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s Grammar Smart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Starter - Smart, Useful, and Essential Grammar, with Workbook 해커스 그래머 스마트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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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에서 그래머 스마트 시리즈로 영어 문법책이 나왔다. Hackers Grammar Smart Starter는 예비 중~중1이라고 서점에서는 표기되어 있으나, 책 뒷면에 보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학년 대상이라고 한다. 예비 중이라고 하니 6학년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 5학년부터라니 빠르다고 느꼈다.

이 책에서는 영어 단어의 8가지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고 각각의 챕터별로 명사와 대명사, be동사와 일반동사, 형용사와 부사, 현재진행시제와 미래시제, 조동사, 동사의 종류, 전치사, 접속사, 문장의 종류에 대해 구성되어있다.

마지막에는 불규칙 동사 변화표와 문법 인덱스가 있는데 이 부분도 알차다고 느꼈다. 사실 불규칙 동사같은 경우 헷갈리기 마련인데 별도로 부록처럼 구성되어있어 좋았고 문법 인덱스 또한 starter에서 어떤 부분을 배우고 어떤 부분을 배우지 않는가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 조동사가 챕터에 구성되어있다고 다 배우는 것이 아니었고 시제또한 전부 배우는 것이 아니었다. 또, 수동태와 부정사에 대해서나 관계사나 가정법 등 이 책에서는 나와있지 않는 문법을 어느 단계에서 배우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 크나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개념 설명 뒤 문제풀이가 있어 학습에 도움이 되었고 추가로 워크북이 있어 충분히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챕터 테스트에서는 다소 심화된 문제가 있어 난이도에 따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않나 싶다. 문법에 국한되지 않고 영어 어휘도 배울 수 있다.

추가자료로 서술형 대비 영작/해석 워크시트와 불규칙 동사 테스트, 예문/문제 해석, 단어 리스트와 단어 테스트, 단어 암기 MP3를 해커스북 홈페이지 연결로 이어지는 QR코드로 제공한다. 주관적으로는 중학생이나 중학교로 올라가는 방학 사이에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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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결정의 기술
필립 마이스너 지음, 한윤진 옮김 / 갤리온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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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결정의 기술


당시에는 후회없는 선택이라 자부하지만 지나고 나면 이 대안보다 더 좋은 선택지를 선택할 것이라 후회하곤 한다. 마찬가지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것 또한 선택의 연속이다. 한 번 결정한 것은 번복하여 말하기란 어렵고 중요한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다만, 선택할 당시 어떤 것이 나에게 중요한 선택이냐에 대해서 확신을 갖기 어렵기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한다.


파트1에서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감정에 휘둘리는 것은 사실이나 과대평가라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참 공감된다.


이 책에서는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을 위해 7가지 단계를 제시한다. 7단계에서 결정의 본질을 꽤뚫으라는 말이 와닿았다. 선택을 할 때에 깊게 생각하지 않고 선택한 것이 많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흔히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다. 좁은 관점으로 바라보지 말라 하지만 실천하기란 어렵다.


이 책에서 유튜브에 'Bas-ketball awareness test'를 검색해서 보라고 하였을 때 좁은 관점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이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의 스포가 될까봐 말을 하지 않지만 이상한 점을 한 번에 발견했다면, 좁은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책에 영상에 대해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뿐만 아니다. 결정은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는 점에서 와닿은 부분이 많았는데 완벽한 결정을 내리고 싶어서 주저하는 마음이 정작 의사결정에 훼방을 놓는다던 책 속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좋은 결정을 하는지에 대해 결정 방법을 알려주고 각종 실천방법을 통해 보다 나은 결정을 도와준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결정의 연속이었고 미래에도 수많은 선택지를 놓고 결정하기를 수만번은 하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은 그 결정을 보다 좋은 최고의 선택과 결정을 하게끔 이끌어준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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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그래티튜드 - 감사의 기술은 어떻게 삶의 질을 바꾸는가?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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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감사가 주는 힘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도 감사한 일을 생각해보면 일상속에서는 수많은 감사거리가 넘친다. 감사로 인해 삶의 변화를 느끼고 있음을 깨닫는데 이 책 또한 감사에 대한 책이다.


감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책에서는 감사는 배워야 할 기술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인생의 행복은 감사로 결정된다고 하기도 하며 내 몸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감사를 꼽았다. 또, 행복의 비결이 감사에 있다고 하기도 하며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감사를 직장에 적용시키기도 하며 돈 버는 전략이라 칭하기도 하며 감사가 전염되면 이웃이 바뀐다고 한다. 목차만 읽더라도 감사는 무엇이든 되는 전지전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자세히 본다면 왜 이렇게 많은 것이 변화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감사에 대한 수많은 결과가 있다. 그 중 한가지로 감사를 실천하면 얼마나 큰 유익이 발생하는지 본다면 행복, 건강, 관계, 정신, 직업, 재정, 사회, 영성이다.


관심있게 보았던 부분만 얘기한다면 감사는 과식을 방지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감사를 실천하게 되면 지금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각 장이 끝날때마다 마련된 페이지, '감사 업그레이드'도 이 책에서 빠질 수 없는 묘미다. 감사를 어떻게 실천해야하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표현하며 실천하고 있는데 이 책을 보니 더욱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음을 깨달았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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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시간 - 나이 든다는 것은 생각만큼 슬프지 않다
유창선 지음 / 새빛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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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문득 찾아오는 불청객들이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마찬가지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다 2019년 갑자기 찾아온 뇌종양으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양성 종양이지만 크기가 제법 컸고 위치또한 위험한 곳에 있었다. 종양은 잘 제거되었지만 예정 수술 시간보다 수술 시간은 더 오래 걸렸고 각종 후유증이 발생했다. 대학병원을 자주 방문했던 한 사람으로서 대학병원에서 2달간 입원이라는 기간이 저자의 병이 얼마나 심각했음을 깨닫게 한다. 환자는 많고 병실은 없어 왠만하면 일주일이내 퇴원인데 두 달이라니. 죽을 고비를 넘겼음을 실감했다.


저자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쓰여진 책이다. '나를 찾는 시간'이라는 책 제목처럼 치열했던 삶을 뒤로하고 무엇이 인생에서 더 중요한가를 깨닫는다.


저자가 표현하기를, 저자의 삶은 수술하기 이전과 수술한 이후로 나뉜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나이 듦에 대해 얘기하고 삶의 충만함을 느낀다고 한다. 뇌종양을 앓은 경험이 저자의 전환점이기에 여러번 반복적으로 나오지만 저자가 전환점으로 인해 어떻게 삶을 받아들이는지 알 수 있어 좋았고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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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이의 영어 독서법
김지원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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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자식만큼은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통된 심정이 아닐까 싶다. 소위 '엄마표 영어'라는 말들이 얼마나 자식에게 영어 교육을 신경쓰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옆집 아이의 영어 독서법. 영알못중 한 사람으로서 참 흥미로웠다. 자식 교육에 힘을 쓰고 있다면 다른집 아이들의 교육은 어떤지 참 궁금하기 마련인데 옆집 아이는 영어 독서를 한다고? 영어로 독서만 해도 좋을텐데 라는 마음이 문득 들었다.


저자는 올해 26년째 영어 교육에 몸을 담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스스로 말하기를, 누구보다 잘 가르치는 베테랑 선생님이지만 엄마표로 내 아이를 가르치는 데는 실패했다고 한다. 영알못도 아니고 베테랑 영어 선생님이 실패했다는 말에 의문이 들은 것도 잠시 어떤 심정으로 영어 교육을 했는지를 잘 알 수 있었다.


우리는 길고 긴 교과과정에서 영어를 배웠다. 영어가 친숙하지만 원어민과 대화하라고 한다면 글쎄. 몇 마디나 나눌까 싶다. 저자는 해외 지사 근무를 지원했으나 영어 실력의 벽에 부딪혀 기회를 놓쳤다고 한다. 내 아이에게는 나와 같은 좌절을 겪게 하고 싶지 않고 겪었던 시간 낭비와 비효율을 아이에게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모든 엄마들의 심정이 아닐까 싶다.


목차를 보더라도 이 책의 내용을 어느정도 알 수 있었는데,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 아이 영어,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2장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 영어책 읽기

3장 우리 아이에게 맞는 최적의 영어교육 방식 찾는 법

4장 영어실력 올리는 화상 영어 독서법

5장 내 아이를 가르치려 찾아낸 최고의 영어 공부법


저자는 더 잘 가르치기 위해 캐나다로 배우러 갔고, 시행착오를 통해 영어 독서법을 배웠다.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를 교육하는 방법을 말하며 배경지식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영어에만 올인하지말고 독서도 병행하라고 조언한다.


아이 성향에 따라 관심도가 다르고 연령에 따라서도 공부법이 다르다고 한다. 성인 수준에서는 쉬워보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도 어려울 수 있음을 저자는 장점으로 생각했던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반응이 한달정도 지나자 변화함을 느끼면서 직접 체험해 깨달았다. 장점이 단점으로 될 수 있음을 말이다.


어떻게 영어 교육을 시키는지 적용할만한 꿀팁들이 많다. 요즘 영어 그림책 관련 책이 눈에 띄고 있는데 이 책 또한 영어 그림책을 언급하고 있어 놀라웠다. 자신의 아이 성향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이 책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적용해보자. 아이의 영어 실력이 쑥쑥 올라가리라 확신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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