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일하게 하라 - 당신도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박영옥 지음 / 행간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한 전업 주식투자자인 저자의 지론은 이렇다.

자본은 투자를전제로내가 노동을 쉬는 중에도 일을 일꾼이다. 농부처럼 투자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농부가 씨앗을 고르듯 투자할 기업을 고르고, 농부가 파종할 시기를 선택하듯 투자할 시점을 선택한다. 투자한 뒤에는 농부가 매일 논에 나가 농작물을 돌보듯 기업과 소통하고 동행하며 돌본다. 그리고 파종할때 세웠던 농업 계획이 완성되었을 때 추수한다. 주식투자는이런 ‘농사‘의 반복이다.

주식시장에는 ‘기막힌 기회‘가 참 많다.
그러나 그곳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기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운보다 노력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운은 장기적으로 보면 반드시 칼이 되어 돌아온다.
자신의 몫이 아닌 기회는 모두 달콤한 독일 뿐이다.
 1~2년을 지켜본 뒤에 그 기업의 적정 주가를 판단한다. 그리고 목표 주가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는데, 기업의 주가등락은 매매의 기준이 아니다. 기업의 가치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좋은 기업, 사업가 정신, 시간은 성공적인 주식투자의 3대 요건이다.
좋은 기업을 발굴하여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기업의 가치를 읽어내는 안목을 갖추고,
동업자의 마음으로 잠재 가치를 가진 기업과 소통하며,
성장에 필요한 시간을 기다려주는 인내심을 기른다면 투자에 성공할수있다 .

몇권 읽어보지 않았지만 주식투자에 성공한 분들은 단타를 지양하고 우량주를 장기 보유하는 전략이 주인듯 하다.
여분의 씨드 머니가 충분하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하겠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