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정할 거예요 - 자유롭다는 것
브리지뜨 라베 외 지음, 김수영 옮김, 자크 아잠 그림 / 소금창고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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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내가 결정할 거예요"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엄마가 나에게 빌려주셔서 읽은 책이다. 정말 재미있으니 꼭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럼 선택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선택은 자신이 선택권이 있을 때만 자신이 선택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해님에게 "해님아 지지마라!"라고 말하면 햇님이 기다려주나요? 아닙니다. 해님은 절대로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이 처럼 시간은 우리의 허락이 없이도 흐르는데로 계속 흐릅니다. 우리가 아기때부터 천천히 죽을 때까지 허락없이도 움직이는 것 처럼요. 

우리 과학자들 중에서도 유명한 무구 박사는 로봇을 만들었어요. 이 로봇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하는 것을 다할 줄 알고 머리도 과학자만큼 똑똑하지요. 그런데 무구 박사는 생각을 했어요. '로봇은 담배를 한 명도 피지 않아 하지만 우리 박사들은 절반이상은 꼭 피지.  왜 일까?"  무구 박사는 좋은 질문을 생각해 낸 것 같군요. 우리는 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친구의 선물은 무엇으로 사가지, 어버이날의 선물은 무엇으로 하지. 이것처럼 무구 박사와 로봇의 선택이 다른 것입니다. 무구박사는 자신이 담배가 몸에 좋지않다는 것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담배를 피도록 허락하고 자신이 담배를 피는 쪽으로 간 것입니다. 하지만,  로봇은 과학자들이 선택의 권한이 없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자신에게 정해진 것만을 할 수가 있죠. 그래서 로봇은 어쩔 수 없이 담배를 피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자 오늘 고고는 이제 엄마와 함께 장을 보러 갑니다. 그리고 고고가 자기가 언젠가부터 사고 싶어하는 비행기를 보았네요!  하지만 고고는 그것을 엄마에게 사지 않는다고 조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집에는 비슷한 비행기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였어요. 그래서 고고는 그것을 주머니에 넣었지요. 그리고 장바구니에는 올려놓지 않고 그냥 가려는 순간에 고고는 경비아저씨와 가게아주머니께서 눈짓을 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러자 고고는 엄마에게 잠시만 기다리라 그러고 비행기를  놓고 왔지요. 고고는 자신이 비행기를  훔치치 않는 것을 결정하였어요. 왜냐면 경비아저씨가 두려웠기 때문이지요. 마치 안전벨트를  경찰이 볼까봐 허둥지둥 메는 것 처럼요. 아니면 고고는 자신이 당당하개 법 적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넣었을  수도 있어요. 자유롭게 자신이 안전벨트를 메는 것 처럼요.  

나는 이 책을 읽고 자신이 결정하는 것에 따르는 책임과 자신이 결정을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책을 읽으면 미래에는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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