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사적인 복수 서사시, 정치적 음해로 고향 피렌체에서 추방당한후 세상을 떠나기까지 20여년에 걸쳐 쓴 작품. 숲에서 길을 잃은 단테가 베르길리우스라는 이성의 화신을 길잡이로 지옥 9옥의 여정에서 온갖 인물들을 만나며 별로 상징되는 구원으로 찾아가는 로드 무비?소설.현실비판을 천재답게 슬며시,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들 지옥에 넣으시고 . 중세를 마감하고 근대를 연 르네상스를 100년 선도한, 재독해도 놓치는게 많은 책이다. ‘진실은 거짓의 여러 얼굴들을 지니는 법이다. 그 앞에서 사람은 되도록 입을 다물어야한다. 그런 진실을 말하면 자칫 거짓말쟁이가 될수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