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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 순환 기관 : 쿵쾅쿵쾅, 멈추지 않는 심장! ㅣ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류미정 지음, 김래현 그림, 유성호 기획 / 아울북 / 2026년 7월
평점 :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1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다음 편도 궁금했어요. 다음 편 언제 나오냐고 기대하던 우리 아이도 책을 받자마자 재미있게 읽었네요.
1권은 소화기관을 다뤘는데 2권은 심장을 다루네요. <내 몸 관리 수첩>도 같이 주셔서, 나의 하루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차례를 보면 7화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어요. 책에서 심장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는지 궁금했답니다. 신랑이 예전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간 경험이 있기에 좀더 집중이 됐어요.
이 책은 초등 과학 6학년 2학기 4단원, 중등 고학 2학년 6단원과 연계된다고 하네요.
등장인물은 1권 때와 거의 같은데 표세희 간호사는 새로운 인물이에요. 차례를 보면 표세희 간호사가 언제 등장하는 지 모르지만 차도아 의사와 갈등이 생길 것 같은 등장인물 설명이에요.
책은 아우리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한마음 축구 대회‘로 시작합니다. 하늘(한결)이는 예전 실력을 생각하며 축구에 임하지만, 초등학생이 된 몸이 그만큼 따라주지 않네요. 잠시 쉬는 시간에 저혈당 쇼크가 온 아저씨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한 뒤 119에 인계해요.
명탐점 코난이 있는 곳에는 사건이 끊이질 않듯이 하늘이의 주변에는 환자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해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자신은 평범한 초등학생이니 정체를 들킬 수 없어서 항상 주변 어른들의 응급처치인 것처럼 둘러서 말합니다.
심장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친절한 설명을 해줘서 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 아이도 심장에 대해서 조금더 알게 된 것 같아요.
CPR은 제가 직접 배운 적은 없지만 이 책에서 설명을 해줘서 다시 눈으로 익혀봅니다.
중간에 하늘이가 정체를 들키는 건 아닐까 두근거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는 벌써 정체가 밝혀지면 이 책 빨리 끝나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하늘이를 아는 사람이 아닌 헤프닝이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조금 더 길게 이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하늘이가 빨리 정체를 들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오류들이 조금 보여서, 다음에 오류 수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48쪽의 ‘진실을 찾아라‘의 정답이 118쪽에 있다고 되어 있는데, 114쪽에 있어요. 그리고 112쪽 삽화에 ˝아무래도 수상해, 류한결˝이라고 한결이 이름이 나와 있어요. 한결이라고 된 부분은 아이도 저도 같이 발견했어요.
한결이가 정체를 들키지 않고, 얼른 자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랄텐데, 저는 초등학생 하늘이 모습으로 좀더 오래 보고 싶네요. 인체에 대해 익히면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니 아이도 저도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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