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 선생이 오늘날에 맞지않는 논어의 일부는 빼고 본인의 생각과 에피소드를 곁들인 책이다.정석본에 비해 가볍게 읽을수 있어 논어 입문자에게 맞을듯하다.자공이 여쭈었다.˝군자도 미워하는게 있습니까?˝공자가 말씀했다 ˝미워하는게 있지.남의 나쁜점을 떠들어대는 것을 미워하고 낮은 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것을 미워하고, 용기는 있지만 무례한 것을 미워하고 과감하지만 꽉 막힌것을 미워한다˝ ;양화편 24-1군자는 자신이 말한것이 행동보다 지나친것을 부끄러워한다 ;헌문편 28장자기 자신에게는 엄중하게 책하고 남에게는 가벼이 책한다면 곧 원망으로부터 멀어질 것이다 ;위령공 편 14장공자는 다음 네가지를 끊으셨다. 억측,기필,고집,독존이 그것이다;자한 편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