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작품인 오즈의 마법사를 칠해보기로합니다.
컬러링 도안은 기본적으로 밑색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보통 도안에 가이드 선이 있기마련이지만 여기서는
얇은 흰색 윤곽선만으로 경계가 구분이 되더라구요.
폴리크로모스와 크로마플로 색연필로 작가님 예시를 보면서
칠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흰색 윤곽선을 남기면서
색칠하는 부분이 조금 어렵다고 느껴졌어요~
그 어려운 부분도 무지개와 같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힐링하면서
칠할수 있게끔 도안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ㅎ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친구들을 보니 원작 소설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도안 뒷면은 아무것도 없는 흰색이라 색연필로 완성하셨다면
편지로 활용하셔도 좋을것같고,
종이 두께는 많이 얇지는 않아서 다음에 마카로도 도전해볼까하고요.