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공마카르 총서 16번째.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앙젤리크라는 천사같은 인물이 경험하는 꿈같은 사랑이야기가 중심을 이루며 가톨릭 교회의 강렬한 신비주의적 색채가 지배하는 동화적인 분위기~그를 다시 보기 위해서라면 저는 눈을 감기만 하면 됩니다. 그가 제 안에 살아있기 때문이지요;아들 펠리시앵과의 사랑을 반대하는 주교에 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