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집에 들어올때는 아무래도 지쳐있기 마련이다.
배도 고프고 집에 가서 해야할 일 생각하면
점점 집이 멀어지기도 하고~ ㅎㅎ
그래도 오늘은 낮에 받은 선물 덕에
완전방전은 안 된채로 들어왔다.
오늘은 집이 얼마나 난장판일까~ 기대를 하고
드르륵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식탁위에 보이는 소포하나~~
기대기대기대기대...
유레카!!!!!
역시나~~
같이 보내주신 김주대님의 그리움은 언제나 광속.
오늘은 하루종일 행복으로 가득찬 날입니다~~
사진속에 담겨져있는 유레카님의 마음도 읽을수 있어서 좋고
사진 그 자체만을 보고 있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