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최인원 지음 / 몸맘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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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한 번 이상의 트라우마는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트라우마는 언제부터 존재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엄마 뱃속 트라우마'라는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되었다.

저자는 심리적 문제, 육체적 문제, 인생의 문제에 대한 답으로 엄마 뱃속 트라우마를 언급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엄마 뱃속 트라우마는 무엇인지 알려주고 두 번째 장에서는 건강과의 연관성을, 세 번째 장에서는 태아 상태에서 상처를, 네 번째 장에서는 출산과정과 이후 상처, 다섯째 장에서는 임산부의 상처, 여섯 번째 장에서는 EFT를 배우는 것, 일곱번째 장은 EFT로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하는 방법을, 여덟번째 장에서는 치유사례를 이야기한다.

기록을 하지 않는 이상 무엇을 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태아 상태의 기억이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저자는 수많은 EFT 상담을 통해 모두 태아기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엄마 뱃속 트라우마는 태아의 트라우마, 엄마의 작은 트라우마, 엄마의 큰 트라우마를 말한다고 한다. 태아기 시절의 가정 불화, 시집살이, 실직, 파산, 임산부 질병 등 모든 것이 태아의 트라우마로 작용될 수 있고 이로인해 태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나도 도저히 어쩔 수 없어요. 원래 이렇게 태어난 것 같아요." - P111

흔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누군가에게 설명하고자 할때 하는 말이 나와서 놀랐는데 대체로 이런 문제는 엄마 뱃속 트라우마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트라우마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EFT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주어 따라하며 엄마 뱃속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 문제점을 EFT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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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소통 성공 대화
윤세민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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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혼자 외톨이처럼 평생을 살 수 없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살아가야한다. 누군가와의 소통,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1부에서는 소통, 자신, 자기개념, 자기효능감, 자기 존중감 등 자신에 관련된 내용과 친구와 가족, 부모자녀, 형제자매, 부부, 가족과 이웃간 이해와 소통을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대화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단체로 만나는 일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어색함이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먼저 다가가도 되는지 확신이 들지 않기에 머뭇거린다. 이 책에서는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의 선입견과 탈출법을 이야기하고 무리없이 다가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대화를 하다보면 중간에 어떤식으로 끼어들어야 하는지 타이밍을 보며 말을 하지 못하는데 주의점을 알려주어 좋았다.


대화에 앞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때 잘 들어주는 것이 맞으나 요즘은 경청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어떻게 하면 경청을 잘 할 수 있는지 알려주어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듯 말은 신중하게 해야한다. 말을 연속으로 하게 되면 대화가 되기 마련이고 상대방과의 소통이 되어야 대화를 잘 할 수 있다. 책에서 말하길 삶의 성공과 행복은 소통과 대화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대화하기 막막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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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기쁨 - 흐릿한 어둠 속에서 인생의 빛을 발견하는 태도에 관하여
프랭크 브루니 지음, 홍정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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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기쁨이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무엇을 잃는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 될 수 있을까?하면서요. 어떤 것을 상실했고 그 속에서 어떤 기쁨을 찾을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저자 프랑크 브루니는 30년이상 저널리스트로 활동했고 25년동안 뉴욕타임지의 간판 칼럼리스트를 지냈습니다. 백악관 담당 기자, 이탈리아 로마 지국장 역임, 음식평론가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커리어를 쌓은 저자는 어느날 뇌졸중으로 인해 오른쪽 시력을 잃어가며 이로인해 소중한 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치료법은 없습니다." 저자가 눈에 이상있어 신경 안과의에게 진료받았을 때 받은 답변입니다. 치료법이 없는 병을 진단받았을 때, 과연 이 대답을 듣고 어떤 심정이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반대편의 눈까지 똑같은 일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을 하며 두 눈의 실명 가능성까지 언급한 상태에서요. 


사는동안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나쁜 일도 불현듯 찾아오게 됩니다. 그때마다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나쁜 일이 어떻게 좋은 일이 될 수 있는지, 소중한 것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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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 한 끗의 차이를 만드는 내 안의 힘
로라 후앙 지음, 이윤진 옮김 / 세계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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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여 불리한 상황을 개선하고(E), 나를 평가하거나 나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선사함으로써(D), 타인 스스로 나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편견을 없애도록 이끄는(G) 것을 가리킨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쌓아나가기 위해 나 자신에 대해 올바르고 이해하고 거짓 없이 스스로를 내보이면서, 자신이 택한 길을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E)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엣지의 핵심 개념이다.


P66. 강점과 약점을 모두 발견하고 정확히 집어낼 때 내 엣지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어디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고 없는지도 알 수 있다. 


P116. 제약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제한하고 통제한다. 그러나 제약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분이므로 우리는 이를 외면하기보다 오히려 찾아내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제약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지만 사실 살아가는 데 여러 면에서 제약은 필요한 것이다.



표지의 한끗의 차이를 만드는 내 안의 힘이라는 문구가 이 책을 보게 된 이유였다. 내 안에 한끗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을까 하며.


총 4부로 이루어져있는데 1부에서는 엣지를 통해 상황을 개선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전하려는 가치를 타인에게 손쉽게 설명하고 인식하는 도구를 공유하며 제약을 기회로 뒤집은 사례를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왜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3부에서는 자신이 처한 맥락에서 자율성을 발휘하는 법을, 4부에서는 수고와 노력이 어떻게 자신의 엣지를 강화하는지 알려준다.


책에서는 13가지의 원칙을 알려준다. 내 앞을 가로막는 세상의 편견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모든 것을 다하지 마는 것. 기본기를 다르게 사용하려면 남들이 가지 않는 곳으로 가서 경험을 쌓는 것 등 이 원칙들은 엣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의 소개대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물이기에 이 책이 현실감있게 다가왔다. 이 책은 즉각적인 방법을 알려주지 않지만 엣지를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엣지 EDGE. 이제는 무엇인지 알았으니 실천해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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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부자시점 - 세계 최고의 부자 폴 게티가 직접 쓴 일 · 투자 · 부의 대원칙
J. 폴 게티 지음, 황선영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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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많은 재테크 서적이 있다. 그 책들을 보는 이유는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돈에 휘둘리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 한 권씩 읽어본다. "전지적 부자시점" 지은이는 어떤 이길래 전지적 부자시점이 책 제목일까 하는 궁금증에 읽어보았다. 지은이 J. 폴 게티는 1966년 기네스북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가장 부유한 사람이 돈 버는 방법을 모른다면 누가 돈 버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할 것 같았다.


저자가 살아온 시대와 지금 이 시대는 다르다. 첫 시작은 지은이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부터 말한다. 석유관련 사업을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사업자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 


많은 부분이 배울점이 많았지만, 요즘 습관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습관관련한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습관이 나를 통제했다" 라는 말이 명언처럼 느껴졌다. 누구한테나 습관은 있고 좋은 습관은 계속 하려고 노력하고 나쁜 습관을 고치려한다. 습관을 고치기 쉽지 않은데, 내가 습관을 통제하는 것이 아닌 '습관이 나를 통제한다'는 부분이 왜이리 와닿는지. 다시 나쁜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해보려 한다.


"하지만 세상이 말하는 고정관념을 믿는 사람들은 성공하기 매우 어렵다고 강조하고 싶다."

세상이 원하는대로, 여태껏 고정관념에 살았는데 달라지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플레이보이지에 연재한 내용인데 젊은 임원과 대학생이 읽는 잡지여서 선택했다고 한다. 미래의 사업가, 비지니스 리더가 될 사람들이라 말하며 말이다. 이 책의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변화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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