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작은 도서관들이 마을안으로 들어가기를 궁리하기 위해 모인 ˝길동무˝
모여 모여 책 들고 미술관으로 소풍갑니다.
미술관의 시민과의 턱을 낮추기위한 궁리.
작은 도서관들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기 위한 궁리가 모여 벌려진 걸판 진 책 소풍.
이름하여 《마냥 좋은 책 소풍》
시립 미술관에 현재 기획. 전시중인 북유럽디자인전에 연계하여
테마부스로는 <북유럽 작가전 >
각 도서관에서 들고 나온 북유럽출신 작가들의 책은 물론이요 삐삐 가발쓰고 양말 신고 사진찍기.
무민이랑 사진 찍기. 무민 캐릭터 전시..
그리고 빛그림읽고 북유럽디자인전 관람까지..
각 도서관별 부스로는 잠자리 만들기. 떡살찍어 떡만들기. 북토크.
우리 햇살마루 도서관은 10월 주제 `몸`을 주제로한 책 전시. 책 읽어주기.
비가 보슬보슬 내려 와주시는 분들이 없을까 걱정...... 은 왠걸.....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성황리에 진행되어 한시름.
너무 좋은 기획이라고 보신 분들이 계속 했으면 좋겠단다..
미술관..구청..
근데 한달에 한번이라고요??
왜 그러세요~~
우리 한테 왜 그러세요~~~
좋은 기획이면 예산을 책정해주세요~~
빈털털이 우리 도서관들 주머니 털지말고
열정을 페이로 주지 마시구요 ㅎㅎㅎㅎ
내년에 두고 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욕심나면 베푸십시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