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 도서협찬]⠀| 달려라 메로스| 다자이 오사무| 모노하우스⠀📚한일 비교 읽기 시리즈1⠀책을 받고는 작고 얇은 두께에 우선 놀라고 또 반가웠답니다. 그런데 책을 펼치니시원시원한 글자 크기에 반가움이 배가 됩니다.🤣⠀⠀받자마자 일본어 원문으로 먼저 한페이지를 읽어보았는데요.역시나 모르는 단어 투성이네요 ㅎㅎㅎ그래도 요미가나가 달려있어 어찌나 반가운지요. 게다가 이야기 끝에는 단어 정리가 되어 있어서공부하기에 이만큼 좋을 수가 있나 싶었어요.⠀⠀사실 차근차근 공부하며 읽어나가려고 했지만역시나 이야기가 궁금해서 못참고는휘리릭 한글로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제목만 들어본 책이라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했는데약간 신화같은 느낌도 들고 동화같기도 하네요. ⠀⠀✨믿음이란 무엇인가!란 물음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고 해요.믿음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메로스는수없이 닥치는 시련에 흔들리기도 하지만결국 그 믿음을 지켜내는데요.인간의 흔들리는 내면을 아주 잘 표현해놓은것 같습니다.그럼에도 우리는 정의와 믿음을 지키는 것이옳다는 교훈을 주는 소설이네요.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좀 쉬울 줄 알았더니오랜만에 한페이지 가득 쓰여진 일본어를 보니압박감이 장난아닙니다.😅그래도 한페이지 읽고 나면 압박감마저 무너뜨리는 쾌감을 맛볼 수 있네요.✌️쾌감을 맛보며 부지런히 차근차근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보겠습니다.^^⠀⠀*모노하우스(@monohouse_book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달려라메로스 #다자이오사무 #한일비교읽기시리즈 #모노하우스출판사
[북리뷰 | 도서협찬]⠀| 런던이의 마법병원 2| 김미란 글 • 스티브 그림| 주부출판사⠀꺄~~ 저희 딸이랑 제가 정말 좋아하는 런던이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어요.🙌⠀🍭런던이의 마법병원은 런던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엄마가 쓰고 아빠가 그린 그림으로 출간되었었는데요.그것만으로 너무 감동이라 제가 더 좋아했었어요.^^⠀이후 런던이네 가족은 말레이시아로 떠나새로운 곳에서의 학교 이야기가 런던이의 마법학교 시리즈로 탄생했었죠.⠀⠀이번 책 <런던이의 마법병원2>는말레이시아로 떠나는 날 함께 지내던 세상을 떠난 장수풍뎅이를 런던이가 숲에 묻어주면서 다시 열린 마법병원의 세계를 마주합니다.⠀주황빛, 남색빛, 보라빛, 빨강빛 문을 각각 통과하면서유치원 시절의 기억, 바쁜 아빠의 빈자리, 엄마의 크리스마스 기억 그리고 북극곰의 이야기까지두려움 속에서 용기냈던 기억들로조금씩 자라난 런던이를 마주하는데요.그러면서 한국을 떠나는 비행기에서두려워도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내요.⠀⠀실제로 작가님의 딸 런던이의 기억과 마음을 토대로 이런 동화가 만들어진 것만으도 참 소중한데요. 이 동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고,두려워도 괜찮다고,넌 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사랑스러운 런던이 이야기 함께 읽어보실까요?🍀⠀⠀*단단한맘(@gbb_mom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주부출판사(@juboo_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런던이의 마법병원2 #런던이시리즈 #김미란작가#단단한맘서평단
[북리뷰 | 도서협찬]⠀⠀| 테오| 앨런 레비| 노지양⠀✨모든 얼굴은 하나의 이야기이다✨⠀한적한 소도시 골든에 나타난 의문의 노신사 ‘테오’는카페 ‘챌리스’의 벽에 걸린 92점의 초상화를 보게 된다.한 점 한 점 살피며 자신의 소명인 것처럼테오는 그 초상화의 주인들에게 선물하기로 한다.⠀그 중 한 젊은 여성의 초상화에서 한참을 떠나지 못하며떠오른 생각 볼드체의 ’혹시 그 사람?‘은책을 다시 펼쳤을 때야 보였다.⠀처음에는 왜 이유도 없이 이런 선행을 하는 걸까초상화의 주인공들처럼 나 또한 의구심만 들었다. 그러나 이 80이 넘은 노인의 다정한 이야기와 물음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터놓고 마음까지 치유받는 모습에나도 이 노인을 이해하기 시작했다.⠀스스로 알지 못했던, 혹은 잊고 있었던 자신들의 모습을테오는 초상화 한 점으로 그들의 모습을 찾아냈다. 초상화 속 인물의 눈 속에서 슬픔, 강인함, 다정함, 사랑을찾아내는 테오가 대단하다 생각했지만결국 화가 애셔의 작품이었다. ⠀⠀이들간의 예술로 통하는 대화 속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럴 수밖에 없었음은후반부에 가서야 더욱 깨닫게 되었다.⠀⠀잔잔한 강물처럼 테오를 통해 애셔의 그림을 통해치유받던 이웃의 이야기로만 생각하다 후반부의 반전이조금 놀랍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앞을 펼쳐보게 만들기도 했다.⠀⠀책표지의 작가 소개에 담긴 70대 작가의 사진은테오가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테오>는 출판 계획도 없던 소설이 주변의 권유로 자비출판을 하고 입소문을 타고는 정식 출판후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한다.게다가 작가 이전의 이력만으로도 너무나 화려하신 이 작가님이70대에 접어들어 쓴 첫 소설이라고 하니 더 놀라울 뿐이다. ⠀작은 일에도 날을 세우고 조금의 손해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 요즘테오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도서협찬**@ofanhouse.official@ekida_library⠀#테오 #앨런 레비 #힐링소설 #예술의힘 #이키다서평단
[북리뷰 | 도서협찬]⠀| 살아만 있다면| 고사카 루카 / 김지연 옮김| 모모‘남은 인생 10년’의 작가 고사카 루카의 미발표 유고작 <살아만 있다면>⠀제목을 처음 보았을 땐비극의 결말을 예상했다.그러나 오히려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나는 내일 죽는다’며 학원비에 손을 대고학교도 가지 않고 이모 하루카의 병실로 간 지카게.⠀⠀하루카는 심장이식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견딘다.하루카의 병실에서 발견한 메모의 수신처는오사카의 아네다 아키하.⠀⠀내일 죽기 전에 이모의 메모를 전해야겠다는사명감으로 지카게는 혼자 오사카로 향한다.⠀⠀아키하를 찾으면서이야기는 하루카와 아키하의 이야기가 전개된다.⠀⠀첫 만남에 결혼하자는 퀸가의 청혼을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나조차도 어리둥절했고 아키하의 입장이라면쉽게 진심이라 받아들이지 못할 것도 같다.그러나 진심은 통하는 법이고그렇게 마음은 흘러가는게 사랑이지 싶다.⠀⠀봄 벚꽃 하루카가을 잎 아키하여름 새싹 나쓰메겨울 달 후유쓰키⠀봄-여름-가을-겨울이름으로 엮인 이들의 이야기에서그렇게 뜨겁던 사랑에 대한 질투도질병의 대물림도 얄궂기만 하다.책임감은 억울하고 무섭기까지 하다.⠀⠀⠀그렇지만 이 소설은 고달프고 절망스러워도 살아만 있다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다가오는 죽음앞에서 살아만 있다면 사랑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작가의 마음을 생각하니.. 더 울컥하고지금을 누리며 더 행복하게 살아야겠단 생각이 든다.⠀⠀“사람은 말이지. 아무리 슬프고 절망스러워도 하나의 감동과 하나의 기쁨, 하나의 사랑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어.”⠀⠀*이키다(@ekida_library ) 서평단에 선정되어 오팬하우스출판사(@ofanhouse.official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살아만있다면 #고사카루카 #오팬하우스 #모모 #이키다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