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태백산맥 1
조정래 원작, 박산하 만화 / 더북컴퍼니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1930년 전남 벌교 지주 중에서도 최고 악질이고, 최고 부자인 나카지마라는 엄청난 자신들의 소작농들을 부려먹기 시작한다. 하지만 다른 소작농들은 나카지마를 원망하지만 하댗티의 아버지 하판석은 말안하고 묵묵히 일을 한다. 그런 것을 본 하대치는 공부를 열심히하게 된다. 그리고 염상구하고 싸우게 되지만 결국은 하대치가 이기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염상진은 자신의 친구이자 동생인 김범우를 좋아하게 되고 독립투사인 김범준(김범우의 형)을 존경하게 된다.  

하지만 염상진은 숯을 가지러가다가 눈 때문에 길이 끊기게 되어 결국은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김범우의 아버지 김사용에게 독립금을 받기 위해 마을에 찾아온 김범준이 염상진을 살려주고 독립금을 챙기고 다시 마을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지주들은 자신들의 소작농들의 일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소작료를 7할로 올려받는다, 하지만 물값과 비료값도 세금도 두배를 받았지만 지주 김사용 만큼은 소작료를 4할로 낮추어 받았다. 이것에도 분노한 소작인들은 소작료를 낮추라며 강력한 시위를 한다. 하지만 경찰들과 지주들의 강력한 힘에 의하여 진압되고 만다. 그리고 이제 아이들도 청년이되어 일본도 우리나라에서 물러나서 행복한 해방의 날을 맞이했다. 그리고 전 벌교 주먹패 대장 염상구와 현 벌교 주먹패 대장 땅벌과 벌교 주먹패 대장을 정하는 싸움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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