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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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을까해서 끝까지 다 읽었지만 그냥 주유하는 도사님 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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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반양장) - 세상의 모든 인생을 위한 고전
공자 지음, 김원중 옮김 / 글항아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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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전 잘모르지만 그닥 번역이 매끄럽지 않고 와닿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공자의 사상이 현재 우리의 면과 대치되는 부분도 있지만 역시 좋은말씀, 새겨둘 말씀은 넘치고 넘친다. 두고두고 볼수있는 딱 맘에 드는 공자역본을 찾을수 있음 한다
~군자는 말에서는 어눌하고 행동에서는 민첩하려고 한다.
~공자께서는 네가지를 절대 하지 않으셨다.억측을 하지 않으셨고 반드시 하겠다는게 없었으며,고집을 부리지 않으셨고, 나만이 옳다고도 하지 않으셨다.
~유익한벗은 정직하고 미더우며 견문이 많으며, 손해가 되는 벗은 아첨잘하고 겉과속이 다르고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다
~군자가 미워하는것, 다른 사람의 나쁜점을 말하고,낮은지위에 있으면서 윗사람 비방하는것,용감하기만 하고 예의없는 사람, 과감하면서 융통성 없는 사람,남의 공적을 훔쳐 아는것처럼 얘기하고 남의 비밀을 까발리는것을 솔직한것처럼하고 겸손하지 못한것을 용감한 것처럼 하는 사람
~군자에게는 세가지 변하지 않는것이 있으니 그를 멀리서 보면 근엄한 모습이고 가까이서 보면 온화하고 그의 말을 들으면 엄격하다
~군자는 은혜를 베풀면서도 낭비하지않고, 수고로와도 원망하지않으며, 욕망은 있어도 탐욕은 없고 느긋하면서도 교만하지않고, 위엄이있으면서도 사납지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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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 인생을 위한 고전, 개정판 명역고전 시리즈
공자 지음, 김원중 옮김 / 휴머니스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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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읽었던 글항아리판 논어의 개정판이라 들었는데 편집등의 변화는 있겠지만 별로 내용 변화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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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야기하는 세 가지 경제적 타격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온갖 종류의 경제적 타격을 유발한다. 이들이어떤 타격인지 살펴보기 위해 타격의 종류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고자 한다.
첫 번째 - 질병으로 인한 타격 (환자는 GDP에 기여하지 못함)
두 번째 - 억제 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
세 번째 - 기대 심리에 미치는 타격 - P28

당해 정부의 유효채무에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한 직접적 비상자금 투입, ‘헬리콥터 머니‘로 알려진 개입이다.
중앙은행들은 화제 형태 또는 중앙은행 계좌에 입금하는 형태로 돈을 만들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일반적 약정을 따르면 은행과 정부만이 중앙은행에 계좌를 보유할 수 있다. ‘헬리콥터 미니 사용‘은 긴급 재정 프로그램이 시행되는 동안 중앙은행이 정부의 계좌에 추가적인 이전 금액을 입금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앙은행에서 정부로의 이전은 중앙은행이 정부 채권을 매입하고이 없음 거라는 상환 조건이 없는 거래다. 회계적 관점에서 입금액은 중앙은행자본의 감소로 계상하거나 대차대조표의 자산란에 영구적인 주석(Annotation)으로 남는다. 이 거라가 정부에 정기적으로 이전되는 중앙은행의 이익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특히 준비금의 금리가 0에 머물러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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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감 -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
김찬호 지음, 유주환 작곡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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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감을 프리즘삼아 한국사회의 다양한 현상 조명
모멸에 대한 내성은 자존감,마음의 중심,타인의 인정을 구걸하지 않는 자족,타자와의 상토적 우열 비교 종식 필요
~모멸은 정서적인 원자폭탄; 올드보이 디스커넥트
~상대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결함을 지적하고 꾸지람은 하되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주어야
~의식되지 않는 무의식은 곧 운명이 된다, 융
~그대는 삶을 위엄으로 견디어낼수있다.마음 좁은 자들만이 삶을 보잘것없게 살 뿐, 릴케 ‘왕의 노래‘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는다;스스로를 모욕한 후에야 남이 자기를 모욕할수있는법;맹자
~자유는 자극과 반음사이에서 멈추는데 있다. 멈추는 곳에서 선택이 일어난다.; 롤로 메이
~중심잡힌 사람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모두 균형있게 품고 있으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표현
~자기의 장점으로써 남의 단점으로드러내지말고 자기의 졸렬함으로 인해 남의 능함을 시기하지 말라; 채근담
~나 아닌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줄 아는 사람은 아무리 험한날이 닥쳐도 스스로 험해지지 않는다;수바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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