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똑똑한 어린이를 위한 지식 백과 - 세상 모든 게 궁금한 꼬마 지식인을 위한 길잡이 DK 똑똑한 어린이를 위한 백과
아이세움 편집부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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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문이 트이는 순간부터 질문은 시작되지요.

꼬꼬마 시절부터 4학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물어봐요.

질문의 종류와 난이도가 달라질 뿐 늘 궁금한 게 많은 어린이들인데요,

그래서 세상 모든 게 궁금한 꼬마 지식인을 위한 길잡이

"똑똑한 어린이를 위한 지식백과"가 나왔답니다.

 


'지구, 세계, 동물, 인간, 나, 그 외에 꼭 알아야 할 지식'등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담고 있어요.

 

우리가 외울 땐 그냥,

'수금지화목토천해'라고 해서 행성들이 비슷한 거리를 유지할 것 같이 느껴졌는데,

그림으로 보니 화성까지는 가깝지만, 해왕성도 태양계인가 싶을 정도로 멀어요.

그리고 토성의 얼음고리, 목성 주위에 떠다니는 운석들이 오버스럽게 그려져서

그 행성에 대한 특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세상 모든 곳이 동시에 밤이 된다면 이런 모습일 거라고 나온건데,

이 지도.. 맨 처음에 봤을 때 얼마나 슬펐던지요..ㅠ.ㅠ

우리나라와 일본, 하물며 중국 지역도 밝은 곳이 많은데

북한은 밝은 곳이 거의 없어요.

지식을 전달하는 백과이지만,

뭔가 생각할 거리도 제공해줍니다.

 

이 밖에도,

각 나라에서 온 관광 엽서의 형식으로 대륙을 소개하고,

선명하고 자세한 사진으로 동물과 곤충도 보여주고,

고대 이집트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생활과 문자,

우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과학자 등 다양한 지식을 담았어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도 나왔는데,

우리나라 롯데월드 타워도 상위에 링크되었네요.

 


청진기, 항생제부터 캡슐내시경까지 의술의 발달에 대한 내용,

0, 3.14, 4, 88, 365 등 의미 있는 숫자와 의미도 나와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나라, 가장 작은 나라는? 이런 퀴즈 많이 내는데,

이거 보고 세계지도에서 찾아보면 더 재밌겠죠?

 


한 분야에 대해 자세히 다룬 백과는 아니지만,

여러 분야가 재밌는 주제로 엮여서 그냥 훑어보기 좋고, 실사로 나와서 더 실감나요.

미취학부터 초등저학년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어른과 함께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다면

생각도 넓어지고 깊어질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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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 두뼘어린이 7
김태호 지음, 홍하나 옮김 / 꿈초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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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달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세구는 왜 "제발 소원을 들어주지 마세요"라고 했을까요??

꿈꾸는초승달에서 유익한 초등단행본이 많이 나오는데

이번 이야기는 특히 더 재밌고 의미 있는 내용이었어요.

 


30년 동안이나 붕어빵을 구워오신 황도사 (할아버지)

드디어 황금 봤다!!!!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붕어빵을 만들었어요.

본인이 먹으면 소용이 없다하니,

운에 맡기고 손님을 기다리는데...!!!

역시 붕어빵 장수가 꿈인 세구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쓴맛, 신맛, 떫은맛, 달콤한 맛...신기한 맛의 붕어빵.

맛에 빠져 잊을뻔 한 소원을 얼른 빌었어요.

'반에서 1등이 되게 해 주세요'

 


할아버지는 황금붕어빵에 대한 전설을 얘기해주셨어요.

전쟁이 끝나고 배고픈 남매가 있었단다.

동생 붕어즙을 해서 먹여야 병이 낫는다며

붕어빵 장수 할머니가 파고 남은 붕어빵을 주어도,

먹지 않고 아끼던 모습을 보고 새로 구워 주셨는데,,,

철판에서 살아있는 붕어가 나왔다는 이야기.

세구는 황당해하며 믿지 않았어요.

산타와 마법은 유치원 때 떼었다며 말이죠.ㅋ

 


그런데!!!

소원이 이상하게 이뤄지고 있었어요.

세구는 꼴찌에서 2등, 그런데 세구 바로 윗 등수 아이들이 자꾸만 전학을 가지 뭐예요.

가장 친한 친구 영만이까지 전학을 갔고,

미워했던 상돈이도 전학을 가는데,

알고 보니 황도사님이 상돈이의 할아버지.

세구는 세상에 혼자만 남아 있는 것 같았지요.

 

 

이야기의 반전.

전학간 친구들이 다시 돌아왔어요.

세구가 1등을 하면 한 명씩 돌아왔거든요.

꼭 공부만 1등 해야되는 건 아니었어요.

급식 시간에 1등으로 밥 먹기.

1등으로 등교하기도 효과가 있었어요.

 

'우리 동네'를 주제로 발표할 때

세구는 30년 전통(?) 붕어빵 가게를 소개했어요.

붕어빵 할아버지 황도사의 손자인 상돈이가,

세구가 발표를 제일 잘했다고 칭찬합니다.

이제 영만(빵만)이도 돌아오겠어요!!

 

 

책이 오자마자 서로 읽겠다고 하는걸,

형아가 읽고 다음에 동생이 읽었어요.

저는 맨 나중에 읽어서 어떤 내용인지 몰랐는데,

아이들이 왜 독후 활동지에 이런 이야기를 적었는지 알겠더군요.ㅋ

 


폭식하기(?), 놀기, 자기.. 이런걸 왜 1등으로 한다는 거지? 이상하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제가 얼마나 생각이 좁았는지 알게 됐어요ㅠ.ㅠ

 

등수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면서 '공부''성적'들만 1등과 연관 짓고,

정작 아이들이 1등으로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생각을 안했어요.

 

세구의 노력(?)으로 전학 간 친구들이 돌아오는 해피엔딩의 이 책처럼,

우리 아이들을 좀더 관대하게 바라보고,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칭찬도 많이많이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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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코오 0123 아기 그림책
오승민 그림, 남온유 글 / 느림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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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은 10개월 즈음에 손바닥만한 실사 사물책만 보여줬었는데,

6개월하고 보름쯤 지난 우리 막둥이들에겐 벌써 아기그림책도 읽어줬어요.

 

코오코오

모두 모두 잠 든 밤

불빛 하나 반짝반짝

 

둘째 오빠랑 같이 읽어줬어요.

"이 노란 거, 아기 되는거 아니야?"

 

그러게, 노란 불빛이 아기처럼 변했네요.

 

달님이랑 별님이 궁금해서

구름사다리를 타고 슈욱~ 내려가봅니다.


지붕도 벽도 창문도

모두 모두 환한 이유...

바로 코오 잠든 아기 때문이랍니다~

 

아직 책을 읽는다는 걸 모르는 우리 막둥이지만,

책장을 넘길 때마다, 노란 달님에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깜깜한 밤을 표현한 바탕 그림 중에서

크고 노란 달님이 눈에 띄어서 그런지,

노란색이 좋아서 그런지 좋아라하며 달님을 움켜쥐려고 해요.ㅋ

 

코오코오 누워 자는 아기 얼굴이

동그란 달님도 닮고, 귀여운 아기별도 닮았어요.

 

오빠들도 잘 때마다 읽어주던 책이 있는데,

아직 어리지만, 아기들 잘 때 이 책을 매일 읽어주면

이제 자는 시간이구나~ 하는 걸 알 것 같아요.

 

포근하고 예쁜 아기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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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9
달콤팩토리 지음, 한현동 그림, 권성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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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다고 친구들을 데리고 래프팅하러 온 금보.

하지만 휴장일이라는 것도 모르고 왔나봐요.

다행히(?) 지오가 있어서 트레킹을 하기로 했어요.

 

절벽에서 우연히 만난 록희 누나.

넷은 주상절리 지대 위에 떨어졌어요.

2년 전 아이들과 경주에 가서 주상절리 지형을 보았는데,

화산 폭발 때 분출된 용암이 흐르다가

수축되면서 생성된 거였군요.

 

절벽에서 떨어진 일행은, 보트를 발견하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비가 내리고 물속 지형이 험해서 또 위기를 맞죠.

 

폭포라고 해서 모두 깊은 게 아니라, 여러 개의 암석층이 있는 곳에서는

물에 침식되면서 층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는 계단식 폭포도 있다고 합니다.

 

물에 빠진 미키가 2차 익사 증상을 보였어요.

보통 물에 빠진 직후 숨을 못쉬어 죽는 것을 '익사'라고 하지만,

물 밖에 나와도 그사이에 허파로 흘러간 물이 자극을 으켜 질식을 일으키는 것을 2차 익사라고 한대요.

 

역시 물에 빠지는 건 위험해요.

무조건 조심하고, 물 밖에 나와서도 잘 관찰해야겠습니다.

 

다들 무사히 빠져나왔고,

록희 누나는 공룡의 머리 뼈 화석을 발견했대요.

원하던대로 TV에 나오고 유명해지셨네요^^

 

본문 사이에 나오는 '과학 상식'코너에서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현상인 '침식'과 '풍화작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협곡이 알려주는 지구의 역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협곡이라는 지형은 규모가 커서

우리 나라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한탄강 협곡이 있었어요.

 

약 27만 년 전에 용암이 한탄강 위로 흘러넘치며 형성된 용암 대지에

물이 흐르고 흘러서 침식이 이루어진 협곡이랍니다.


한탄강의 재인 폭포 주변에는 주상 절리도 보인대요.

아이들과 함께 현장체험하러 가면 좋을 장소네요.

 

서바이벌과 과학상식을 얻을 수 있는

학습만화, 살아남기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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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3 - 불멸의 절도단 사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3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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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아이들만큼이나 저도 기다리는 엉덩이탐정.

이번엔 '불멸의 절도단 사건'이에요.

불멸이라... 불사조가 생각나는데,

단원들이 많아서 아무리 잡아들여도

그 수가 줄어들지 않아 붙여진 이름이에요.


커버 안쪽의 틀린 그림 찾기.

학창시절 오락실에서 심취해봤기에,

아들들이 알려주겠다는 걸, 절대 힌트도 주지 말라하며 온전히 제 힘으로 10개를 다 찾았어요~~

 

말티즈 서장님의 호출로 견공 경찰서에 도착하니,

떼로 다니며 도적질을 하는 블랙 섀도 절도단이

동네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른 마을에서 체포한 블랙 섀도 단원들 사진을 살펴보던 엉덩이 탐정,

이 단원들에게서 공통점 한 가지를 찾았어요.

뭔지 찾으셨나요??


바로 도마뱀 모양의 팬던트랍니다.

이 모양을 자세히 살펴본 덕분에

자칫 위험할 뻔 했던 때에, 함정에 빠지지 않았답니다.

 

말티즈 서장이 잡아온 도마날랑이가

어리숙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아지트로 유인하기 위한 작전이었거든요.

하지만, 그걸 눈치챘던 엉덩이 탐정이, 역으로 이용해서 블랙 섀도단을 일망타진 했지요!!

 

한 권에 두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조금 짧지만 두번 째 에피소드는 '이발소에 나타난 유령'

 

이번에도 기본에 충실한 자료 조사와

이를 통한 추리로 범인(?) 검거에 성공했어요.

 

여러 사건이 얽혀 있는 장편의 탐정 소설은 아니지만,

초등중저학년이 가볍고 재밌게 두뇌회전하면서 보기 좋은 탐정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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