 식생활이란 말이 쉽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생각해보면 식생활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경각심을 얻고자 이 책을 보게되었다.


이 책에서는 위암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려주는데 예방과 진단, 수술적치료 뿐만 아니라 위암 수술후 식사 관리, 수술 후 경험하는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 적혀져있었다.


위암은 크게 위선암과 림프종, 간질성 종양과 신경내분비암으로 암세포 발생 위치에 따라 4가지 종류가 있는데 98%이상이 위선암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위암이라고 말했을땐 위선암 그외에는 종류별 암으로 말해준다고 한다. 이 책의 내용도 위선암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 40세이상 남녀는 증상이 없어도 2년마다 위내시경을 받는데 그 이유는 위장조영촬영검사보다 암사망률을 2배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가족력이 있거나 소화 장애 있으면 그보다 전에 검사를 권유한다고 한다. 


암의 발생위치에 따라 부분절제와 전절제가 나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술 후에는 자기전 물 한잔이 역류의 흔한 원인이라고 한다. 취침 전 물 한잔이 좋다고 흔히 알려져있으나 수술 후에는 주의해야하는 내용이라는 점이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정보였다.


책에서 말하길, 많은 의사와 연구자들은 위암의 발생은 유전자를 물려주기 보다는 가족 내의 식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보고있다고 한다. 식생활의 중요성을 잘 알았던 책. 위암 뿐만 아니라 다른 암들에 대해서도 시리즈처럼 나오길 바래본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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