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4
존 버닝햄 글, 그림 | 이주령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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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어떤 책을 사줄까 하고,

온라인 서점에서 '크리스마스'라고 쓰고

검색을 했더니 책이 무척 많이 뜨더라구요.

 

그 중에서 시공주니어 책이 눈에 띄어 보고 있으니까

큰아들이 와서 이게 읽고 싶다며 사달라고 해서 구매했어요.

 

글밥은 많은 듯  하지만,

반복되는 말이 많아서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구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산타 할아버지의 사정을 얘기하고

선물을 꼭 전해줘야하는 그 아이, '하비 슬렘펜버거'의 어려운 이름도

나중엔 입에 척척 붙더군요.

 

루돌프가 아파서 혼자 선물 배달하는 산타할아버지.

그렇게 힘들게 가는 길이었다면, 다른 순록에게 부탁이라도 하시지,

혼자서 멀고 먼 길을 가시다니 고생이 많으셨어요.

 

산타할아버지가 루돌프를 아끼는 마음도 느껴지고,

가는 길에 만나서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도 감동이었어요.

비록 자신의 탈 것은 망가졌지만, 산타할아버지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연결 시켜 주는 것도 고마운 일이고,

오두막집에 사는 하비 슬렘펜버거가 실망하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고 선물을 전달해준 산타할아버지의 마음도 고마웠어요.

 

아이들에게도 그런 마음들이 잘 전달되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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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곤충과 거미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8
봄봄 스토리 글, 이정태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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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종류가 있는 곤충.

그리고 곤충이랑 헷갈리는 거미에 대한 이야기예요.

 

생김새 때문에 곤충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곤충인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지면,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다고 해요.

꿀벌이 꽃가루받이를 안해주면 식물들이 죽을 테고,

그 식물을 먹고 사는 동물들도 모두 굶어 죽을 테니 말이죠.

 

그리고 '곤충'과 '벌레'가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벌레는 '기어 다니는 작은 동물들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고,

곤충은 '절지동물에 속하는 동물로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가슴에 두 쌍의 날개와 세 쌍의 다리를 갖고 있어요.

 

이러한 곤충의 배설물은 대부분 도움이 돼요.

죽은 동물의 시체나 나뭇잎 등을 먹고 분해된 배설물은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꽃매미의 배설물은

과일나무의 광합성을 방해해서 말라 죽게 한대요.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서 못살게 굴더니,

하여간 도움이 안되는 꽃매미네요.ㅠ.ㅠ

 

정말 특이하게 생긴 거북개미는

동료 개미라도 암호를 대야 문을 열어주고요,

가위개미는 허리에 빨래판처럼 생긴 기관을 마찰시켜서 소리를 낸대요.

우리가 듣지 못하는 개미들의 대화가 있었어요.

 


그리고 거미줄의 능력은 많이 알려져 있죠.

같은 두께의 강철보다 다섯 배나 강하고,

나일론보다도 탄력성이 좋은 천연 섬유.

인공 뼈, 인공 힘줄, 방탄복 등 여러 소재로 연구 중이래요.

 


거미는 날개는 없지만, 거미줄을 이용해서

바람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대요.

거미줄에 걸리고 싶진 않지만,

거미의 유사 비행 한번 보고 싶어요~

 

곤충이야기는 언제 봐도 재밌어요.

물론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는 건 징그럽지만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초등과학도서이고요,

틈나는대로 보면서 부담없이 과학 상식을 쌓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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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날씨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1
봄봄 스토리 글, 최병익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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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뉴스에서도 주의를 주고 있죠.

요즘처럼 이상기후가 잦는 시기에는

날씨 소식에 더 많이 귀기울이게 되지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날씨> 편입니다.

 


비와 눈을 만드는 구름부터 시작해서

저기압과 고기압, 안개, 이슬, 계절의 변화와 기후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어릴 때 아침조회를 운동장에서 많이 했죠.

한참 서 있다보면, 이마 위 머리카락에 물방울이 맺히곤 했는데,

말하자면, 저기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거미줄에 맺힌 이슬과 마찬가지겠어요.ㅋ

 

눈 결정이 만들어질 때 기온과 습도에 따라

엉기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양이 다른거래요.

따뜻하고 습한 날에는 수증기량이 많고

결정들이 쉽게 엉겨서 모양이 복잡하고,

춥고 건조한 날엔 단순한 모양이 된답니다.

 

번개와 천둥소리가 동시에 나지 않죠.

그 이유는 빛과 소리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번개가 친 후 천둥소리가 들리기까지의 시간 차이를 알면,

얼마나 먼 거리에서 번개가 치는지 알수 있답니다.

 


뾰족한 곳, 금속.

벼락 맞기 딱 좋은 조건이죠.

이러한 피뢰침을 만든 이유는,

일부러 벼락을 맞게 해서, 벼락의 전류가 전선을 통해

땅속으로 흩어지게 해서 건물과 주변 피해를 막아주는 거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늘 1기압의 압력을 받고 있는데,

3,000kg 의 코끼리 다섯 마리를 지고 있는 것과 같대요.

하지만 우리 몸 안쪽에서 기압과 비슷한 크기의

압력이 바깥쪽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멀쩡 할 수 있는거래요.

 

 

번개와 벼락의 차이를 아느냐고 물어보니,

우리 막둥씨 손짓을 하며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번개'는 대부분구름속에서 치지만,

가끔 땅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벼락'이라고 한대요.

 


"와! 오로라가 제일 높다."

"비행기 보다 열기구가 더 높아."

얼마전 아이들과 대기권 이야기를 나눈적있는데

대기층마다 특색이 이렇게 다르군요.

비행기는 딱 구름 위를 나는 거였어요.


곧 3학년이 되면 과학 수업이 있을 텐데,

이렇게 만화백과로 한번씩 접하면 교과시간이 어렵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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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와 그레이시의 크리스마스 피리 부는 카멜레온
야스민 이스마일 글.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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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볼 땐 언니인 그레타가 키가 커서

엄청 언니인 줄 알았는데, 겨우 6개월 3일 먼저 태어났대요.

 

그런데도 뭐든 본인이 하려는 그레타.

너는 키가 작으니까 내가 할게.

너는 힘이 약하니까 내가 할게.

 

그레이시도 크리스마스 트리 위에 별을 달고 싶었을 텐데,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언니에게 양보를 했어요.

너무 착한 동생이죠.

 

그러다가 밤에 잠이 깨 그레이시.

나가보니 글쎄!!! 산타 할아버지가 와 계신거예요!

마침 잘 왔다며, 산타 할아버지를 도와달라고 하셨죠.

 

그레이시는 선물 포장하는 걸 도와드렸어요.

다음날 그레이시는, 그레타가 했던 이야기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고, 그레타는 부러워했겠죠?ㅎㅎ

 

저도 첫째였는데, 제가 동생이었다면 이런 언니 반갑지 않겠어요^^;;

동생도 기회가 있어야 스스로 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귀여운 자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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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피리 부는 카멜레온 82
리처드 커티스 글, 레베카 콥 그림,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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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크리스마스 그림책의 내용과 많이 달라요.

이야기도 풍부하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놀랐는데,

알고 보니,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이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의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의 글이었어요.


이 책을 읽은 우리 막둥이의 첫마디

"우리랑 똑같네"

 

쌍둥이지만 형아 덩치가 더 작고 약하다 보니

누가 형아를 괴롭히는 것 같으면 본인이 나서서 응징(?)을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친구들이랑 충돌도 자주 일어나고요^^;;

그래서 혼나기도 하지만, 형제가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서로를 의지할 수 있고 든든하니 말이죠.

 

샘과 찰리처럼, 우리도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서 편지를 써 봤어요.

"그런데 산타 할아버지는 우리 편지를 읽기만 하고 안가져가시더라"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산타할아버지는 욕심이 없으시네요.

그래서 우리 할아버지께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오는 입체카드를 만들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짧게 썼어요.

진짜 짧게요...>.<

이 녀석들 군대 가서 편지 보내 와도,

편지지 반 장도 못채울 듯 싶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둘이 즐거움도 함께 하고,

힘들 땐 같이 도우며 잘 이겨내는 형제가 되길 바라요.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는 다 알고 계시니까

12월 24일에만 반짝 하지 말고, 365일 엄마아빠 말 잘 들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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