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반양장) - 세상의 모든 인생을 위한 고전
공자 지음, 김원중 옮김 / 글항아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고전 잘모르지만 그닥 번역이 매끄럽지 않고 와닿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공자의 사상이 현재 우리의 면과 대치되는 부분도 있지만 역시 좋은말씀, 새겨둘 말씀은 넘치고 넘친다. 두고두고 볼수있는 딱 맘에 드는 공자역본을 찾을수 있음 한다
~군자는 말에서는 어눌하고 행동에서는 민첩하려고 한다.
~공자께서는 네가지를 절대 하지 않으셨다.억측을 하지 않으셨고 반드시 하겠다는게 없었으며,고집을 부리지 않으셨고, 나만이 옳다고도 하지 않으셨다.
~유익한벗은 정직하고 미더우며 견문이 많으며, 손해가 되는 벗은 아첨잘하고 겉과속이 다르고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다
~군자가 미워하는것, 다른 사람의 나쁜점을 말하고,낮은지위에 있으면서 윗사람 비방하는것,용감하기만 하고 예의없는 사람, 과감하면서 융통성 없는 사람,남의 공적을 훔쳐 아는것처럼 얘기하고 남의 비밀을 까발리는것을 솔직한것처럼하고 겸손하지 못한것을 용감한 것처럼 하는 사람
~군자에게는 세가지 변하지 않는것이 있으니 그를 멀리서 보면 근엄한 모습이고 가까이서 보면 온화하고 그의 말을 들으면 엄격하다
~군자는 은혜를 베풀면서도 낭비하지않고, 수고로와도 원망하지않으며, 욕망은 있어도 탐욕은 없고 느긋하면서도 교만하지않고, 위엄이있으면서도 사납지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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