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에서 만난 가을. 올 가을은 사진한장 담아보지 못하고 지나가나 싶었는데...오늘 행사 중 살짝 딴짓을 ㅎㅎㅎ 몰래 담아 본 비에 젖은 가을이다..역시 몰래한 사랑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