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들려주는 당신 마음에 대한 이야기
전홍진 지음 / 글항아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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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잘 지은듯.
내용은 그닥 다른 비슷한 류와 차별화 되는건 없었다..

타고난 예민성을 조절해 선을 넘지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고무줄도 당기기만 하면 끊어지듯이 너무 팽팽해지기 전에 느슨하게 놓아주기도 해야 한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이 발생하면더 예민해지는데, 우울증은 흔히 전두엽 기능을 떨어뜨리고, 공황장애는 변연계를 예측 불가능하게 활성화시키곤 한다. 예민성이 병적인상태로 넘어가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참조 삼아 도움을 받고 스스로 조절해보자는 취지로 여러 정신병증 사례를 예로 들고 있다.


예민한 사람은 현재에 집중해야. 다른 사람들은 잊어버리는 과거의 기억을 연상해서 현재와 연결 짓는 것은 스스로를 더 예민하고 우울하게 만든다. 과거 일이 자꾸 생각나면 내가 예민하지 않은지 먼저 체크해야 . 이때는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려.새로운 책을 읽거나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다.
관심이 전환되면 자연히 기억의 연상과 화는 줄어들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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