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요, 투우사여 ㅣ 암실문고
페드로 레메벨 지음, 임도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렇게나 아름답고 숭고한 러브스토리라니! 이토록 설레는 러브스토리 오랜만에 읽는 것 같아요. ‘앞집 미친년‘이라 불리는 게이, 로카 캐릭터에 푹 빠졌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점거당한 집 - 제4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최수진 지음 / 사계절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난 이후의 세계에서 일상과 분리된 예술의 의미가 무엇인지, 역사와 현재의 기록에 남는 건 무엇인지, 재건과 희망을 향한 연대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작지만 묵직한 책이군요. 작가의 말 중 ‘선의로 가득한 박지리문학상‘이란 말이 참 좋았어요. 역대 수상작을 빠짐 없이 다 읽어보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슬로 호시스 ㅣ 슬라우 하우스
믹 헤런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첩보소설 좋아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재미있어서 이틀 내내 손에 들고나니며 읽었다. 사건도 흥미롭고, 등장인물 설정도 재미있고, 블랙코미디와 동시에 비장미도 있고, 긴장감이 느슨해지지 않아 결말이 궁금하면서도 남은 분량 아까워하며 읽었다. 시리즈로 나올 것 같아서 더 좋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파괴된 남자
앨프리드 베스터 지음, 해도연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가 마치 질주하는 차를 타고 내린 것처럼 짜릿하다. 사이버펑크 시초라는 홍보문구가 있던데 아직도 능가하는 작품이 많지 않을 듯. 1950년대에 쓰인 소설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게 화려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내가 읽고 있는 세계가 또 언제 뒤집힐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카오스의 가장자리 - 부서진 유년의 파편에서 출현한 신경과학자 이야기
데이비드 수실로 지음, 이충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두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구원에 대한 이야기라서 너무 좋았다. 불우한 유년기의 구원이 된 친척, 선생님, 책, 게임, 그리고 가장 큰 건 작가의 인생목표와 추진력.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줄 책이고, 뇌과학과 인공지능에 대한 과학 이야기도 어렵지 않게 쓰여져서 흥미로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