꾿빠이, 이상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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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허구의 재조합, 이상의 시만큼 난해한 요소 다분.
미스테리 역사소설이 되나 싶었는데 가다만듯한~~


<이상 문학의 본질은 바로 이상인 것이다. 주제도 이상이고 소재도 이상이고 시작도 이상이고 끝도 이상이다. 그러므로 이상을 믿는다.
면 그의 작품은 필연성을 띠게 되고 이상을 믿지 않는다면 단순한손장난에 불과한 것이다. 이상수난곡은 이상을 믿으라 말한다. 믿음이 ‘미친놈의 개수작‘을 한국문학의 오른편에 자리잡게 했다.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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