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로부터의 수기, 가난한 사람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죄와벌 등 독서모임에서 도선생 파기를 할때 참고도서로 같이 읽기 시작한 도선생 관련 도서 중 1권.석영중 교수님 논문 모음이라 과연 집중해서 읽어야 했지만 말그대로 깊이 읽기에 도움이 되었고 나름 재미있었다.아직 악령과 백치를 다시 읽지 않아 책이 복기되지 않는 아쉬움이 컸다. 올해안에 끝내야할 숙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