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 도서협찬]⠀| 살아만 있다면| 고사카 루카 / 김지연 옮김| 모모‘남은 인생 10년’의 작가 고사카 루카의 미발표 유고작 <살아만 있다면>⠀제목을 처음 보았을 땐비극의 결말을 예상했다.그러나 오히려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나는 내일 죽는다’며 학원비에 손을 대고학교도 가지 않고 이모 하루카의 병실로 간 지카게.⠀⠀하루카는 심장이식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견딘다.하루카의 병실에서 발견한 메모의 수신처는오사카의 아네다 아키하.⠀⠀내일 죽기 전에 이모의 메모를 전해야겠다는사명감으로 지카게는 혼자 오사카로 향한다.⠀⠀아키하를 찾으면서이야기는 하루카와 아키하의 이야기가 전개된다.⠀⠀첫 만남에 결혼하자는 퀸가의 청혼을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나조차도 어리둥절했고 아키하의 입장이라면쉽게 진심이라 받아들이지 못할 것도 같다.그러나 진심은 통하는 법이고그렇게 마음은 흘러가는게 사랑이지 싶다.⠀⠀봄 벚꽃 하루카가을 잎 아키하여름 새싹 나쓰메겨울 달 후유쓰키⠀봄-여름-가을-겨울이름으로 엮인 이들의 이야기에서그렇게 뜨겁던 사랑에 대한 질투도질병의 대물림도 얄궂기만 하다.책임감은 억울하고 무섭기까지 하다.⠀⠀⠀그렇지만 이 소설은 고달프고 절망스러워도 살아만 있다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다가오는 죽음앞에서 살아만 있다면 사랑도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작가의 마음을 생각하니.. 더 울컥하고지금을 누리며 더 행복하게 살아야겠단 생각이 든다.⠀⠀“사람은 말이지. 아무리 슬프고 절망스러워도 하나의 감동과 하나의 기쁨, 하나의 사랑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어.”⠀⠀*이키다(@ekida_library ) 서평단에 선정되어 오팬하우스출판사(@ofanhouse.official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살아만있다면 #고사카루카 #오팬하우스 #모모 #이키다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