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부자가 되다 - 10대를 위한 나폴레온 힐의 성공 법칙
고정욱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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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작가의 『소년들, 부자가 되다』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경영 소설이에요.

청소년 경제공부를 위해 여러책을 읽어보았는데..

고정욱작가님의 책은 아이들이 좀더 쉽게 읽을 수 있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요. 


부제를 보면 알 수 있듯..

나폴레온 힐..은 자기계발이나 경제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책은 안봤어도 이름은 익히 들어 아실꺼에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 법칙 13가지 법칙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이야기를 해주는 <나폴레온 힐의 부자 되는 생각 한 스푼> 정보 페이지가 있어 생각정리하기에 좋아요.


아이들이 미션을 통해 돈 버는데에 성공하는 글을 보며, 이 세상은 혼자 잘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혼자가 아닌 서로 도와가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에 관한 것을 배워가며 발전해 가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책은 만화로만 되는 책을 읽으려 하는 저희 초등학교5학년  둘째아이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재미있게 잘 읽고, 실천하는 방법만 아이와 함께 의논해서 계획을 잘 짠다면, 아이들이 원하는 부를 얻을 수 있을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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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배신 -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다 잘할 수 있을까?
김영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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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다보면..

흐음.. 이게 뭐지?? 노력을 하지 말라는 건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되요.


노력이 모든 결과의 끝이 아니라고 알려줘요.

재능 및 능력과 노력을 그냥 노력으로 이길 수는 없다고..


그런 부분에서는 제가 그동안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이 비슷한 점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예체능을 전공을 했어요. 그러다보니 노력보다 재능, 능력에 대한 절심함이 더 크기도 했고, 좌절감도 많이 느끼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공부에 대한 부분은 더더욱 재능,능력+노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재능이 있는 사람이 더 노력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이는 면이 있어요. 노력에 대한 부분을 크게 생각하는 우리는 노력을 해도 안되면 막다른 느낌으로 포기하는 일이 생기게 되죠.


재능이 있어 노력까지 겸해 성공을 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p94.

일찍 포기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일 수도 있다. 눈을 살짝만 돌려보면 노력만으로는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노력 신봉 공화국에서 살고 있으니 애써 못 본 체할 뿐이지 눈만 제대로 뜨면 다 알 수 있는 경험적 사실이다.



저는 예전처럼 내가 더 열심히 했어야했나?라는 무한굴레에서 어느덧 벗어나긴 했지만, 이 『노력의 배신』을 읽으며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게된 생각!!


안되는건 빠르게 포기하자!!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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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커넥션 전략 30 - 최상의 고객경험을 위한
박경숙 지음 / 레드우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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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받고 호텔리어의 책에서 내가 과연 배울것이 있나? 라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었어요. 호텔리어라는 직업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거죠.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 특정직업이라고 해서 나와 상관없다고 판단을 해선 안되는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어요.

요즘 인공지능, 기계들이 인간이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결국 인간에서부터 시작이에요..

작가님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과 상호 이해관계, 경쟁에서 필요한 것은 휴먼커넥션이고, 그게 답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보통 목차를 보면서 특별히 관심이 가는 챕터나 소제목을 좀 먼저 보는 편인데, 이 책은..

목차 자체가 명언집 이더라구요.

결국 뛰어넘을 챕터가 없었어요.. ^^;;

휴먼 커넥션이 답이다!

01 인간은 챗봇이 아니다

02 태도가 휴먼 커넥션의 출발이다

03 ‘감성 관계’ 자산을 축적해라

04 경청으로 ‘공감 커뮤니케이터’가 되어라

05 오감과 직감 능력을 길러라

06 DNA로 승부해라

07 만족과 감동은 다르다

08 +1%의 차이는 크다

09 그대 자체가 명품이어야 한다

10 다양성과 포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11 순수한 관심으로 예측해라

12 지속가능한 협상력을 갖춰라

13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라

14 고객에게 갑질하지 마라

15 신뢰는 획득하는 것이다

16 세상에 공짜는 없다

17 칭찬과 친해져라

18 노잼 is 노땡큐!

19 물관리가 중요하다

20 물건이 아닌 가치를 팔아라

21 고객을 읽으면 숫자는 따라온다

22 평생 유효한 워런티를 제시해라

23 존중받는 그대는 아름답다

24 퍼스널 브랜드를 세워라

25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당당히 말해라

26 룰을 깨는 용기를 가져라

27 무대에서 그대의 춤을 춰라

28 개인 주요성과지표(KPI)로 휴먼 커넥션을 다져라

29 가치 있는 유산을 남겨라

30 호스피탤러티는 행복 바이러스!

저는 아이 엄마가 된 후로 많이 바뀌긴 했지만,

제 스스로 느끼기에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좀더 제가 어린 나이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면 사회생활을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호텔 혹은 서비스업에 계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소통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좀 더 좋은 인간관계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전서 느낌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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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면 달라진다 Morning Question - 질문과 성장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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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많은 듣는 단어 중 하나가 '왜(Why)'에요..

결국 왜? Why?는 일종의 질문이죠..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그냥','어떻게 되겠지'라는 말은 이 세상에서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무책임한 단어라고 했어요. 그리고 이런 무책임함 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이라고 하죠.


학생이라면 '이 내용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승진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회사는 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승진시켜야 하지?'문전성시를 이루고 싶은 식당 주인이라면 '고객들이 우리 식당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무엇일까?'

등의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고, 답을 찾는거죠.


이 책을 보면..

왼쪽 페이지에는 주제관련한 저자의 생각, 명언 혹은 조언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에 맞는 질문이 있어.. 고민을 해본 후 나의 생각을 적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어느덧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힘이 키워져 있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할 수 있게되죠.

결국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에요.

하지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해서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되는거 아니죠. 그걸 실천을 해야 진정한 주도적인 삶이 되는거죠.


저는 아침에 명상을 하고 질문을 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 아이들을 학교로 간 후에..

오롯이 저만의 시간이 되었을 때,

목차에서 원하는 주제를 골라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명언을 읽은 후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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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여섯 평 농막으로 갑니다 - 조금 별난 변호사의 농막사용설명서
장한별 지음 / 사이드웨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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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느 정도 드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귀농귀촌에 대한 로망이 있을 거에요.

저는 도시에서 태어나서 결혼 전까지는 시골에 가 본 적이 없었어요.(모~든 친척들이 제가 사는 곳 보다 더더욱 대도심 이었거든요)


하지만, 남편은 귀농까지는 아니지만..  농막에 대한 로망은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남편의 영향으로 자연 친화적 아이들로 자랐어요.. 

그러다 보니 더더욱 남편은 농막에 대한 로망이 커진거죠.

『주말엔 여섯 평 농막으로 갑니다』 이 책은 이런 저에게 딱 맞는 책이었어요.


처음엔 농막을 짓는 과정의 에세이 인줄 알았어요..

막상 읽고 보니, 책의 부제처럼 '농막사용설명서'가 맞더라구요.


어설프게 알고 있던 농막을 짓기 위한 정보들을 변호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아~~주 세밀하게 전문적인 법에 관련 내용까지 담고, 농막을 짓기 위해 땅을 알아보는 과정부터 농사를 짓는 과정까지 정말 솔직하게 담아 놓으셨더라구요.


그나마도 저희는 시골이 있기에 시골에서 도시사람의 적응기?등을 들은 바가 있기도 하고 해서 저자의 글 내용을 보면서 '그래..그런건 좀 조심해야지..'라는 긍정의 끄덕임이 있었어요.



하지만 농막을 여느 펜션처럼 사용을 하려고 짓고, 그렇게 생활을 하게 된다면 결국 주변 주민들과의 마찰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런 현실적인 부분까지 세세히 적어주셨더라고요.


단순하게 시골 생활을 해본 적 없이 방송에서 보는 것과 같은 귀촌귀농을 꿈꾸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고 현실적인 문제도 한번 고민을 해보시고 추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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