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 도서협찬]⠀⠀| 테오| 앨런 레비| 노지양⠀✨모든 얼굴은 하나의 이야기이다✨⠀한적한 소도시 골든에 나타난 의문의 노신사 ‘테오’는카페 ‘챌리스’의 벽에 걸린 92점의 초상화를 보게 된다.한 점 한 점 살피며 자신의 소명인 것처럼테오는 그 초상화의 주인들에게 선물하기로 한다.⠀그 중 한 젊은 여성의 초상화에서 한참을 떠나지 못하며떠오른 생각 볼드체의 ’혹시 그 사람?‘은책을 다시 펼쳤을 때야 보였다.⠀처음에는 왜 이유도 없이 이런 선행을 하는 걸까초상화의 주인공들처럼 나 또한 의구심만 들었다. 그러나 이 80이 넘은 노인의 다정한 이야기와 물음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터놓고 마음까지 치유받는 모습에나도 이 노인을 이해하기 시작했다.⠀스스로 알지 못했던, 혹은 잊고 있었던 자신들의 모습을테오는 초상화 한 점으로 그들의 모습을 찾아냈다. 초상화 속 인물의 눈 속에서 슬픔, 강인함, 다정함, 사랑을찾아내는 테오가 대단하다 생각했지만결국 화가 애셔의 작품이었다. ⠀⠀이들간의 예술로 통하는 대화 속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럴 수밖에 없었음은후반부에 가서야 더욱 깨닫게 되었다.⠀⠀잔잔한 강물처럼 테오를 통해 애셔의 그림을 통해치유받던 이웃의 이야기로만 생각하다 후반부의 반전이조금 놀랍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앞을 펼쳐보게 만들기도 했다.⠀⠀책표지의 작가 소개에 담긴 70대 작가의 사진은테오가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테오>는 출판 계획도 없던 소설이 주변의 권유로 자비출판을 하고 입소문을 타고는 정식 출판후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한다.게다가 작가 이전의 이력만으로도 너무나 화려하신 이 작가님이70대에 접어들어 쓴 첫 소설이라고 하니 더 놀라울 뿐이다. ⠀작은 일에도 날을 세우고 조금의 손해도 보고 싶어하지 않는 요즘테오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도서협찬**@ofanhouse.official@ekida_library⠀#테오 #앨런 레비 #힐링소설 #예술의힘 #이키다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