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스마트 도서관에서 봤을 때 거의 책 나온 초반인 듯. 난 그 때 별 관심이 없었지. 왠지 끌리지 읺았어. 근데 독서모임에서 선정되어 만났네.

파트1, 파트2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전반부에 더 관심 있는 사람이더라구. 인간의 결정, 창의성 뭐 이런 이야기들.

파트2의 4차 산업혁명부터는 흥미 뚝!! 당연히 다 읽고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11발자국까지만 읽고 참석. 토론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었고.

근데 아까 토론하면서, 내가 책 읽는 즐거움을 모르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기대하는 것처럼, 그 누군가는 내가 인공지능의 그 넓은 세계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쳤어. 나도 인공지능과 친해져야 할 때가 온 걸까? 그래야겠어.

2018년 작이니 7년 전이라 챗gpt 대신 알파고가 나오는게 걸렸지만, 그러니 정말 이 빛의 속도의 변화는 어떡하지? 언제까지 이런 일상이 유지될지는 정말 모르겠는 오늘 밤.

반납까지 깔끔하게 하고 왔다. 왠지 모르게 아름다운 밤. 스스로 대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연히 어느 학부모님이 정리해 둔 카페 글을 읽고 도서관에 왔을 때 몇 권씩 찾아 읽어보자 맘 먹었다. 그림책 활용을 좀 하고 싶어서.
(글 써주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터널 밖으로>
내 감수성은 제로안 걸까? 클레이 그림은 신선했지만 내용은 그냥 너무 뻔해서 쫌...
기대해서 더 그럴 수도..

<여름의 골목길, 우리들 세상>
이 책이 기대와 다르게 넘 좋았다.
나의 어린 시절도 생각나고. 누구나 평등하게 재밌게 놀 수 있는 그곳, 그 시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런 류의 책은 늘 나를 사로잡는 것일까? 더 잘 살고 싶은 욕망이 있는 거겠지?

이 책에서 말하는고 있는 것 중
잘 하고 있는 것
-땀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
-요가
-영어공부
-잘 자기(세모정도)

잘못하고 있는 것
-춤
-새로운 악기 배우기
-스킨십

산본 중앙도서관 만만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까이 이 선생님이 계시다면 계속 가르침을 받고 싶다. 본인이 스스로 깨달은 원리를 말도 안 되게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 소중한 책이다.

그리고 샘이 왜 영어가 더 편하다고 하는지 알 것도 같다. 국어는 생략이 너무 많아서 삿리 헷갈릴 때가 있는데 그게 영어은 훨씬 적은 느낌이었다. 생략 선두 주자가 바로 난데, 그래서 이런 습관을 조금 고칠 수도 있어서 영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아주 유용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간만에 온 도서관에서 조용히 공부하지 않고, 공부할 책만 찾다가 책은 한 20분 읽었나?
그것도 다들 앞쪽만 찔끔찔끔. 하.. 진짜 학습능력 며칠만에 이렇게 퇴화가 되는구나.. 내 순수한 뇌로 돌아가고 싶다-그럼 좀 끊으시지 핸드폰!!

제발 끝까지 한 권이라도 읽자.

아, 표지는 다 못 읽고 반납한 책 & 그 외는 오늘 빌린 책!!
제발 한 권이라도 다 읽자!!

p.s 아니 네모치는 영어를 찾았는데 왜 스펀지밥이 나오는 건데? 네모네모~ㅋ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