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전반적으로 맥락이없고 주제가 모호하였지만, 이 책은 최근 웰다잉 열풍의 기반이 되었을듯하다.~살아가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하나는 기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사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 생각하며 사는갓이다.별에 이를수없다는 것은 불행이 아니다.불행한 것은 이름수없는 별을 갖고있지 않다는 것이다.~삶이란 나에게 잠깐동안 맡겨진 선물~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많이 조금만 더 오랫동안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면 지금과는 아주 다른 세상이 올갓이다~삶은 거울과 같다.삶에 미소지으라,그러면 삶이 당신에게 미소지을테니까.~어떤일을 이루려는 욕망으로 끊임없이 분투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것도 우리자신에게 베풀수있는 멋진 선물~신이시여 제게 바꿀수없는일을 받아들이는 평화를,바꿀수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를,그리고 그 둘으로구분할수있는 지혜를 주소서.~당신의 감정과 현실은 당신 자신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당신은 결코 세상의 희생자가 아니다.미래보다는 지금의 행복을 선택해야한다, 우리가 행복할 때는 지금 이 시간~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한번더 볼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지금 그들을 보러 가십시오
너무 기대를 했었나보다.작가의 이력답게 신선한 소재들로 다음 장을 궁금하게 만드는 가독성이 뛰어난 글들이지만 거의 모든 소설들이 내게는 힘이 빠진 결말들이라 아쉬웠다.우리는 과학을 미래를 생각하며 바라보지만 실제 우리가 보는 별들은 아주 오래전 과거의 별들이다.작가의 우주는 밝은 미래보다는 아련한 과거를 슬픈 미소를 지으며 떠올리게한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없다면도 그랬고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않는가와 스펙트럼도 그랬다.제목도 내용도 관내분실이 마음을 가장 끌었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이 세상을 뒤덮으니 그를 잡으려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코로나에 대한 책들이 넘쳐나는듯하다.이제 코로나를 안고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전제하에 이후 사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물질적,정신적 부분을 두루 다뤄주었다.서문만 넘기면 가독성있는 좋은 내용의 글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온다. 대구,일본,의료인,종교,젠더,고립,판데믹,전염병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