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박물관 2 민음사 모던 클래식 28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다운 서사의 깊이를 중언부언한 너무 긴 이야기로 다 감해버린듯하다.
연인의 것을 수집하다못해 순수박물관을 차린 남자이야기
그녀가 피던 꽁초 4213개를 모았다는 문장에서 이 사랑은 병이라고 단언할 수 있었다.
내가 읽은 파묵의 두번째 작품인데 둘다 모두 용두사미였다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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