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X 애니메이션 액팅 드로잉 테크닉 - 디즈니 12원칙부터 최신 AI 애니메이션까지, 움직임과 감정을 그리는 법
차양훈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전공은 아니지만 관심이 많아서 <AI X 애니메이션 액팅 드로잉 테크닉>을 읽었습니다. 디즈니, 일본의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도 많이 봐와서 관심이 많아요. AI 시대라 AI도 함께 다루니, 제가 예전에 봐온 애니메이션 책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있으리라 보고 읽었습니다.



책날개에 저자 소개가 있어요. 예원예술대학교 교수님이면서 약 40년간 활동해온 애니메이션 교육 전문가인 차양훈 교수님이 저자입니다. 엄청난 경력을 가지고 계셔서 책이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은 총 6부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18장으로 이루어져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전공이 아니다보니 ‘디즈니 12원칙‘은 여기서 처음 봤어요. 초보자와 전공자를 위한 내용도 있어서 다양한 독자가 보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드로잉은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이라고 하며, 캐릭터의 심리 상태에 따른 무게, 호흡, 감정, 반응 동작의 차이를 예시로 보여주기도 해서 이해가 쉽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볼 때 자연스러움을 느끼게 되는 디테일이 이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시청자에게 몰입감과 감동을 주기는 어려우니까요. 저는 이 부분을 보는 순간 <인사이드 아웃>의 라일라가 떠올랐어요. 라일라가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고, 감정 콘트롤 본부에서도 각자의 감정을 잘 표현했던 게 저자가 설명한 것을 잘 드러낸다고 생각됐거든요.




이 책은 요즘 책답게 QR코드가 있어서 궁금한 부분은 QR코드를 찍어서 더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자료라고 되어 있어서, 일단 책을 한번 다 훑어본 뒤 다시 보면서 QR코드도 찍어가며 책을 봤어요. 애니메이션 기법들을 볼 수도 있어서 전공자나 관련 종사자들이 참고하기 좋아보였습니다.

​

AI가 발달해서 대체하게 될 직업군이 여럿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애니메이션을 AI가 모두 맡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조금더 AI가 발달하면 상황이 다를지도 모르지만 현재 상황만으로는요. 전공 분야가 아니지만 어렵지 않고 읽기 편했던 책입니다. AI 시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

​

​

​

#우아페 #AIX애니메이션액팅드로잉테크닉 #차양훈 #두드림미디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 순환 기관 : 쿵쾅쿵쾅, 멈추지 않는 심장! ㅣ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류미정 지음, 김래현 그림, 유성호 기획 / 아울북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1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다음 편도 궁금했어요. 다음 편 언제 나오냐고 기대하던 우리 아이도 책을 받자마자 재미있게 읽었네요.

​

1권은 소화기관을 다뤘는데 2권은 심장을 다루네요. <내 몸 관리 수첩>도 같이 주셔서, 나의 하루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차례를 보면 7화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어요. 책에서 심장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는지 궁금했답니다. 신랑이 예전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간 경험이 있기에 좀더 집중이 됐어요.

이 책은 초등 과학 6학년 2학기 4단원, 중등 고학 2학년 6단원과 연계된다고 하네요.

​


등장인물은 1권 때와 거의 같은데 표세희 간호사는 새로운 인물이에요. 차례를 보면 표세희 간호사가 언제 등장하는 지 모르지만 차도아 의사와 갈등이 생길 것 같은 등장인물 설명이에요.

​



책은 아우리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한마음 축구 대회‘로 시작합니다. 하늘(한결)이는 예전 실력을 생각하며 축구에 임하지만, 초등학생이 된 몸이 그만큼 따라주지 않네요. 잠시 쉬는 시간에 저혈당 쇼크가 온 아저씨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한 뒤 119에 인계해요.

명탐점 코난이 있는 곳에는 사건이 끊이질 않듯이 하늘이의 주변에는 환자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해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자신은 평범한 초등학생이니 정체를 들킬 수 없어서 항상 주변 어른들의 응급처치인 것처럼 둘러서 말합니다.

​


심장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친절한 설명을 해줘서 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 아이도 심장에 대해서 조금더 알게 된 것 같아요.

CPR은 제가 직접 배운 적은 없지만 이 책에서 설명을 해줘서 다시 눈으로 익혀봅니다.

​

중간에 하늘이가 정체를 들키는 건 아닐까 두근거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는 벌써 정체가 밝혀지면 이 책 빨리 끝나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하늘이를 아는 사람이 아닌 헤프닝이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조금 더 길게 이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하늘이가 빨리 정체를 들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

​

그런데 중간에 오류들이 조금 보여서, 다음에 오류 수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48쪽의 ‘진실을 찾아라‘의 정답이 118쪽에 있다고 되어 있는데, 114쪽에 있어요. 그리고 112쪽 삽화에 ˝아무래도 수상해, 류한결˝이라고 한결이 이름이 나와 있어요. 한결이라고 된 부분은 아이도 저도 같이 발견했어요.

​

​

한결이가 정체를 들키지 않고, 얼른 자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랄텐데, 저는 초등학생 하늘이 모습으로 좀더 오래 보고 싶네요. 인체에 대해 익히면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니 아이도 저도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

​

#우아페 #법의학자유성호의인체탐구프로젝트2 #순환기관 #쿵쾅쿵쾅멈추지않는심장 #유성호 #루미정 #김래현 #아울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팝콘브레인 - 멈출 수 없는 쇼츠 중독에서 탈출하기, 쇼츠 중독 ㅣ 작은 씨앗 큰 나눔
조경희 지음, 송진욱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쇼츠 중독, 휴대폰 사용 등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학교에서도 휴대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주의해달라고 통신문이 오지만 아이들은 그런 안내문을 제대로 안 보는 것 같아요. 쇼츠는 어른들도 중독되기에 아직 어린 아이들은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책으로 그런 내용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 <팝콘 브레인>을 아이와 봤습니다.

표지의 아이가 휴대폰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눈에 초점을 잃은 것이 휴대폰 속에 빠져들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셨네요. 오른쪽 발목에는 족쇄가 채워져있어서 이미 쇼츠에 노예가 된 듯합니다.





책날개에는 저자 소개가 있습니다. 다양한 상도 수상하셨고 다양한 책들을 집필하셨네요. <열 살, 손자병법을 만나다>는 책 제목만 보고 흥미가 있어서 빌려보려던 책이라 반갑습니다.



미디어 영상 중에서도 쇼츠는 짧고 강렬한 영상이 많아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보려면 여러번 돌려보거나 잠시 멈춰야 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냥 시간 보내기용으로 볼 때는 방금 뭘 봤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버려서 머리에 흔적이 안 남을 때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쇼츠를 어떻게 나타내고, 극복할 지 궁금했는데, 거의 마지막에는 ‘쇼츠 탈출!‘이 보이네요. 소제목들만 봐서는 내용들이 어떤 걸 지 상상이 안 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5학년인 강이룸입니다. 이룸이의 이웃집에 백만장자가 산다는 소식에 자기도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 꿈을 꿉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유튜브 같은 앱인 ‘꽁냥꽁냥 앱‘을 켜고 백만장자를 검색해봅니다. 그렇게 검색하다 쇼츠를 보게 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숙제도 못한 채 저녁 식사 시간이 돼버리네요. 제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다음, 네이버, 네이트, 야후 등 다양한 검색엔진들을 활용했는데 요즘은 유튜브로 검색 많이 한다더니, 이런 건가 싶었습니다.

​

꽁냥꽁냥 채널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벌기로 생각했는데, 수익성 계정은 18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좌절해요. 그래서 엄마께 부탁해서 엄마 계정으로 활동하기로 합니다.

계정이 있다고 돈이 벌어지는 게 아니니, 어떤 컨텐츠를 만들까 고민하는데, 처음 만든 컨텐츠는 인기가 없어요. 쇼츠 보며 쇼츠 생각을 하루종일 하니 입맛도 없고 속도 좋지 않아 학교에서 보건실을 들락거립니다. 하지만 보건실 침대에 누워서도 쇼츠를 보는 모습에서 심각한 중독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

이룸이가 운영하는 꽁냥꽁냥 채널에 올리는 영상들은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에게 동의 받지도 않고 마음대로 촬영하고, 딥페이크를 이용하기도 해서 놀랐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초상권, 딥페이크 등에 관해서 안내를 할텐데 말이죠.

​

이룸이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쇼츠에 중독이 되고, 본인이 좋지 않은 영상물을 올려서 밈이 생겨버리며 인기와 공포를 얻게 되는 과정이 촘촘하게 짜여져서 읽으며 많은 상상을 했습니다.

​

쇼츠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되기에 이룸이 같은 아이들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요. 영상을 많이 보는 아이들, 부모님이 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우아페 #팝콘브레인 #조경희 #송진욱 #엠앤키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튼튼한 몸을 위한 먹거리 고기 ㅣ 잘먹고 잘살자 3
김바다 지음, 김이조 그림 / 꿈터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


우리가 먹는 다양한 음식 중에 단백질원인 고기는 먹고는 있지만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이번에 <튼튼한 몸을 위한 먹거리 고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표지에 다양한 동물 삽화가 있네요.

​

저자는 동화, 동시집, 지식정보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하셨네요. 이번에 보는 책과 결이 비슷한 책들이 보입니다.



차례는 간결하고 눈에 잘 들어오네요. 육식, 다양한 고기, 가공식품 등에 대한 내용이 주고, 그 이면도 알아볼 수 있어요.




육식을 언제부터 했는 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고, 육식의 필요성을 아는 것으로 시작해요. 사람에게 단백질은 중요한 영양소이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예요. 고기의 흰색과 붉은색, 지방 등에 대해 간결하고 그림과 함께 보니 이해가 쉽습니다.

​

닭에 대해 알아보며, 육계와 산란계, 종계도 알아보고, 닭 부위별 특징과 요리, 병아리 안수 감별법, 달걀에 찍히는 숫자에 대해서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

우리가 자주 먹는 돼지고기, 소고기에 대해서도 삽화와 함께 보니 이해력이 올라가네요.

​

고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이면에 개선해야 할 부분도 함께 알려주고, 채식주의자에 대한 내용까지 알려주니, 시사 상식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이와 부모님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고학년 아이들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

#우아페 #튼튼한몸을위한먹거리고기 #소돼지닭이식탁에오기까지 #김바다 #김이조 #꿈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신묘한 혜자문방구 ㅣ 책 먹는 고래 플러스
정혜원 지음, 고은지 그림 / 고래책빵 / 202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


요즘은 문방구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제가 어린 시절에는 문방구가 많았고 활성화되어 있었어요. 학교 마치면 문방구에서 문구류도 사고, 친구들과 간식을 사먹기도 했죠. 요즘은 무인문구점, 인터넷 등으로 문구류나 간식을 살 수 있는 곳이 다양해져서 문 닫는 문방구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학교 앞에 하나 정도는 있는데, ‘문방구‘를 소재로 한 책이라 <신묘한 혜자문방구>가 궁금했어요. 우리 아이도 문방구를 제대로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이 책을 어떻게 볼 지 궁금했답니다.

​

책날개에는 저자 소개가 있습니다. 다양한 아동 도서를 집필하셨네요.




작가의 말에서 ‘백년 가게‘, ‘가업‘이란 말이 나옵니다. ‘혜자문방구‘가 백년 가게이자 가업을 이어가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 동화가 나오게 된 배경과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책을 읽으니 좀더 읽기가 편했어요. 우리 아이는 작가의 말은 건너뛰고 바로 본문을 읽었지만 재미있게 읽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11개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프롤로그부터 슬픈 내용으로 시작해서 이 책이 우울한 내용일까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았답니다.

​

혜자문방구의 주인인 예나 아빠가 자동차 뺑소니를 당해서 돌아가시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예나 고조할머니께서 시작하신 문방구가 예나 아빠까지 물려받아서 백 년이나 된 곳입니다. 예나는 다영, 소라와 함께 삼총사며, 혜자문방구는 삼총사와 샘물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놀이터였어요. 그런데 혜자문방구 주인이 갑자기 사고를 당하자 문방구는 잠시 문을 닫았습니다. 예나 엄마는 유명한 백댄서라 문방구 운영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로 해요. 백년 가게라 혜자문방구에 성주신과 터주신이 있는데, 이대로 두면 안 될 것 같아 직접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성주신이 터주신을 친근한 느낌의 사람으로 변신시켜 혜자문방구를 운영하게 됩니다. 삼총사에게 터주신이 본인은 단팥빵을 좋아하니 단팥빵이라 불러달라며 말하고, 삼총사는 문방구를 계속 아지트로 사용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해요.

예나는 뺑소니범을 잡으려 노력하고,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도우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단팥빵 아저씨가 다영에게 건네준 스케치북이 신기한 능력을 가진 것을 알고 다양하게 사용하며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합니다.

삼총사는 다양한 환경에 처해있고 각자의 고민이 있는데, 이야기 진행이 그런 고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읽기 편했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담없고 재미있는 책이네요.

​

​

​

#우아페 #신묘한혜자문방구 #정혜원 #고은지 #고래책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